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개를 참 좋아하는데요. 어릴 때부터 개를 끊이지 않고 키웠었습니다. 지금은 귀찮아서 안키우지만요.
왠 중형견(스피츠) 한마리가 산책로에서 배회를 하더니 똥을 길에 싸버리고 가버렸습니다. 보니까 저 멀리 주인이 있는데 목줄을 풀어 놨네요. 개는 열심히 지 주인뇬한테 뛰어가버렸고 개똥은 길에 그대로 남았습니다. 잠시 후 그 뇬이 개랑 같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똥치우러 오나 했더니 그냥 지나갑니다. 불렀죠. 그 개가 싸놓은 똥은 치우고 가야 하는거 아니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증거 있냡니다. 자기 개가 똥 싼 증거 있냐고 따지더라고요. 그래서 그 자리에서 개똥이랑 개 목줄 풀린거랑 사진을 찍으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지랄지랄 하네요. 초상권 침해니 어쩌구 저쩌구 개소리를 합니다. 개한테 초상권이 어딨답니까. 사진 찍은걸로 구청에 신고할거라고 했더니 미친뇬이 욕을 하네요. 그래서 저도 욕을 같이 했죠. 사람들이 몰려 들었습니다. 당연히 사람들이 개똥 안치운뇬한테 뭘 잘했다고 그러냐고 쏘아 붙였죠. 상황이 불리하다 싶었는지 도망쳐 버렸습니다. 똥도 안치우고요. 정말 어이가 없네요. 많은 사람들이 걷거나 운동하는 산책로에서 목줄을 풀어놓은 것도 모자라 똥까지 싸놓은걸 안치우는 그런뇬은 개를 키울 자격이 없습니다. 진짜로 찍어서 구청에 신고하고 싶었는데 상황이 좋지 않아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ㅡㅡ; 아요 식빵~!
잡혀먹힐듯?
담배보다 더 더러워 아주 그냥..
그런년들이 우측통행하라고 바닥에 방향표시까지
해놔도 꼭!좌측통행하고 생각없이 다니는뇬들임!!
군대를 못가서 그런가?
신고포상금도 있는걸로 압니다.
항상 외출시 배변봉투들고 산책로에 있는 다른변도 가능하면 치우고 가지만 짜증나죠~
주인은 자기집개의 특성을 잘알아서 알고있는데도 그냥간 싸가지입니다~
아깝네요. 용돈벌이인데..
삼겹살 싸먹을 년
울아파트도 개똥 많습니다
산책나왔슴 치우고 가라 개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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