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점점 커지네요.
최근 부부사이 많은 트러블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혼자 똥싸지르듯 쓴 글인데~
많은 분들이 공감도 해주시고, 비판도 해주셨는데요.
모두 겸허히 받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생 선배님들 께서는 귀엽게 봐주시고,
후배님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결혼은 최선이 아니라 차악이다."
무리하지 마시고, 성급하지 마시고,
나는 물론 내 부모를 공경할 줄 아는
좋은 여성 분들 만나시기 바랍니다.
모쪼록, 주말에 편치 않은 떡밥을 던져드린것
같아 부끄럽고, 송구스럽습니다.
응원해주신 많은 회원님들 쓴소리 주신 회원님들
모두모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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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해주신 많은 유부남 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
아침에 화도나고 힘든 마음에 유머랍시고
고충 토로를 하였네요~~~
저랑 같은 처지에 계시는 동지같은 분들은
우리 정말 힘내요~!!!!!!
여러분들의 마음 제가 알아요~~~~~~
그리고
착한 마눌 얻으신 분들 부럽기도하고
배우자 선택 똑소리나게 잘하신겁니다.
근데요.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셨듯이
상대방을 잘못만나 힘든 사람들도 있는겁니다.
총각분들 부디 서두르지 마시고 좋은 사람만나세요.
결혼은 군생활과 다르지 않다.
거의 모든 취미생활포기.
내 인생도포기.
같은 의견입니다만 지옥이라 생각하시는분들은 이유없이 편들어 주는 와이프는 아닌가 봅니다
가끔 막장글들 접하잔아요
정말 요즘은 10일에 한번씩 짜증이 나네요...
결혼은 정말 미친짓이 맞는거 같아요...
그냥 이런저런 스트레스 없이 혼자 인생 즐기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모든 유부남들 화이팅요... ㅎㅎㅎ
일주일에 한번씩 건 수 만들어서 갈구는 것 같아요...애때문에 삽니다...ㅜㅜ
소송 2년 걸렷지만~위자료 및 재산분할 없이 빠빠이 햇습니다~처갓집 식구들도 내 식구구나 하며 살앗지만~멀어져서 보니 아 ~왜 어른들이 가정교육 가정교육 하셧구나 ~진심 깨우치며 삽니다~잘 사시는분들도 계시겟지만 ~아니다 싶으면 빨리 정리 하는것도 추천합니다~
본인이 자기 마누라 싫어하고 혐오하는 딱 그만큼 마누라들도 당신들 싫어하고 혐오할겁니다.
원래 감정은 서로 느끼는거죠.
저는 결혼 14년차에 3~4일에 한번씩 관계갖을정도로 사이 좋습니다.
결혼이 미친짓이다란 생각에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사람 만나야함.
남자든 여자든,
좋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더 잘해주고싶고,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요
그냥 누가 저한테 그러더군요 져주는게 이기는것이라고...
착한사람 코스프레 하다가 결혼후 본성 들어내는 경우가 많죠
나중에 입으로만 애들 키웁니다. 지들은 귀찮아서 밥도 잘 안하구요. 교육도 관심 없구요. 그러면서 항상 애들한테 미안하다고만 합니다.
진심으로 충고합니다
평생 안바뀝니다
평생후회합니다
게으른건 병이라고봐도 됩니다
겪어뵛고싶으시다면 ㅊㅊ
뭘 잘하는지
보빨?
나는 희생이라 부르지만
우리그녀는 배려라고 말합니다
남편을 위한 배려라고하네요
아들 둘있고, 내인생 10년은 지우개로 지우고 살고있습니다.
대신 아이들이 정말 보석처럼 빛나네요. 마눌도 마찬가지로 살고 있으니 불만 없습니다.
절대 안바뀜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아들과 아내와 살고있답니다
출근해서도 보고싶구요
벅찬하루하루입니다
매일 밤 10시 퇴근해서도 모든 설거지와 주방청소 화장실청소를 담당하는 남편입니다.
존경스럽고 사랑스러운 아내, 크롱을 닮은 아들내미와 알콩달콩 잘살고있답니다
“결혼이 지옥이아니라,
어떤사람들이 같이사느냐에따라 천국과 지옥이 나뉘어지는것은 정확히 짚으시기바랍니다”
벤츠사서 행복하다고 몇 년 잘 터고 있는데 여기서 향복하다고 떠드는 사람 없습나다.
실패한 사럼만 여기서 한탄합니다.
그때마다 부럽습니다.
아이들때문에 살고있지 생지옥같은 느낌이 드네요 님도 혹시 모느니 조금씩 증거 자료 남기세요!!
자기 얼굴에 침뱉는거지 뭐.
그나물에 그밥
늘 좋을수만 없지만 아이들 크는 모습 같이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언제 이렇게 세월이 흘렀나 싶습니다.
앞으로도 다르지 않으리라 봅니다. 좋을 땐 좋은 일 같이 공유하고 나쁠 땐 같이 싸우면서도 또 함께 할 세월을 생각하며 오늘도 웃어봅니다....
연애할 때부터 와이프분이 이렇진 않았을텐데요...
누가 시켜서 억지로 한 결혼도 아니고 다 큰 성인이 배우자 될 사람 됨됨이도 판단 못한 채 본인 판단에 의해 결혼해놓고선
결혼은 차악이다 이런말 하면서 징징거리고 있고...
난 결혼 7년차인데, 연애할 때보다 더 행복하네요. 나이 41인데, 요즘이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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