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보고 적어봅니다.
저같은 경우는 여자의 외모를 조금은 보는 편이라 안이쁜 여자랑은 사귈수 있어도 뚱녀랑은 못사귑니다. 네 남자로써 솔직히 까놓고 말하는겁니다.
근데 말입니다. 뚱뚱하신 여자분을 보고 조롱하고 싶다거나 웃고 싶다거나 그걸 또 사진찍거나 퍼와서 낄낄거리는 짓거리는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뚱뚱하신분들에게 관심없고 이성적인 대상에서 제외하는거 까지는 개인 취향고 자유지만, 그래도 조롱하는건 좀 아니지않나요?
무슨 뚱뚱하신 여자분이 죄를 지었거나, 메갈짓을 했거나 그랬다면 모를까...정말 조롱당할 이유가 없는데 뚱뚱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조롱당한다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사진 찍어 올리는 것들과 비웃는 것들은 뚱뚱한 남자나 여자를 안 만나더라도 뇌가 똑같이 우동사리만 찬 것들만 만나서 앞날에 고생만 하겠지
보배는 “저질”글은 저절로 정화가 되는거 같아서 좋아요 ㅎㅎ
그걸 가지고 놀림감으로 삼는 건
인종차별 만큼이나 나쁜 거죠.
근데 내가 뚱남이 되고있다늬
본인들은 여자들이봤을때 어떠하신지요?
거의 80퍼센트가량 되는 덧글이 조롱인걸 보고 정말 놀라웠습니다
일베와 워마드가 하는 그 행위와 완전 빼다박았더라구요
그 사람이 남자에 대한 혐오감을 표했다거나
무언가 큰 사건을 터트린 소식 조차 아니었는데 말입니다
자신의 경험담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온것 뿐임에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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