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었습니다.
얼마전 홍대에 선배와함께 점심시간에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입구쪽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앞테이블에는 여자3명이있었구요..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화상을 조금심하게 입어 얼굴이 일그러진분이 카페로 들어
와서 커피를 주문하시더군요. 처음에는 저와 선배도 움찔할정도로 많이 화상 정도가 심했던분인데 그래도 모른척했습니다.
그런데 앞테이블 여자 3명이 꼭 그사람에게 하는것처럼 " 사람들에게 거부감이 드는사람은 집바깥으로 못나오게 하는 청원좀 넣어야겠다"
"시바 커피먹기싫어진다" 하면서 지들끼리 낄낄대더군요..
그분은 최대한 모른척하고 있다가 얼른 커피만 들고 바깥으로 나가셨습니다..
참 세상 개떡같고 저딴년도 숨쉬고 살고있다는생각에 가슴이 무너져내리더군요..
어디서 호되게 좀 당하신 기억이 있으셔서 일반화 하시나 봅니다.
근거가 없으면 뭐다????
사고도 기본적으로 블박은 올려야 보고 판단하는게 보배인데 어디서 이런 주작으로 선동질 하려는 개수작은 좀 *팔리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주작 99.99% 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정신차려라
진짜 개똥 보다 못한 것들이 ㅡㅡ
4년 전 0.1초도 안되는 짧은 폭발사고로 왼손의 절반이 으스러지고 찢기고 손가락이 잘려서 거의 불구나 다름 없습니다
(3,4,5 손가락을 거의 못 써요. 특히 4번은 아예 안 움직인다고 봐도...)
수술만 15번 했는데 복구불능 입니다.
누가 사고가 날줄 알았겠어요...저는 위험한 기계를 쓰는 사람도 아니었고 폭발물을 다루는 사람도 아니었습니다.
보험 가입시에도 가장 안전한 취급을 하는 직군 중 하나인 ‘연구원’ 이었는데 말이죠
왼손 불편하고 보기 흉해서 사람들한테 잘 보이지 않으려는 습관도 생겼고요
새로운 사람들 만나면 저쪽에서 먼저 물어보지 않더라도 혼자 예전에 사고가 있어서 그랬다고 말하곤 합니다
요는....저는 사고 발생 직전에도 제가 이렇게 될줄 1도 생각한 적이 없단거죠
장애인분들 혹은 흉터가 심하신 분들 흉보고 얼굴 찡그리는 사람들...
자기네는 그렇게 안 될꺼라는 근자감이 있는 것 같은데
사람 인생 누가 알겠어요? 불구되는 것, 큰 흉터생기는 것 순식간이고 나에게도 찾아올 수 있습니다.
ㅎㅎㅎ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해요
쪼금 아쉬네요~ ^^;;
나원참....
자유의 병폐가 여실히 들어나는군요.
정말 싫다.
여혐조작이신지 자기는 암말도못하면서
그냥 조용히 있던가요
에효
런취급 당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확, 대가리에 든거 없이 입만 조잘조잘 나불대는 것들, 입을 확 찢어 발기는 청원 좀 해야겠다..X발"
그리고 이런데가 그런 얘기는 안 쓴다.
그런 X들한테 암말도 못하고 뭐가 잘났다고 여기와서 글을 쓰냐?
보상 제대로 못받았다고 더 많이 나오던데... 나라가 어찌 돌아갈려는지~~~
결과가 보이네요
술먹고 담배피다 불안끄고 잠듬...
마찬가지로 그분이 보면 기분 엄청 안좋을것 같은데요.
본인도 마찬가지로 제목부터 그분을 비하하네요
위 글이 사실이라면 그년들을 개 병x같은년이라고 해야죠...
제목부터 어그로 심하네요.
남혐여혐조장글같음
조용히 혼잣말로
신발.. 젓깔같은것들이 와서 커피 향이랑 섞이니 커피 맛 드럽네 하고 말씀해 주시지
전 저렇게 심하게는 아니고 상식밖의 행동들 하는 사람 보이면 그사람 들으라고 자주 저럽니다
암말 못해요 지들도 잘못한걸 알거든 ~ 그냥 조용히 고치더라고요
여성 혐오자 일베나 다름없네 ㅉㅉㅉ
팩트로 조져서 깔껀 까고 하자
줘 터질짓하면 줘터져야죠
같은 사람이고 겉으로 보이는 것 때문에
하 저였으면 그 가시나한테 커피 부어버렸을겁니다.
약자를 비웃고 천대한 업보로 다음생은 그녀들의 얼굴이 그렇게 될테니까요
에라이 썩을잡년들아~~!!캭~퉤다!!!!
근데요..
점점 어째 남녀 갈라치기 글이 많아집니다.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서로 사랑하고 아껴야죠..잘못한 사람이면 그 잘못한 사람의 이야기만 합시다.
여성인점 특히 강조하고...
남자라면... 여자라서....
이런말하지말구요
저라면....
솔직히 저딴 소리했으면 나도 한마디 했겠다 싶네요...
인성한번 쓰레기네 하면서....
그런대 유전적으로나 사고로 꼭 그리 될거다....그때 너희들이 어떤 말을 주고 받았는지 생각하길...
얼굴도 안이쁜데. 마음도 안이뻐.. 어캐살려저럴까.. ㅋㅋ 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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