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말에 서면 블로썸에서 만나서
지금까지 썸 비슷하게 8번 만났습니다
영화도 보고 술도 마시고 떡도 치고
다했습니다 데이트 비용은 제가 100프로 부담습니다
백조고 이쁘니까 이해했습니다
저번엔 롯백 안에 있는 영화관에 영화 보러갔는데
지갑 좀 구경하고 가자길래 구경하다
사달라는 뉘앙스를 풍겨서 모른척하고 나가려고 했는데
지가 계산대로 가져가서 카드 달라고 해서 구찌지갑 32만원 날렸습니다ㅜ 립스틱도 5만원 짜리 사줬었는데
저도 군대는 다녀왔고 일은 하는데 20대 초반이라
돈이 많이는 없습니다.
최근에는 여행가고 싶다고 남해에 1박에 90만원 체디 풀빌라 예약 링크를 주더군요 이건 좀 아닌거 같아서 솔직히 이야기했습니다.
나: 이건 좀 부담이 된다 좀 저렴한 곳으로 알아보자
김치년: 실망이다 이정도로 부담되는거면 만나기싫다
저 스스로 제 자신이 이런 년이랑 만나고 있었구나 하면서 한심하고 빡쳐서 정리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이때까지 준 선물 받을 생각도 없고 그냥
복수만 하고싶은데
제 지역이 창원입니다. 예약한척 하고
휴게소에 버리고 바로 차단 때리고
갈 길 가고싶은데 문제되는거 있나요??
추가합니다 (1)
형님들의 많은 의견과 질타를 보내주셨는데
그때 지갑을 계산한것은 그런 상황에서 계산 안하고
그냥 나오면 솔직히 남자로써 쪽팔려서 계산한거 맞습니다
제 생각이 아직 어린거 같기도하고
그냥 좋게 금요일에 만나서 마지막으로 제가 소지하고있는 딜도랑 오일 들고가서 불꽃튀는 파워섹 한판하고
끝낼까 합니다
추가합니다 (2)
여러 의견들 잘봤습니다 쓴소리 단소리 감사합니다.
여러 방법을 생각했는데
1. 금요일 저녁에 사천휴게소에 버리고 온다 문자 및 휴게소, 차량 ,김치녀 뒷모습, 시간 인증샷
2. 금요일 저녁에 술을 마시고 모텔가서 아침까지 파워섹 5번하고 나온다 모텔방 및 딜도, 그녀의 속옷 발가락, 시간 인증샷
뭐가 나을까요
추가합니다 (3)
형님들 댓글들 하나씩 다 읽었습니다.
어떤 분은 응원을 보내주시고
어떤 분은 질타를 주시는데
선의의 복수라고 생각해주십시요
금요일 저녁에 떡치고 사천휴게소 인증갑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김치녀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데
궁금하면 500원
공동묘지 입구가 우리나라에 몇개 없는 도깨비도로 입니다.
제주도 도깨비도로 처럼 중립넣고 오르막길에서 후진하는거 보여주면서 안심시킨뒤 차타고 꼭대기 올라가서 버리면 대중교통도 없고 공동묘지 혼자 걸어 내려와야해요
여자가 밤에 공동묘지에서 차태워 달라고 손짓하면 사람들 귀신인줄알고 아무도 안태웁니다
공동묘지가 판교 넘어가는길이니 의왕에서 판교 넘어가는척하면서 정상에서 버리고 오세요
저도 좌표좀 주세요 와이프 사다주게
제 섹파는 조금이라도 싼 모텔 찾아주는데
인증은 하지말고 혼자 억울한 마음 다 풀고오세요
그 냄새나고 축축한거에 너무 집착말고
잣이란 소리죠.
전라도쪽에 부산오는 버스 잘업는곳 가서 소고기집에서 소고기 먹다가 도망가는게 최고죠
태워주고 떡이나 먹게 그리고 전 다음 휴개소에서 버리고 올테니
다음분 예약 받습니다
찌찔이 인증하시는것도 아니고ㅎㅎ
1번
님.속고있는듯
순진순수바보임
착한분만나세요
참.답답
달려가 그대로 고고씽
저런 복수 하면 평생 찝찝하듯..ㅋ
악마를 보았다 처럼
처리 하세요...
그쯤에 생태자연습지 졸음쉼터? 있던데 ㅋㅋ
자연과 함께 하는것도 좋지요 ㅋㅋ
사천 너무 가까움~ ㅋㅋ
그간 투자 아까워 더투자하다 부부된다는데, 버릴라믄 그래도 아깝지않나.
뭔 이유가됬든 많이들 버리는 문화가 되야 찌질이들 꼬추에도 때밀날 오고 장개갈날 오겠조.
지갑사줄껄 ㅜㅜ
남자는 정상적으로 반반이 좋은거고.. 여자는 외모로 찰싹 달라붙어서 다 빨아먹겠다는데..
인증같은게 오히려 버리고 오는거보다 문제될 소지가 많아보임..
그리고 버렸다가.. 범죄라도 당하면 어떡할라고...
ㅋㅋㅋ 성공 ㄱㄱ~
그리고 500원은 어디로 입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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