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한 외고생이 제 엄마에게 유서를 남기고 베란다에서 투신했다. 유서는 단 네 글자였다. “이제 됐어?” 엄마가 요구하던 성적에 도달한 직후였다. 그 아이는 투신하는 순간까지 다른 부모들이 부러워하는 아이였고 투신하지 않았다면 여전히 그런 아이였을 것이다. 스스로 세상을 떠나는 아이들이 매우 빠르게 늘고 있다. 아이들은 끝없이 죽어 가는데 부모들은 단지 아이를 좀 더 잘 살게 하려 애를 쓸 뿐이라 한다. 대체 아이들이 얼마나 더 죽어야 우리는 정신을 차릴까?<한겨레 칼럼 중 일부>
난... 저렇게 까지 하고 싶지않아 내아이의 재능을 발휘 하도록 할꺼야...
성적 따위는 중요 하지 않아..
씁쓸하군요.
부디 다음생에선 맘껏 꿈을 펼치길
그럼 잘되도 사회탓인가요?
본인이 사회라는것이 어느부분을 이야기하는지모르겠으나
가정도 작은 사회이니 사회탓이네요
저런부모들때문이야말로 사회적 폐해가 된거임
혹시 알아요? 내아이가 미래의 아인슈타인이 될지..?ㅋㅋ
사회탓 이전문제이죠..
자기가 하고싶은게 있는데 그걸 억누르고 자신들의 미래를 위해서 아이에게 공부를 강요
쯧쯧
등산복 입고 교단에선다
현명한 와이프덕에 아이들 아직은 어리지만 쉬는날이면 들판으로 모래밭으로 다니며 자연을 벗삼아 살고있습니다. 공부가 하고싶다면 훗날 원없이 시킬 생각이고, 능력되는한 하고싶은거 조기에 발전시켜주고싶네요..
무조건. 공부공부공부....ㅉㅉㅉ
서울대, 연고대 나와서도 몇년째 백수짓거리하는 샛기들 길거리에 널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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