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명 풀리지 않을 것 같아, 일부 왜곡·과장 보도로 이미 매장, 진실된 판결 기대 어렵다"]
스튜디오 실장 정모씨(42)가 남긴 유서./사진=정씨 유족 측 제공 유명 유튜버 양예원씨(24)를 성추행 및 강제촬영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 투신한 스튜디오 실장 정모씨(42)가 남긴 유서가 처음 공개됐다.
앞서 정씨는 양씨를 포함한 모델 비공개 촬영회에서 성추행, 강제촬영 및 노출사진 유출 등 혐의로 수사를 받아왔다. 그러다 지난 9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사람이 강으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정씨가 투신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어 12일 한강서 정씨 시신이 발견됐다.
머니투데이는 13일 정씨 유족 측으로부터 정씨가 남긴 자필 유서를 입수했다. 유서에는 정씨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누명이 풀리지 않을 것 같아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내용이 주로 담겨 있었다.
유서 확인 결과 정씨는 A4 용지 한 장 크기의 종이에 펜으로 직접 손글씨를 쓴 뒤 지장(손가락 도장)을 찍었다.
유서에서 정씨는 결백을 주장하면서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경찰·언론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했다.
정씨는 "감금·협박·성추행·강요는 절대 없었으며 당당하게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 믿고 싶었지만 제 말을 믿어주지 않았다"며 "피해자라는 모델들의 거짓말에 의존한 수사, 일부 왜곡·과장된 보도로 인해 사회적으로 저는 이미 매장 당했고 제 인생은 끝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러다가는 진실된 판결이 나오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 너무 괴롭고 너무 힘들어 죽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남겼다. 이어 "하지도 않은 일에 대한 억울한 누명은 풀리지 않을 것 같아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씨는 유서 말미에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신경 많이 써준 지인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죄송하다"고 밝혔다.
한편 정씨가 숨진 것으로 확인돼 양씨 사건에서 정씨에 대한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예정이다. 모델 비공개 촬영회 성추행 건 관련 나머지 피의자들에 대한 조사는 계속 진행한다. 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인 각종 '비공개 촬영회' 피의자는 총 26명으로 정씨를 비롯한 스튜디오 운영자 2명 △촬영자 14명 △판매자 5명 △유포자 3명 △사이트 운영자 2명 등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8&aid=0004077963
은근슬적 실장이 사진을 유포한 정황이 나왔음을 내비쳤는데... 니들 면피 하려고 하는거 누가봐도 자명하다.
이미 이슈만들고. 크게 이슈되니..
수사.보도한것들 승진해보려고하는데..
오히려 모가지날라갈 반전되니..
자리보존하려고..
30년전 처럼 우겨서 범인만드려고..
어휴..스레기들
실장을 만만히 보니까 가불해달라고 하지 ,
상식적으로 사람이 일도 안하고 먼저 돈 땡겨 달라고 말하는게 상대가 어렵지 않으니까 할수 있는 소리 아닌가?
우째 못하나.
양예원 님 뭔말좀 해보쇼..
그리고 다른 피해자? 님들..
님들도 치부들어난 사진 수치스럽겠죠..
근데.. 양예원포함 님들이 돈벌려고 한거잖아요.
좆도 배운것도 잘난것도 없어서 몸팔아 사진찍으면서 돈번거잖아요.. 안그래요?? 근데 왜 그렇게 존나뻔뻔하게 피해자드립이에요.?
잘살게 둘거같냐?
씨바 불고기 사둔거 그냥 개나 쥐야겠다
그래도 살아야죠,,,
살아서 밝히고 당당히 엿먹이면 될것을.,.
물론 주어는 없다
오히려 그 여자에게 이득(?)인 상황이
될 것 같아 너무 안타깝습니다.
순한 사람은 당하고 나쁜 사람은 잘먹고 잘사는 빌어먹을 세상 ㄷㄷㄷ
뒷감당 책임져라. 양양.
니 영혼도 자유롭지 아니할 듯..
씹가지고 장난치는 개년들 다 일본으로 보내야해!
보테크 천국 개한민국!헬조선!답다
다시는 불고기는 입에도 안된다 퉤퉤
배수지 ㅋㅋㅋ 그냥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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