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만에 테마파크에 나들이를 갔습니다
초입에 한자리가 비긴했는데 왠 아줌마가 애 둘을 데리고 서있길래
"차에 타려고 기다리는건가? 아님 방금 내려서 짐꺼내는건가? " 싶어서..
일단 지나치고, 한바퀴를 둘러봐도
장애인 주차 자리만 비어있고 죄다 꽉 차 있길래
아까 아줌마 서있던 자리로 턴~
차가 오는데 비킬 생각을 안하길래 비켜달라고 신호를 보냈더니
대뜸 하는소리가 "자리 맡아둔거에요." 라며 뺵 소리를 지르더군요.
비키라고 그랫더니 중얼거리면서 옆으로 이동하고 어디론가 전화를 하더군요
차 세우고 내릴 준비하는데 조금 지나서 차 한대 들어오시더니 남편인지 그 아줌마랑 뭐라뭐라 얘기를 듣고선
제 차앞으로 지나가면서 겁나 노려보네요.. 아줌마나 아저씨나..
따질꺼면 와서 따져보시던가.. 띠껍게 쨰려보기는..
주차장에 자리 맡아놓는 사진 보고 그냥 웃고 넘겻는데 제가 당해보니 정말 황당하네요..
노려볼꺼까진없는데말이죠.ㅋㅋ
그자리앞에 이중주차하시고 싸이드 채우고
노려볼꺼까진없는데말이죠.ㅋㅋ
뒤늦게 상황설명 듣고 차끌고 온 남편으로 보이는 사람이 지나가면서 쨰려보더군요
내려서 따질 용기는 없었던지 쨰려보면서 그냥 지나가더라구요 ㅋㅋ
그자리앞에 이중주차하시고 싸이드 채우고
저도 비슷한 상황있었는데 저보고 유두리 없다는 의견 남긴적도 있었네요.
신경쓰지마세요. 예전에 공영주차장에 몇년을 월정액을 끊고 주차를 했어도, 먼저 차 대는 사람이 우선이던데,
영상보니 저랑 정말 비슷하네요..
저는 솔직히 시비붙었으면 경찰이랑 거기 관리직원 다 불러서 따질생각이었어요.
깜두는 넘치죠
나 주차하고 엘베 탈때 주차하더란...
돈냈어?
왜왜? 물어보세요 자리 맡아놓는게 어디있냐 사람새끼도 아니네
그럼 그 아줌씨가 차인갑네요 계속 그기 주차장에 대기 하라 하세요
개념졸라 없네 아즘씨
금방 오니깐 맡아두는거 아닐까요? 차가 안오는것도 아니고 이게 욕먹을짓인가요? 싸우자는건 아니고 논리적으로 얘기해주세요.
물론 주차장이니깐 차가 먼저 이긴 하지만 법으로 정의한것도 아니라 위법성도없는데...
그렇다고 잘못한것도 아니니깐요..
아 예 하고 다들 봐줘서 더 그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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