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ziziana0316/221209930844
한 매체에서 스팅어를 깠다고 해서 그에 대해 조금 이야기가 되는 것 같은데요. 다른 것은 몰라도 G70과 스팅어 리뷰는 탑리뷰가 가장 최고라고 봅니다. 위의 링크가 바로 탑리뷰에서 진행한 스팅어 끝장 테스트입니다. 솔직히 그렇게 차량을 까려면 이에 준하는 데이터 정도는 제시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탑리뷰는 G값 데이터, 가속 데이터, 서킷 기록, 변속속도 등등 구체적인 데이터를 하나하나 제시하면서 리뷰를 했죠. 이런 게 바로 뼛속까지 후리는 영상이라고 봅니다. 이런 데이터를 통해서 스팅어에 달린 8단 자동 변속기의 변속속도가 ZF와 비슷함을 알 수 있었죠.
그 결과 스팅어의 성능은 좋은 것으로 결론 났습니다. 탑리뷰에서는 익스트림 테스트로 스팅어 3.3T에 타이어 한국 타이어 RS4와 윈맥스 브레이크 패드를 장착한 다음 인제서킷에서 랩타임을 측정했죠. 그 결과 1분 54초 9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원일 프로드라이버가 진행했구요. 이 기록은 C63 AMG 쿠페와 유사한 기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서킷의 기록은 여러 변수(드리이버 역량, 온도, 타이어 등등)들이 많은데, 이를 최대한 통제한 다음 비교해 볼 수 있는 모트라인에서 진행한 C63 AMG 쿠페 리뷰영상 입니다. 영상을 보면 인제 서킷에서 눈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기온도 10도 이하로 보이고, 또 김범훈 선수도 똑같이 프로드라이버입니다.
따라서 스팅어 3.3T 타이어와 브레이크 패드 튜닝한 차량과 C63 AMG 쿠페 기록을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스팅어에는 익스트림 타이어인 한타 RS4를 끼워 반칙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C63 AMG는 그 보다 한단계 아래인 Max performance 급인 타이어를 장착했지만 대신에 굉장히 큰 폭의 타이어를 끼웠죠. 이렇게 되면 휭 그립력에 있어서 큰 차이가 난다고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역시도 C63 AMG 같은 경우 고가의 스포츠 차량이므로 패드 역시도 좋을 거란 걸 추측할 수 있죠.
이렇게 보면 스팅어 3.3T와 C63 AMG 쿠페 사이의 랩타임 기록이 1초 정도 차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출력차이를 감한하면 생각보다 크지 않은 차이입니다. 또한 휠베이스는 오히려 C63 AMG 쿠페가 거의 6센치 짧아 움직임에 더 유리할 수 있죠.
물론 저는 스팅어가 C63보다 좋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당연히 전체적으로 보면 C63이 훨씬 더 좋겠죠. 하지만 적어도 스팅어의 퍼포먼스가 그렇게 욕먹을 정도는 절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어떤 주장을 하려면 그에 따른 구체적인 데이터를 최소한 어느정도라도 제공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겠죠. 그렇지 않고 단순히 자신의 느낌만으로 이야기하는 건 큰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미국의 컨슈머리포트도 가속테스트, 회피기동테스트, 제동력 테스트를 동일 코스에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하죠. 이런 데이터를 제공하니 신뢰도가 높은 것이죠. 모터트렌드나 카앤드라이버도 마찬가지구요.
따라서 차량의 객관적인 기록이 이렇게 나오는데,과연 자신의 느낌만으로 차량을 그렇게 비판할 수 있을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차량의 롤링 문제도 롤이 적냐 많냐를 딱 잘라 좋다 나쁘다로 말 할 수 없죠. 하지만 구독자 수가 어느정도 있는 매체가 그렇게 느낌만으로 수많은 개발자들이 만든 차량을 그렇게 쉽게 강한 비판을 할 수 있는 건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기엔 데이터를 봤을 때 스팅어가 그렇게 욕먹을 차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신경써서 만든 차라는 건 확실해 보입니다.
(도대체 악셀이 어디까지 밟히는지 궁금해서 시동끄고 밟아봤는데 평상시 주행페달링보다 한참 들어가더라는..)
성능을 다 써보지도 못했지만 기아에서 K시리즈가 아닌 따로 뺀 차량이기에 신경쓴건 맞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입갈꺼 이번엔 좀달라보여서 구매했습니다.
자질구레한 문제들은 기아에서 보증수리받고 아직 주행하는데에 문제는 없네요 ~
위의 표에서 RS4 타이어는 스팅어랑 G70 순정사이즈인 255 35 19가 없을텐데요~
스팅어는 245, G70은 255로 표기됐네요 ~
객관적인 데이터 제시하는건 여기가 제일이더라구요.
(도대체 악셀이 어디까지 밟히는지 궁금해서 시동끄고 밟아봤는데 평상시 주행페달링보다 한참 들어가더라는..)
성능을 다 써보지도 못했지만 기아에서 K시리즈가 아닌 따로 뺀 차량이기에 신경쓴건 맞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입갈꺼 이번엔 좀달라보여서 구매했습니다.
자질구레한 문제들은 기아에서 보증수리받고 아직 주행하는데에 문제는 없네요 ~
위의 표에서 RS4 타이어는 스팅어랑 G70 순정사이즈인 255 35 19가 없을텐데요~
스팅어는 245, G70은 255로 표기됐네요 ~
타이어 보강하고 다이어트좀하면
그리고 M4 대비 타이어도 그렇게 딸린다고 보기도 힘듭니다. 타이어 자체는 M4가 조금 앞서도 사이즈가 C63이 앞 뒤 모두 10mm 넓습니다.
객관적인 데이터 제시하는건 여기가 제일이더라구요.
https://blog.naver.com/cogram/221182556352
같은 타이어면 접지력에 있어 광폭 타이어가 더 유리합니다. 이건 상식인데...
광폭이고 자시고.. 차량 무게는 나와있으니, 접지 이야기를 할려면
컴파운드와 공기압 이야기를 해야지 그건 쏙 빼고 비교했는데 저 글의 데이터가 의미 있는게 있나요? 그걸 빼버렸으니, 일단 랩타임은 가짜 데이터죠. 데이터로 삼을 가치가 없는 데이터 잖아요.
저위 링크는 잘 올려 주셨는데, 본인이나 한 번 더 보세요. 그래도 이해 안되면 그 링크에 나와있는 설명을 더 풀어서 설명드릴게요.
블로그에도 설명은 그럭저럭 해놨긴한데.. 설명이 약간 단편적이네요. 접지 설명하려면 더 차근히 풀어서 해야되는데.. 진짜 몇가지만 추가하면 기본적인건 다 커버하는데 아쉽네요
그리고 타이어 컴파운드 이야기는 왜하는지요? 위에서 RS4가 더 한등급 높은 타이어라고 이야기했는데요? 남이 뭘 이야기하면 좀 잘 듣고 이야기해요ㅋㅋㅋ 다만 C63에는 광폭 타이어가 들어가기 때문에 비슷하다구요~장수용 PD님께도 같은 차량에 225 255 cup2와 245 275 PSS끼운 것 중 뭐가 더 그립에 유리하냐고 말씀드리니 판단하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CUP2가 RS4보다 더 윗등급인 것은 아시죠?
그리고 솔직히 아무리 공기압 이야기한다고 하더라도 타이어 사이즈가 30mm차이나는데 이걸 인정 안하십니까ㅋㅋㅋ님이 따로 설명할 필요 없어요~ㅋㅋㅋㅋ
국내판매차량과 다른가? 할 정도로..
제발 비판하기 전에 잘 알아보고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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