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특별기에 물대포 사열 '금의환향'..레드카펫 깔려
퍼레이드에 환영 인파..국립경기장에서 대규모 환영행사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아시안게임 사상 첫 4강 진출 신화를 이룬 박항서 감독과 선수들이 2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로 금의환향하자 하노이 전체가 들썩였다. 물대포 사열 받으며 금의환향하는 박항서호 특별기 [베트남항공 페이스북 영상 캡처 베트남으로 두 번째 금의환향하는 박항서 [VN익스프레스 캡처] 거리에 도열한 박항서호 환영인파 [VN익스프레스 캡처] 2002년 우리나라의 감동이 생각나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지금 베트남 사람들의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알듯도 합니다
지금 베트남 사람들의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알듯도 합니다
베트남에는 운명의 베태전이 있습니다.
10년 넘게 한번도 못이기고 발렀는데
박흐엉서가 이걸 끊어버리고
각종 대회마다
성적 올려주니 베트남 들썩이겠죠
한이일호에 베트남이 짱깨 바르고
월드컵 올라갔으면 하네요 ㅎ
한국으로치면 예포 같은 개념같은데...
승부차기...
찬스는 베트남이 더 많았는데...
이런게 진정한 국위선양이고 애국이지..
베트남..
우리나라보다 3.3배나 큰 땅을 가지고 있고 인구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많은 9,600만명이나 됩니다.
게다가 지하자원이 엄청나죠. (매장된 석유량도 25억 배럴로 어마어마하다는...)
다만, 남자들의 성실근면도가 낮아서 여자들이 가정경제를 책임지는 가정이 많다는게 함정...
그래서 베트남 여자들이 자국 남자들을 별로 안좋아한다죠.
덕분에 한국 남자들이 베트남 여자들에게 인기가 좋지만,
그걸 악용하는 한국 남자새퀴들이 우리나라망신 시키고 있다는....
옛날 베트남전때문에 베트남과 대한민국간의 골이 있어요...
현지에 사시는 분들은 그걸 느낀다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전 인터뷰보니... 박항서 감독이 그 벽을 깼다고 하더군요...
대우가 들어가서 친한적인 나라가
베트남이었고
삼성도 친한 분위기의 베트남이라서
대규모 공장 지었어요
사실 베트남과 우리나라의 관계개선에 가장 먼저 앞장선 사람이 대우 김우중 회장이었죠.
그 당시 아무(나라)도 베트남에 투자를 안하려고 했는데, 김우중 회장이 첫삽을 뜬겁니다.
그 이후로 베트남이 한국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죠.
뜬금없는 얘기지만 김우중 회장이 대기업회장 중에서는 그나마 존경받을만한 분이셨는데.. 쩝~
정치가 이루지 못한걸, 스포츠가 하넹...
저분들도 장난아닐듯하네요..ㅋㅋ
박항서 아들이 있다면 군면제 시켜주고싶음.
이번 한국야구팀은 개 짜증.
더러운 편파판정.. 시바...
아쉽긴해도 저분위기 !!! 너무좋았죠~~~~~~~~~~
그러나 기회는 또 오겠죠..
응원합니다. 박항서 감독님! 베트남!
바라는게 계속 많아지면
다음 월드컵 본선 얘기도 나올 듯..
내가 다 기부니가 조으네 그려..
수고많으셨습니다
승부차기 까지 가서 진 거라.
남음 몇달 만큼은
베트남에 코리아파파 만들지 맙시다
식당에서 3,4위전 봤는데 종업원들이 폰으로 열심히 보며 소리를 질러대고 주문은 안 받고 ㅎㅎ;;; 결국 승부차기로 지더니만 "우리 졌다 슬픈날이다 한국팀 아시아 넘버원이 되길 빈다" 이러면서 주문 받데요 ㅎㅎ
지난번 밤에 했을때 보니까.. 베트남 밤거리도 볼만 하더만. .
베트남분들도 한국 놀러오라고 우스갯소리하면 좀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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