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 형님 동생 여러분.
수게 미스킴 입니다. 사실 제가 이번 생일에 ㅇㅓ렷을적 저를 구해준 은인을 찾고자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도움을 받고싶어 글을 남깁니다. 그때 제나이가 3-5살 이었습니다.
시골에 살았던 저는 어머니께서 일을 하시기위해 큰샷시 유리로 된 거실에 저를 두시고 밖에 마당에서 일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날따라 밖에계신 어머니를 보면서 창문을 손바닥으로 치다가 유리가 깨져버린 것이 었습니다. 깨진 유리창에 걸린 오른팔에서 피가 솟구치고 팔이 힘이 축쳐져 있던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당시 어머니 말씀에 겁을 너무먹어 울지도 않았다 합니다. 어머니는 저를 부등켜안고 엉엉 우시면서 큰길가 까지 달렸다 하셨습니다.
당시 집에는 차도 없었고 구.도로 따라 가까운 종합병원 가려면 당시 차로 40분거리였습니다. 시골 동네라 차가 거의 없었습니다. 저희집 교통 수단이라고는 손수레와 오토바이가 전부였습니다.절 부등켜 안고 차도 없는 그 시골동네 대로변에 황금 마차처럼 검은색 승용차에 검정색 정장을 입은 신사가 내리셔서 저를 태우고 병원에 갔다고 하십니다. 당시에 그차 시트색이 검은색이 이었는데 어머님 내릴때 기억으로 피범벅 이었다 합니다. 그런데 연락처랑 아무것도 경황이 없어서 못받으시고 저는 7시간동안 유리 제거하고 봉합하는 수술을 하며 수혈하고 한달동안 입원해 있다가 퇴원하고 이렇게 잘성장했습니다. 좀더 성공한모습 멋진 모습으로 그분을 찾고싶지만 28~27년전이라 지금 그분 넉넉잡아 80살은 되셨겠더라고요. 찾고싶습니다. 사실 살아계실지 그렇지 않을지 모르지만 더 늦으면 어머니도 30년가까이 넘은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해진다 하시고 더늦으면 안될거 같아서요. 내일부터 어머님과 병원기록등 모아서 단서를 모아볼 생각입니다. 혹시라도 주변에 이런 의인이나 기억이 있으시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후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10.7177.2384 최인세 입니다.
첨부사진은 당시흉터이고 약 20센티가 넘습니다.
좋은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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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 적은글 혹시나 하고 와서 보니 베스트가 있네요 !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글을 쓰고보니 무슨 너무나 막연한거 같아서 몇가지 어머니와 기억을 더듬어 더 추가해 봅니다.
운전자분은 남성분이고 나이는 50대 초중반이었다 하십니다.
사고 일자는 병원차트 기록이 없어서 정확하지 않습니다만 28년전 그러니까 1990년도~1991년 8월 말 ~ 9월 초 이며 시간은 오후 3~4시경이라 기억하십니다.
차는 검은색 승용차에 검은색 시트였다고 합니다.
저를 내려주신 병원은 충남 서천의 서해병원이란 곳입니다.
제가 은인의 차를 탄 장소는 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 남촌마을 입구이며 지금은 그곳이 4거리이가 되었지만 당시에는 2차선 비포장 도로 하나만 있었다 합니다. 그리고 바로 앞에 오토바이 수리 가게가 하나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어머니와 기억을 더듬어 재연한 은인에 대한 기억입니다.
추가로 계속 자료 나오는대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겨덜은 너름대로 열심히 혼자 찍은건데 어쩔수 없습니다. 상처부위근처인지라 ㅠ
아무튼 많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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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모바일에서 쓰고 pc에서 수정했더니 모바일에서는 수정이 불가능 하다 해서 일단 극혐 겨털 사진은 수정해서 추가로 올리고 보배에 문의해서 처음 겨털사진은 지워달라 했습니다. 어그로 끄는거냐 이런 글 간간히 보이기는 하지만 저또한 새벽에 경황없이 쓴글이라 이제 제대로 보니 3자의 입장에서는 어그로 글로 보일수도 있겠습니다 ^^ 물론 제 실수가 불러일으킨 일이긴 하지만... 나이 32살 먹고 좀더 성공해서 멋진 모습이로 은인을 찾아뵈야지 하는 맘에 이제 시점이 된거 같아 시작한 일이긴 한데 ... 무튼 제 실수도 있으니 감사합니다 ^^
살던동네이름은 뭔지..
갔던 병원이름이라도 알아야 찾지..
지금 소설쓰나요???
감사합니다. !
그냥 남들도 하는거니까 나도 해야지 이런느낌???
나이가 32이고 이런거 가지고 장난 칠 정도는 아닌 그런사람은 아닙니다 ^^
흰색시트가 피범벅 됐다 적으시구
근데 밑에 읽다보니 검은색 시트였다구요?
뭐징? -.-;; 내가 난독인가;;;
난 그나이쯔음 길가는데 어떤차가 내발 밟고 지나갔는데 그놈 찾고 싶네요 ㅂㄷㅂㄷ
검은색 차량에 검정 시트가 마자요??
둘중에 한가지로 가요
정신 없으니깐요.....
주작인가 자작인가 냄새가 풀풀.....
저의머리카락을 잡고 그집어 당겨 저를 물속에서 구한 동네 형이 있었죠
권사님 아들이셨고 동네에 전도를 하고 다니셨죠
그아드님이 저를 강물에서 구해 주쎴죠
늘 감사히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미스터킴 추천
차종은 모를테구요..ㅋ
추천 박고 갑니다.
왜 당시 119를 부르시지 않으셨을까 궁금합니다.
그랬다면 더 빠른 응급 조치가 가능했을텐데요.
어떤방법이 좋을지 고민해볼게요
꼭 찾으시길바랍니다.
지금도 그 생각하시면 트라우마 있으실듯요.
이제 다 컸으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제 엄마한테 좀 혼나셔야 할듯요.
너무 늦었잖아요~~~
지금 저같아도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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