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 차 주차하고 걸어 들어오면서 치킨집 전화..치킨 주문 했습니다..그때 경비실 앞을 지나는데 저도 모르게 2마리를 주문..한마리는 경비실에 드리고 한마리는 저의 집으로 가져다 주세요 해버렸네요..돈은 제가 드릴게요..치킨 배달하시는 분 가시고 좀 있다가 인터폰이 울리네요..고맙다고 잘먹겠다고..저는 제가 더 고맙죠..복 많이 받으세요 했더니..선생님도 복 많이 받으시라고 해주시네요..집사람도 우리 자기 한살 더 먹더니 철들었네..해 주네요.. 제가 오지랖이 너무 넓은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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