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 쯤.. 인도 옆 주차자리에 차를 평행주차하고 잠시 대기 하던중!! 뒤에 차를 비스듬히 대놓으신 김여사 한 분이 걸어오시더니 차에 타시더군요...
남자의 촉은 언제나 정확하죠..ㅎ
후방 블박이 없던 탓에.. 혹시나 동영상을 찍고있는 와중 역시나.. 콩하고 박고 슬슬 가시려는 김여사님을 세우고 여주어 봤습니다..
본인: '방금 전에 부딪히신거 아세요?..', 여사님: '알아요.. 죄송합니다..'
제 차가 비싼 차도 아니고.. 열내기 싫어, 다음번에는 꼭 주의하시고 운전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왔네요..ㅎㅎ
범퍼가 아니라 액세사리라... 마침 차가 하도 더러웠던때라 더 너그럽게 넘어갔을지 모르겠네요..ㅋㅋㅋ
암튼 오늘 2시간 동안 빡시게 닦아주고 봅질하다 생각나, 보배형님들한테 선행 자랑 하나 해봅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연휴동안 저의 액땜(?)으로 회원님들 사고없이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이런 사고에도 어떻게 하던 용돈벌이 할라는 인간들 많은데 ^^
허리 아푸니 마니 ㅋㅋㅋ 이런 인간들요 ㅎㅎ
님은 꼭 복 받으실겁니다
본인 사고 났을때도 그냥 갈려고 했는데 고마운줄 알겠어요?
김여사도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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