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의 평범한 남성이고, 몇일전 너무 황당한 일을 겪어 몇자 적어 봅니다.
요즘 꽃게와 대하가 제철이라 본가와 처가에 보내기 위해 소래 포구에 들렀습니다.
명절 전이라 그런지 차가 많더군요...
주차를 위해 지하 주차장으로 진입 하였고 제 앞쪽엔 그랜저xg 차량이 있었구요.
그랜저 차량이 주차를 위해 우회전 깜빡이를 켜더 군요.
하여 저는 그랜저 차량 진입하기 전까지 대기하기 위해 기어를 N단에 놓은 후 브레이크를 밟고 대기를 하였습니다.
잠시 뒤 그랜저 차량이 후진을 하였고 뒤쪽에 차량이 있어 후진이 불가피한 상황일 뿐더러 그랜저 차량과의 간격이 있어
비상등만 켠 채 별다른 행동은 취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잠시 뒤 쿵하는 소리와 함께 가그랜저 차량과 제 차의 가벼운 접촉 사고가 발생 했습니다.
가벼운 접촉이었고 명절 전이라 기분 좋게 넘어가려 했습니다.
헌데 그랜저 차주의 행동이 너무도 황당하더군요.. 차량에서 내린 후 변명 부터 하더군요 사고난 처음부터 끝나는 시점까지
저는 사과한마디 받지 못하였습니다. 물론 제가 그랜저 차주분에 비해 나이가 어려 그랬을 수도 있겠지요..
뒤쪽에 차량들이 대기하고 있었으나 그랜저 차주의 행동이 너무 괘씸하여 보험처리를 하자고 제안한 후 전화번호를 전달 받았습니다.
사고 직후 주차를 한 후 저는 보험 접수를 하였고 그랜저 차주의 접수 번호 확인을 위해 전화를 하였으나 받질 않더군요.
물건을 보고 있어 그러려니 하고 문자를 남겼습니다. 역시나 답장이 없더군요.
문자를 확인 못했을 수도 있겠단 생각에 카톡을 남깁니다. 본가에 도착 후 카톡을 확인 해보니 글은 읽었는데 답장은 없더군요.
명절이라 끝나고 답장 하겠지 하며 명절이 끝날때까지 아무말 없이 기다렸습니다.
명절 후 목요일 오전까지도 답장이 없어 너무 화가나 오후까지 답장이 없을 경우 경찰서에 신고를 하겠다 하니
그제서야 보험 접수 번호와 답장을 하네요.
헌데 답장이 가관입니다. 대단한 것도 아니고 그까짓걸로 경찰서에 신고를 하느니 성격이 더럽냐니 인격을 논하네요.
너무 황당하여 장문의 카톡을 보냅니다.
현재 상황은 보험 접수 번호는 받았으나 수리는 진행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사고가 크건 작건 사고를 냈으면 상대방이 다친 곳은 없는지 부터 묻는게 상식이라 생각 되는데 괘씸해서 그냥 넘어 가고 싶지가
않네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FM대로 진행합니다.
말한마디가 뭐같아서
뭐같이 해줘야지요.
FM대로 진행합니다.
말한마디가 뭐같아서
뭐같이 해줘야지요.
사고 낸 당사자가 저를 죄인 취급하니
이기주의자.
저도 두어번 그랬네요
사과할 사람으로 보이지도않고요
접수번호 받으셨다니 더 연락말고 수리받고 렌트하시는게 최선 같습니다
좋게 끝낼 수 있는 좋게 끝내고 싶지 않게 만드네요
만약 멈추었더라도, 왜 빵했냐며 시비를 걸었을 사람인듯 싶네요.
저거 꼰대에요?
몬 앞뒤가 꽤막힌소리하고 자빠졌지ㅣ
처음부터 끝까지 변명만 하네요
다시 생각해도 뻔뻔한 분이라 글에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사고 당시에 부딪힌 곳이 어디냐고 따지더군요...
명절이라 좋게좋게 넘어가려 했는데 상식이 통하지 않으니 저도 상식을 벗어나게 대하는것이 도리라 생각 됩니다.
진단서도 준비하시고요.
개소리엔 FM이죠 사업소 입고에 한방병원 대인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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