전 컴퓨터 수리 판매업을 합니다.
예전에 소방서 직원이 모니터 구하려고 매장에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싼거 달라고 하더라고요. 자기들이 지불한다고..ㅠㅠ
그래서 그 당시 있던 작은 중고 모니터 그냥 드리고 고장나면 연락 달라고 했습니다.
잊고 살다 오늘 연락을 받았네요.
걸어서 2~3분 거리 근처라 방문해서 점검하니 파워불량...
또 걸어서 파워만 들고가서 교체하니 또 파워불량.ㅠㅠ(이러면 나가린데....)
컴터 들고와서 점검해 보니 파워, 메인보드, CPU 3가지가 불량이네요.ㅠㅠ
3가지 다 무상교체해 드리고 왔습니다.
PS. 이때는 다른 곳도 방문해야 해 차량으로 이동했는데 주차장이 길 건너라 주차하고
무단횡단 하다 흰색 아우디에 부딛힐 뻔 했네요. 아우디차량분 죄송합니다.ㅠㅠ 많이 놀라셨을 거 같아요.
무단횡단은 하지맙시다..오늘 좋은 일 해서 하늘이 봐 줬나 싶네요.
그당시 소방장갑이 이슈화 되어, 일반경비로 책정되어 있던 금액이 소방장비 금액으로 바꿔서 잡다하게 집행할 돈이 없다고 했었더랬죠.
저도 여태 이일하면서 처음 들어보는 증상입니다.
뚜따래서 리퀴드가 흐르지않고서야
램다음으로 높은 수명인데말이죠.
추천완료!!!
이런거 구걸글 올리면 난 한도 끝도 없는데 ㅎㅎㅎ
소방직 직업도 월급받고 일하는직업임
그리고 유지보수 계약해서 장터에서 구매 하는걸로 기억합니다
좋은일에는 그냥 추천
이 글만 보고 좋은 일 하셨으니 칭찬하면 될 일을..
그걸 갖다가 이런 저런 얘기 꺼내며 파고드네요.
헐..
저두 도와드리겠습니다. 실제 디스크때문에 119 이용도 했구요.
소방서에서쓰는 PC 24시간 365일 켜 있을것같은데요
세월에 장사없다구 기계도 마찬가지 입니다
소방서에서쓰는 PC
가정에서 1년사용량을 한달안에 사용한다고보면 되요
그럼 그만큼 고장날 확률은 더 많죠
이런곳은 새것이 답일듯
ㄷㄷ
농담입니다..
좋은일하셨네요
저번에 응급실에서 준 커피 한잔 가지고 민원 넣었던 놈도 본거 같은데
필요없는거 구입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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