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우선 치킨집미스정, 스미스정 이분들과는 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이부분은 정말 아이피 조회해보시고 지역 조회도 가능하다면 해보시고 의혹해소 요청해달라고 요청하시면 해드리겠습니다.

1. 우선 저는 대구에 지인조차 없고 대구와 거리가 꽤 차이가 있는 경남 마산에 있습니다. 

2. 치킨을 나눔하고자 하게 된 계기

  - 어제 일정리겸 술한잔겸 앉아서 이토랜드의 유머게시판을 눈팅하고 있었습니다. 눈팅하는도중 "폐업위기 아동복 매장 살린 보배형님들" 이라는 제목의 글을 보게됩니다. (그전에 청주사건도 알고있었고, 단합력이 대단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이토 주소 링크 :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humor01&wr_id=160135&sca=&sfl=wr_subject
  

  - 이쁜딸이 있는 저도 애기옷구매겸 좋은일에 동참하고자 보배드림을 들어오게 됩니다. 

  - 들어와서 아동복 관련글들을 보고 아.. 내가 크게 지금은 도움이 안될 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치킨 100마리 쏘게 생긴 보배형님.jpg" 이 글이 갑자기 생각이 나서 차라리 단합력 좋은 이분들에게 치킨을 나눔하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저의 불찰이 시작됩니다.. 내가 쿠폰을 첨부해서, 게시글을 올리게 되면 1분씩 드시겠지.. 라고 어이없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술기운도 약간 올라온 상태라 기분좋게 나눔하고자 쿠폰 20개를 게시하였고.. 그 게시글이 달린 뒤 댓글을 보게됩니다.. 누가 한번에 다사용하면 어떡하냐.. 라는 댓글을 보고 .. 설마.. 그런사람이 있을까 라고 생각하고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2510328&bm=1 여기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일 정리하면서 글남깁니다. 아침 6시 26분 현재 쿠폰 모두 미사용입니다.. 그리고 매장 운영하시는분이 사용하신다면 확인 후에 제 능력이 될지 모르겠지만 일벌백계 할수있도록 보배에 도움 요청 하겠습니다." 라고 댓글을 남기고 잠을 잤습니다.

   - 그 후 아침에 일어나서 제글에 댓글을 확인했습니다. 이미 다 사용한 쿠폰이라고 저는 이해가 안갔습니다.. 치킨쿠폰이 1~2개도 아닌데 왜 20개가 다 사용이 끝난 쿠폰인지... 그때 갑자기 속이쓰리고 뭔가 답답함을 느끼고 저는 다시한번 게시글을 남겼습니다.

   - "오늘 새벽에 치킨 20개 쿠폰 사진 첨부했었습니다." 주소 :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2510898&bm=1

   - 그 글에 치킨집미스정님의 댓글이 달립니다. "명필님 제가 사용했구요, 제가 지금 사정이 있어 ····" 의 댓글이 달립니다.. 저는 이때까지도 설마 1명이 다쓸거라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애키우는데낭낭하게 님이 "이분이 다털어먹은듯 합니다." 라는 글이달리고 갑자기 멘탈이 탈탈 털린듯 멍해졌습니다.. 

   - 그리고 이분의 글이 올라옵니다.. "명필님 나눔하신 치킨 20마리 후기글에 앞서----------"

   - 제가 분란 조장한듯한 느낌과 뭔가 잘못된거 같았고 이분에게 쪽지를 보냈습니다. "안녕하세요... 치킨 쿠폰 사용 어떻게 하셨는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 답변온 쪽지의 내용 사진 첨부 하겠습니다.

 - 그리고 "치킨이 뭐라고" 이 글이 올라옵니다.. 여기까지가 지금까지 나온내용이고 우루루꽝님이 이부분 관련해서 도움주고자 저한테 먼저 연락을 해주셨습니다.. 자기일도 아니신데 선뜻 나서주신 우루루꽝님 감사합니다..!

 - 저는 분란을 조장했던 "스미스정", "치킨집미스정" 님과 전혀 아무런 관계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좋은의도를 가지고 나눔을 진행하였지만.. 결과가 너무 이상하게 되버려서.. 마음이 참 안좋네요... 기부는 기부지만.. 뭔가.. 하... 멘탈이 나가서 킁... 다들 남은주말 좋은시간 되십시요... 두서없이 글을 써서 보기 힘드셔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정리할 멘탈이 아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