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 레이싱 별로 안했는데..(왕쿱 2.0이랑 2번 , XD 캠차 160마력이랑 한번)
4300rpm으로 2단 > 3단 출발할까 고민해서(롤링 스타트 전에)
대략 10번정도 출발선까지 가기전까지 변속을 해대서 그런가..(그저께)
오늘 아침에 변속을 해봤는데..
냉간시에는 1.2.3단 척척척 잘 들어가는데..
열간이 되니까 원래 잘 안들어가는 1,2단은 그렇다 쳐도..
3.4단에서 많이 뻑뻑해지더군요..
혹시나 해서 공터에서 드래그 출발했는데..
1단 3400rpm 끼기기기기기기기긱>
2단 엥~~~ 크르르르르르르르르그`!~(기어 갈리는소리...)어라!?)
다시 부스트 뺀후 2단 > 척 부다다다다다닥(CM 2.2 AMG소리)
3단...처처척~억지로 힘줘서 들어가긴 들어가는데 기존의 부드러운
느낌이 아닌듯 싶습니다..
에효...씽크로 털린건가요? 그전에 클러치 떼었을때 촤르르르르르르
르르르르~하는
소리가 들려서 포크베어링이 대충 맛탱이가 간 건 눈치는 챘었는데..
왕쿱 2.0이랑 너무 재밌게 달려서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밋션오일 사망일까요?(수동) 토코 GL-6 75w-140짜리 쓰다가
두달 전에 75w-90으로
다운그레이드했는데..이거 엔진쪽 또 다 새거 만들어 놓으니까..
밋션이 1년만에 맛탱이가 가는군요..6단 작업 한지 1년도 안됐는데..
제갈량 ㅠㅠ
롤링 이후에 기어가 미친듯이 안 들어간다고..했었죠??
일단 에어빼기로 어느정도를 해결 봤으나..
여전히 1,2단에서 ..그리고 후진 넣을 때..
그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ㅡㄺ~하는 갈리는 소리..
ㅋㅋ
그래서..일단 큰 돈은 없고..짜잘한 것부터 교환해보자..!!
하고
두개 합쳐서 부품값이 4만원이 넘지 않는 녀석을 교환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일단은 만족스럽네요..
클러치 패달이 순정처럼 솜 패달로 바뀌였습니다..
유격은 유격조절로 인해서 최대한 늘렸지만(클러치 다 띠었을 때 클러치가 붙게끔)
일단 1,2단이 뻑뻑한걸 봐서는..
클러치 동판이던,..압판이던 플라이 휠이던...
그닥 얼마 안 남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프랑이에 돈 그만 발라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서스도 순정화시키는데...;;;
안돼겠군요..이거 ㅋㅋ 클러치는 제대로 넣어야 타고다니지 이거 원....<---;;
오~~ 부품이 상당히 저렴하네요.. 재미있게 탈듯...^^
날잡으셔서 디스크,,삼발이 교환하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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