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좀 더 많은 분들께서 이런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그 주차대행 업체 사장은 미안하다 사과한마디 없고
전화통화도 안되고... 소비자를 속이며 영업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 10초부터 음성을 들어보세요~!! 야간 후방 카메라여서 화질은 안좋습니다. ★★★
얼마전, 정말 황당하고 어이없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억울하고 황당한 일 들이 제발 없기를 바라며... 글을 적어봅니다.
2012년 4월 22일(일) 낮 12시 40분 제주도 3/4일 일정으로 김포에서 비행기를 타기로 했습니다.
저희 부부는 아기때문에 화물로 보낼 짐들이 많았고, 유아좌석 때문에 티켓도 창구에서 받아야 하기 때문에...
정신도 없고 해서... 친절한? 주차대행 분들께 차를 맏겼습니다.
그리고...
4월 25일(수) 오후 2시 40분 비행기로 김포로 돌아와서 차를 받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몇일전 무심코 블랙박스에 저장되어 있는 "이벤트파일"을 보고서야 김포공항의 주차대행의 실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제주도로 떠난 다음날 저녁...
4월 23일(월) 저녁 8시 30분 / 저녁 10시 23분 / 저녁 10시 33분
총 세개의 파일이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GPS를 보니 김포공항에서 한참 떨어진 방화역 근처도로를 타고 돌아나녔으며,
야산근처에 차를 주차시켰습니다.
야산을 과감하게 주행하신 덕분에... 새차 나온지 50일도 안된차의 하부가 엉망이 되어있네요;;
전방카메라 파일이 어딨는지 몰라서 후방 카메라파일 먼저 올립니다.
(음성을 잘 들으시면 정말 황당하고 어이가 없습니다.)
"삐빅(이벤트 파일 녹화 안내음)"
"차를 골라줘도 야~ 카메라 반짝반짝 하는걸 골라주냐~ 에휴~"
"카메라 지금 이거 녹화 다되요~ 고문님 완전히 에휴~ "
그리고... 주차대행 업체에 연락을 드려서 음성녹음을 들려줬습니다.
하나같이 하는 말이...
"사장님이 안계서서 연락 드릴껍니다. 죄송합니다."
주차대행업체 사장에게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어도 삼일동안 받지도 않고,, 아무런 연락도 없네요.
그리고 김포공항에 민원을 제기 했습니다.
"영업시간 이후에 대행업체에 전화를 했더니 연락이 안되서 아무런 말씀도 드리지 못 하겠다고..."
더 황당한건 제가 직접 구청쪽이나 민원을 제기하라고 하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김포공항의 잘못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검증도 안되는 업체를 김포공항 입구에서 영업을 하게하고는, 이런 상황에서 아무런 답변도 들을 수 없었어요.
제가 김포공항 게이트입구에서 과일장사를 한다면 가만히 놔둘까요??
분명 김포공항에서 안아줬으니 버젓이 영업을 하고 있을텐데요...
제 차안을 다 뒤져보지는 않았을까... 새차인데 하부가 다 까져버려서 속상하구...
기름 눈끔은 눈여겨 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구...
기분정말 더럽더군요;;;
요즘 먹구살기도 힘든데... 정말 이런 것 까지 신경쓰는게 어지럽네요;;
분명히 정신건강에 안좋을테니... 절대절대절대 김포공항 주차대행은 절대로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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