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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에 "아빠 나 머리 잘랐어" 하고 단발로 짜른 사진을 보냈더군요.
긴머리 엄청 아끼던 딸이 왜 갑자기 단발로? 의아해 했는데
올해 고딩 되는 딸이 머리를 잘라 소아암 환자에 머리카락 기부 했다는 군요.
아름다운 기부 같은 스토리 남의 일인줄 알았는데
우리 집에서 이런 일을...
세상 오래 살고 볼일 이네요.
"응 그래?" 하고 아직 아무 말도 안했는데, 실감이 안나서... ㅎㅎㅎ
-사진은 실사와 가장 흡사한 구글 자료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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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너무 예뻐요
자랑스럽겠습니다...^^
그런딸을 키운 당신도 정말 멋지십니다.
부럽슴돠
부럽슴돠
마음이 너무 예뻐요
자랑스럽겠습니다...^^
그런딸을 키운 당신도 정말 멋지십니다.
추천
아이들은 부모보고 배웁니다.
슈우앙님이 어떤분인지 짐작이 가네요^^
역시 딸이 쵝오..!!
이렇게 다들 좋게 평들 해주니 몸둘바를 모르겠군요. ㅎㅎ
기왕 한김에...
이쁘고 공부도 잘하고 키도 크고 노래도 잘하고 연주도 잘합니다. 팔불출 자폭.. ..
결혼하고 애낳고 사는거 항상 후회 하며 살았었는데 키운 보람을 느끼다니... 늙어 가나 봅니다.
딸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흐뭇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좋은 인생을 사셨네요..
마음껏 뿌듯해 하셔요~~ㅎㅎ
훌륭합니다.
그러런거 아닌가요.
따님 참 대단한네요 ㅊㅊ요
이건 무조건 자랑입니다.
정말 훌륭한 따님을 두셨네요
정말 잘키우셨습니다!
어른으로서 부끄럽습니다
자식 잘 키우신거 부럽고 자랑스럽습니다
복받으실거에요^^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쓰레x 개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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