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와 읽는분들의 가독성을 위해 부득이 하게 타 사이트 시승기 양식을 가져왔습니다.
동일인임을 밝힙니다.
1. 구매 동기 : 미국에 유학을 와서 차량을 구매하는데, 저렴한 중고가 + 후륜 + 문 두짝 이라는 조건을 만족하는 몇 안되는 차 였습니다.
유학오기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적이 있기에 BMW에 대한 좋은 인식또한 구매에 한몫 했습니다.
결정적이었던 것은, 'BMW에서 3000CC NA엔진을 가진 마지막 소형모델' 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미니와 거의 같은크기 작은 차체에 3000CC입니다. 실키식스..
2. 타봤던 차량 : 스팅어 6개월, 328i 2개월
3. 타본 그대로의 느낌 : 차는 미니랑 거의 차이 없을 정도로 작은데 3000cc 엔진이 들어가서 굉장히 경쾌하다, 오버스티어 경향, NA엔진이라 엔진 반응이 칼같고 7000RPM까지 쓰는 고회전 엔진이라 나름 박진감 있다. M Performance 배기를 장착한 후로 저녁에 창문열고 달리면 행복합니다.. 서스펜션은 스프링이 하드한편. 그리고 유압식 핸들입니다, 모든 스티어링 피드백이 굉장히 즉각적입니다. 제로백 6.0초
비오는날 넓은 공터에서 도넛 몇번 그려보면 너무 재밋습니다.
4.
-장점 : 230마력에 27토크, 7000rpm 까지 가는 3000cc I6 실키식스, 유압식 핸들, M Performance 배기, 오르간페달, 오버스티어, bmw,
작은 차체와 탄탄한 하체에서 오는 높은 속도체감, 번아웃이 됩니다. 체감 가속력과 속도감은 스팅어에 뒤쳐지지 않습니다. 친구소유 F30 328i와 드래그 해보면 똑같이 나갑니다.
-단점 : 좋지않은 연비(평균연비가 9~10km/l를 오락가락합니다), 최소 옥탄가 89로 옥탄가 91의 미국 최고 옥탄가 Premium Gas만 주유해야합니다. 약간의 잡소리, 구형인테리어. 스포티해 보이지는 않는 외형
5. 구매를 앞둔 예비 소비자들에게 하고싶은 말 : 우리나라에 정식출시 안된 이유를 알것 같기도 합니다. 미국에서 하루 평균 기름값으로 10달러 정도를 쓰는거 같은데.. 여기는 한국기름의 반값인데도 그렇습니다.
그 이외에는 너무나 좋습니다. 컴팩트하고, 엔진 좋고, 운전도 유압식핸들이라 재미있고...(처음 타보는 사람들은 저속에서 핸들이 너무 무거워서 놀랍니다). 다만 BMW라 수리비가 많이 나오기때문에 약간씩 걱정하면서 타긴해요.
M performance 배기 교체하여 현재 배기음이 이렇습니다.
미국은 공임이 너무비싸서 각종필터류 교체같은 것들은 무조건 차고에서 스스로 정비합니다. (엔진오일 교체가 100불, 시간당 공임 90불선)
ㅊㅊㅊㅊ
한국 보험이랑 비교하면 어떤점이 다른지 궁금하네요 ㅎㅎ
미국은 자유롭게 세컨 캣 까지 떼지 않나요 ? 그정도하면 팝콘 잘 튀던데
제차는 여름쯤에 93 넣어주고 선선하거나 추운 시점엔 87 넣어요...
차는 2세대 TT구요 현제2.3만에 사서 지금 10만 갓 넘었는대 문제 없이 잘 타고 있어요 ㅎㅅㅎ..
와이프 차 바꿔주고 다음차로 TTS랑 M3 고민중인데 어찌해야될지 모르겠내요 ㅡ_ㅡ;;
그리고 M3에 한표 드리겟습니다! 저에게 아우디의 드라이빙 필링은 너무 재미가 없었어요.
핸드폰이나 동전좀 넣고 다니게
여기는 그런데 발보린, 모빌원, 펜졸에서 하는 스피드 오일교환업체들이 있어서 다음에는 거기로 가볼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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