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 개판
면튀기는 가마에서 쥐가 대가족을 이루고 뛰댕김.
라면스프통에 스프 눌러붙어서 새까맣게 때앉아있음.
참깨라면에 들어가는 라면블럭 실수로 바닥에 떨어진거 작업복에 슥슥 문질러서 다시 면에 넣으라고 시킴.
딱봐도 더러운데 얼마나 더럽냐면 씨유편의점 사장단이 와서 매번 위생 개판이라고 대놓고 지랄하고갈정도.
물론 그게 청소 한 수준임. 평소에는 더 더러움.
신고해도 그나물에 그밥이라 서로 샤바샤바함 개년들.
오뚜기가 농심을 못넘는 이유가 있음.
경영진이 암만 좋은일하고다녀도 아랫것들이 고여 썩었음.
노조있는데 노사회의때 사측에 불만 토로하면
그걸또 어디서 들었는지 팀장이 사무실로 노조위원 불러다가 존나깜.
사무실 생산공장 안에 투명유리로 되있어서 모든 근로자가 그광경 다 봄.
직영 알바들은 1년이상 일하면 퇴직금 주기 싫어서 11개월 채우면 강제로 자진퇴사 시키고 다시 재입사시킴.
되려 아웃소싱으로 들어오면 퇴직금은 꼬박 챙겨줌.
그래서 오래일할 알바들은 다 아웃소싱으로 옮김.
너무 미화되는 것 같아서 경험담 씁니다.
참고로 아는 지식은 제가 근무했었던 06~08년도에서 멈춰 있습니다.
오뚜기라고 다 같은 오뚜기 아닙니다. 오뚜기 본 공장은 안양 음성(대소) 있습니다.
나머지는 오뚜기 참치,제유,라면 등등 계열사 입니다. 그 외엔 위탁생산하고 오뚜기에서 품질관리 하고 오뚜기 마크 달고 시중 유통되는 겁니다.
한 예로 오뚜기 3분 요리는 짜장 카레뿐이고 미트볼 햄버그 이런건 제조사가 OO식품으로 다릅니다.
오뚜기 본사 공장의 제품은 케챱 마요네즈 쌀 즉석밥 가루카레 3분요리 몇가지 그외 소스류 입니다.
전원 정규직? 글쎄요 10년 전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아웃소싱이 들어와 있었고 제품 포장 박스 쌓는 것도 일용직이 했었습니다. 외부 자재 물류 지게차 타시는 분들 중에도 비정규직 있었습니다. 차후 개선 된 걸로 아는데 현재는 모르겠습니다.
근무강도 빡십니다. 지금이야 개선 되어 있겠지만 제가 일했던 배합실은 하루 14시간 이상 근무하였습니다.
월요일 06:00 출근 22:00퇴근입니다. 화요일 부터 06:30 출근 22:00퇴근 금요일은 06:30분 출근 24:00퇴근였습니다.
노동부 검열 나오면 출근인식 지문 못찍게 했었습니다.
이렇게 근무 강도가 높았던 이유는 생산 아주머니들 08:00부터 20:00까지 생산 업무 하기 위해 2시간 먼저 출근해서 배합하고 식품 회사이니 생산업무 종료 후 청소가 2시간입니다.
당시는 어려서 잘 모르고 그러려니 하고 다녔습니다. 헌데 일부 부서라고는 해도 엄청난 노동강도에 시달렸습니다.
식품회사이고 햅썹? 인증사 이다 보니 위생에 신경은 많이 씁니다.
다만 식당 납품용 대용량 케쳡 / 마요네즈 같은 것은 마트 판대용 튜브제품들 불량난거 재활용 했습니다.
케쳡만 해도 토마토페이스트 함유량이 식당용 깡통보다 가정용 튜브 타입이 월등히 높습니다.
생산하다가 발생되는 불량품(씰링이나 튜브 파손 깡통 찌그러짐)은 다시 교반 탱크에 쏟아 붑고
농도 맞춰서 생산합니다. 물론 살균하니 문제는 없습니다만 저는 식당용 3.3kg 깡통 케챱 안먹습니다.
(탕수육 소스와 같은 재가열 조리는 제외)
잠깐이긴 해도 터진 깡통에서 흘러나온 케챱에 초파리 같은 것들이 환장하고 들러 붙습니다.
양이 적어요ㅋ
두배는 되야 좋은데
맛있어요~
편의점서 한번 사먹은후로는 손안대네요.
솔직평입니다.
그렇다고 거래처에....오뚜기 라면 선물세트를 보낼수도 없고....쫍
메인 라면 비교하면 오뚜기 진라면, 농심 신라면, 삼양 삼양라면, 팔도 ?? 이래버리니까요.
오뚜기 법 테두리 안에서 합법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덜 나쁜 기업이 있을뿐이지
내 앞으로 오뚜기만 먹겠소~
미안하지만 가끔 짜파게티 한봉지만...
싸고 먹을만하고...
오뚜기에 다니는 지인도 되게 잘 포장이 되어있다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내부거래 비중이 굉장히 높고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이지 계속 미화할 정도는 아니라생각됨.
오뚜기 직원 이야기입니다.
앞으로도 오뚜기.
이번 추석선물은 오뚜기세트와 보너스로 고고
북경찌장은 짜파게티라 보심대요
진라면은 그냥진라면ㅋㅋㅋ
오동통 북경짜장 드셔보세요
같은맛이면 오뚜기
솔직히 진짜 같은맛....
출근 8시30분인데 8시까지 와서 기계세팅해야됨.
점심시간 1시간중 30분 잘라먹고 일시킴.
쉬는시간 오전에한번 오후에한번 줘야되는데 그마저도 한번씩 빼먹음.
퇴근 7시30분인데 제시간에 끝내준적이 없음.
물론 초과수당 절대안줌.
일하다 통근버스 놓쳐도 교통비 지급 안됨.
위생 개판
면튀기는 가마에서 쥐가 대가족을 이루고 뛰댕김.
라면스프통에 스프 눌러붙어서 새까맣게 때앉아있음.
참깨라면에 들어가는 라면블럭 실수로 바닥에 떨어진거 작업복에 슥슥 문질러서 다시 면에 넣으라고 시킴.
딱봐도 더러운데 얼마나 더럽냐면 씨유편의점 사장단이 와서 매번 위생 개판이라고 대놓고 지랄하고갈정도.
물론 그게 청소 한 수준임. 평소에는 더 더러움.
신고해도 그나물에 그밥이라 서로 샤바샤바함 개년들.
오뚜기가 농심을 못넘는 이유가 있음.
경영진이 암만 좋은일하고다녀도 아랫것들이 고여 썩었음.
노조있는데 노사회의때 사측에 불만 토로하면
그걸또 어디서 들었는지 팀장이 사무실로 노조위원 불러다가 존나깜.
사무실 생산공장 안에 투명유리로 되있어서 모든 근로자가 그광경 다 봄.
직영 알바들은 1년이상 일하면 퇴직금 주기 싫어서 11개월 채우면 강제로 자진퇴사 시키고 다시 재입사시킴.
되려 아웃소싱으로 들어오면 퇴직금은 꼬박 챙겨줌.
그래서 오래일할 알바들은 다 아웃소싱으로 옮김.
+절대 알바없으면 공장 안돌아감. 전 근로자중 반이 알바.
인지도 있는 중소기업 수준이 이정도.
라면공장은 더까끗한데요 제발 팩트만쓰세요
돈이없어 현기 녹셔리를 12년째 타는데
달리다가 운전석 주져앉을꺼 같아요
앞으로도 오뚜기를 주욱 애용할께요
아마 빨껄?
한심하다
알려주세요? 네??
혹시 엘지디스플레이
청소해주시는 장애인분들 엘지 직원인가요?
하청인가요?
좋은기업 착한기업 그런게 어딧음?
물론 개추로 진라면 먹지만
스낵면은 특히 빠르고 간편하지만 더욱 맛있어요.
신라면,안성탕면 끊은 1인
참고로 아는 지식은 제가 근무했었던 06~08년도에서 멈춰 있습니다.
오뚜기라고 다 같은 오뚜기 아닙니다. 오뚜기 본 공장은 안양 음성(대소) 있습니다.
나머지는 오뚜기 참치,제유,라면 등등 계열사 입니다. 그 외엔 위탁생산하고 오뚜기에서 품질관리 하고 오뚜기 마크 달고 시중 유통되는 겁니다.
한 예로 오뚜기 3분 요리는 짜장 카레뿐이고 미트볼 햄버그 이런건 제조사가 OO식품으로 다릅니다.
오뚜기 본사 공장의 제품은 케챱 마요네즈 쌀 즉석밥 가루카레 3분요리 몇가지 그외 소스류 입니다.
전원 정규직? 글쎄요 10년 전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아웃소싱이 들어와 있었고 제품 포장 박스 쌓는 것도 일용직이 했었습니다. 외부 자재 물류 지게차 타시는 분들 중에도 비정규직 있었습니다. 차후 개선 된 걸로 아는데 현재는 모르겠습니다.
근무강도 빡십니다. 지금이야 개선 되어 있겠지만 제가 일했던 배합실은 하루 14시간 이상 근무하였습니다.
월요일 06:00 출근 22:00퇴근입니다. 화요일 부터 06:30 출근 22:00퇴근 금요일은 06:30분 출근 24:00퇴근였습니다.
노동부 검열 나오면 출근인식 지문 못찍게 했었습니다.
이렇게 근무 강도가 높았던 이유는 생산 아주머니들 08:00부터 20:00까지 생산 업무 하기 위해 2시간 먼저 출근해서 배합하고 식품 회사이니 생산업무 종료 후 청소가 2시간입니다.
당시는 어려서 잘 모르고 그러려니 하고 다녔습니다. 헌데 일부 부서라고는 해도 엄청난 노동강도에 시달렸습니다.
식품회사이고 햅썹? 인증사 이다 보니 위생에 신경은 많이 씁니다.
다만 식당 납품용 대용량 케쳡 / 마요네즈 같은 것은 마트 판대용 튜브제품들 불량난거 재활용 했습니다.
케쳡만 해도 토마토페이스트 함유량이 식당용 깡통보다 가정용 튜브 타입이 월등히 높습니다.
생산하다가 발생되는 불량품(씰링이나 튜브 파손 깡통 찌그러짐)은 다시 교반 탱크에 쏟아 붑고
농도 맞춰서 생산합니다. 물론 살균하니 문제는 없습니다만 저는 식당용 3.3kg 깡통 케챱 안먹습니다.
(탕수육 소스와 같은 재가열 조리는 제외)
잠깐이긴 해도 터진 깡통에서 흘러나온 케챱에 초파리 같은 것들이 환장하고 들러 붙습니다.
그 외에 불량 자재를 쓴다거나 그렇진 않았구요
노조도 있었는데 어용노조 였습니다.
막지도 못했습니다. 당시 제가 있던 부서 반장이셨던 17년 근무하신 반장님은 동기들 죄다 계장 진급해서
연봉제로 전환되었는데 끝까지 버티고 계셨습니다. 잘 지내나 모르겠네요
형. 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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