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jpg 치매이신 엄마가 집을 나선뒤 실종되셨어요 모두 부탁드립니다. (부평)
저희 엄마는 치매이십니다 혼자 집을 나서시면 집에 돌아오시지 못하시고 이름도 가끔 잊어버리세요
평소엔 기운도 팔팔하시고 자꾸 나가시려고 하는데 저도 일다니고 엄마보면서 힘들때가 있습니다
엄마가 자꾸 우리집이 아니라고 집밖으로 나가려고 하시는데 소리도 막 지르세요
저도 그날 피곤하고 나갈힘도 없어서 엄마랑 실갱이하고 싸우느랴고 욱했습니다
그렇게 밖이 좋으면 집에 들어오지 말고 밖에서 살라고요
저도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너무 욱하고 지금 생각하면 제가 왜그랬지 합니다 너무 걱정됩니다
21일 오후5시 부평역 5분거리 부평6동에 위치한 저희집에서 나간뒤로 엄마가 사라지셨습니다
위에 사진처럼 살집이 있으신편이고요 (65키로 정도의 몸무게)
160이하의 아담한 키에 머리 하나로 묶으시고 밤색뿔테 안경을 쓰시고 계셨습니다
위에는 진한 핫핑크색 반패딩을 입으시고 밑에는 회색 츄리닝 검은 운동화를 착용하고 계셨습니다
그날 비가 오는날이라서 하늘색 땡땡이 비닐우산을 가지고 계셨어요
평소 같이 위치추적기 넣어드리고 그랬는데 흥분하시고 나가시면서 그랬는지 위치추적기가 꺼져있었습니다
경찰에 실종신고는 했고요
지금 나간지 30시간이나 지났는데 너무 걱정됩니다
하루종일 울고 아무것도 넘어가지 않아요
경찰은 부평역 인근 수사했고 cctv는 잡히지 않는다고 새로운거 알면 연락드리겠다고만 하네요
저희 엄마 아무것도 못하시는데 밥도 굶고 잠도 못자고 이추운날씨에 계속 돌아다니고 계실거에요...
사고나거나 납치당하거나 죽은건 아닌가 이상한 상상도 하게 됩니다
너무 무서워요
부평역 인근 문화의거리 테마의 거리 시장역부근 부평공원 근처 부평지하상가 굴다리 오거리쪽 바베큐광장 항상 그쪽으로만 뱅뱅 도십니다
쭉 직진하시다가 부개역 송내역 굴포천역 부평구청역 쪽으로도 가신적이 있어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보신분이 있다면 연락주세요 제발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머니 성함 김인화 (경찰서에 치매등록이 되있어서 이름만 대면 주소 보호자번호 다 나올거에요)
1959년 12월 11일생
157cm(160이하의 키) 65kg정도 살집이 있으신편
상의: 쨍한 핫핑크색의 숏패딩 (눈에 잘띄어요)
하의: 회색츄리닝 검정운동화 착용
하나로 묶은머리에 밤색 뿔테안경 착용
나간날이 비오는 날이라서 하늘색 땡땡이 우산 가지고 나가심(잃어버렸을수도 있음)
치매를 앓고 계셔서 한곳에 계속 서있거나 말을 더듬거리는 행동을 하십니다
나간곳 : 21일 오후 5시 부평역 5분거리의 자택
자주 배회하시는곳 : 부평역 인근 부평지하상가.부평문화의거리.부평테마의거리.굴다리오거리쪽 바베큐광장. 치매때문에 쭉 직진하시는 현상이 있어서 부평시장역.부평구청 역 부개역 송내역 근처에 있을 가능성도 있음 돈도 안가지고 계신데 버스 타셔서 간석동 간적도
계시고 지하철 타고 가셔서 하루만에 문래역 경찰서에서 찾은적도 있음
저얼굴에 핫핑크색 패딩입고 배회하시거나 울고계신분 계시면 가까운 경찰서나
01048151546으로 연락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http://pann.nate.com/talk/341476466
네이트 판 구경하다가.. 사연이 안타까워서 퍼왔오 ㅠ
우리 어머니도 치매 있으신데 전에 놀러갔다
순간 사라지셔서 8시간동안 동례 산 강가 다 찿아 다녔습니다
파출소에서 전화와서 어머니 모시고 있다고 해서 갔는데
그장소에서 차로 한시간 거리인 파출소에 계시더군요 ..
들어가니 날보더니 왔어 하시는데 눈물 나려는거 참고 그러면 안돼지만 정말속상해서 화가 치밀어 오르는데
정말 정말 참고 우리 엄마 어딜 이렇게 놀러 갔다 오셨어 했습니다
생각 하니까..눈물 날려고 하내...
너무 걱정 하시지 마시고요 찿으실 겁니다
찿으시면 어머니 잘입으시는 옷 점퍼 등에 안쪽에 주소 하고 번호 성함 적어놓으세요
아니면 천 하나 안감에 오바로크 처서 성함 이나 전화 번호 써 놓으세요
저희는 집사람이 다 그렇게 해 놓았습니다
부디 찿으시길 빔니다..
부평 부개동이 주거지역이며 활동 지역입니다.
기억해서 혹시라도 뵙게되면 바로 신고및 연락드리겠습니다.
아무일없이 빨리 집에 돌아오실겁니다.
부평 부개동이 주거지역이며 활동 지역입니다.
기억해서 혹시라도 뵙게되면 바로 신고및 연락드리겠습니다.
아무일없이 빨리 집에 돌아오실겁니다.
혹시모를 일이 있을 수 있으니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귀가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남일같지 않습니다.
힘내세요.
하루빨리돌아오시길 빌어요
환자혼자 집에놔두고 자릴비우면 나가버리는것도문제지만 넘어져서 골절상입는게가장 무서운겁니다
치매외에 다리나 엉덩이골절상입으면 그날부턴 진짜생지옥이 시작됩니다
아무쪼록 어머님빨리 찾으시길 바랍니다
빨리 찾으시길
정말 마음아픕니다
부디 빨리찾으실
우리 어머니도 치매 있으신데 전에 놀러갔다
순간 사라지셔서 8시간동안 동례 산 강가 다 찿아 다녔습니다
파출소에서 전화와서 어머니 모시고 있다고 해서 갔는데
그장소에서 차로 한시간 거리인 파출소에 계시더군요 ..
들어가니 날보더니 왔어 하시는데 눈물 나려는거 참고 그러면 안돼지만 정말속상해서 화가 치밀어 오르는데
정말 정말 참고 우리 엄마 어딜 이렇게 놀러 갔다 오셨어 했습니다
생각 하니까..눈물 날려고 하내...
너무 걱정 하시지 마시고요 찿으실 겁니다
찿으시면 어머니 잘입으시는 옷 점퍼 등에 안쪽에 주소 하고 번호 성함 적어놓으세요
아니면 천 하나 안감에 오바로크 처서 성함 이나 전화 번호 써 놓으세요
저희는 집사람이 다 그렇게 해 놓았습니다
부디 찿으시길 빔니다..
형님 결혼 잘하셨네요...부럽
잘되길 바랍니다.
어머님 고향쪽도 수배하 보셔요 .
거기로가는 교통편타는곳 이라든지
제선배님 모친도 치매오셨을때
고향가신다고 자꾸 터미널 가계셨더라더군요.
빨리찾으시길 빕니다 ㅠㅜ
꼭 다시 뵐 수 있을 것입니다..
빨리 찾으시길바라며...
저번에도 치매글에 제 친구의 사연을 적어 올렸는데...
친구 어머님..치매때문에.. 당신말고도 가족들도 모두 맘고생 몸고생...
집나가서..실종 찾기를 여러번....
하다못해
친구가 어머님 팔에..크게..치매환자분이라고..자신과 여동생의 연락처를 문신으로 새겨놨더랬죠....
지역치매센터 등록해도..
나이드신분들..지문..이게 쉬운게 아니라고 이야기도있어서
어머님팔에..문신해놓고..오는날 친구..엄청울었다고..
그래도..
그후 여러번 잃어버리거나 집나가선...
반나절..
길어도 한나절이상 연락두절된건없었다고...
하..ㅠㅠ
치매이신분들이 집주소나 전번을 잘기억못해서..
그리고 본인폰번호 적힌 목걸이나 팔찌 .. 필수인데.. 아무튼 하루 빨리 찾으시길 바랄게요..
아무일 없으실 거에요.
무사히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빨리 가족품으로 돌아가실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 저희 가족 중 외삼촌도 알츠하이머 한분계신데
신발 밑창에 gps 들어가는게 있더라구요
저도 서울이지만 눈여겨 보겠습니다
꼭 찾으실수있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어머니꼭돌아오시리라믿습니다
눈여겨 보겠습니다
추천드립니다..
왜 삭제했을까
부디 가까운 근처에 계시길..그리고 빨리 찾으시길..
힘내세요~!!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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