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이 좋아서 지리산 노고단에 다녀왔습니다.
성삼재 주차장을 나와서 구례방향으로 내려가는데
주차장에 주차할 자리가 없는것도 아닌데 주차비가 얼마나한다고
영상처럼 도로 내리막에다 줄줄이 주차를 해놓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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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보니 어제올린 글이 베스트로 가있네요.
댓글을 확인하니 몇몇분들께서 주말에는 주차할 자리가 없어서
도로에 주차하는 경우가 있으시다고 하시나 어제는 아닌것 같았습니다.
수정한 영상 0~10초가량을 보시면 저도 처음에 뱀사골방향에서 올라왔을때
도로에 주차된 차를 보고 9시도 안된시간에 자리가 없나 설마했는데
주차장에 들어가보니 주차할 자리는 여유가 있었습니다.
몇년전 가을에도 군내버스타고 성삼재가다가 도로에 주차된 차들때문에
성삼재까지 1km 남은 거리를 못올라가서 대부분의 승객들이 내려서 올라가시더라고요.
아마 오전에 차대논사람들일거에요.
잘했다는거 절대 아닙니다....저도 거기 가서 똥마려운데 주차차량때메 지릴뻔 했어요...ㅠㅠ
자리 없어서 관리원이 아래로 안내하는겁니다.어쩔땐 천은사.뱀사골 입구에서 경찰이 길막할때도 있네요.
개념차주인거죠
고향이라 자주 가는데
10번중 9번은(주말) 휴게소 못들어 갑니다.
자리 없다고 막고, 차도에 대라고 하죠.
몇번 가보면 아예 전에 대고 걸어 갑니다.
휴게소 이용객보다 등산하는 사람이 많아
주차가 힘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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