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차qm6 교차로에서 사고남 저희과실2 상대편8
1년안된새차인데 폐차 들가요ㅠ 속상하네요 경찰이 하는말이 사고현장이 너무 참담 해서 가슴을 쓸어내렸다는데 ㅠ
상대편차가 옆구리 들이박아 저희차가 전봇대 한번 들이박고 3미터 다리밑으로 추락했는데 다행히 물 수위가 높지않아 신랑 잠깐정신 잃고 물들어오길래 얼른 기어서 탈출했데요
특별히 큰 진단이 나오지 않아 2주입원하고 퇴원했는데 신랑 목이랑 허리랑 머리도 너무 아프다네요 ㅠ 제가 일주일뒤에 제왕수술이라 제 병간호도 남편이 해줘야하고 19개월아기도 시댁에 맡겨놓고 남편통원치료 받으면서 왔다갔다 해야는데ㅠ
상대편 보험은 연락없구 합의금을 어찌해야하까요
신랑4대보험미가입자라 휴업손해는 갑근세로 계산 하나봐요ㅠ 아직젊은데 교통사고 휴우증으로 고생하까봐걱정도 되구
저희차보상2667만원 나온다는데 저차 살때 취등록세까지3200만원들었거든요 남편 일 하려면 차도 다시 사야하구 ㅠ 합의금 어느정도 받아야 적당하까요 ?
사고난 당사자에게 자동차보험 어떻게 처리 되는거야.. 등등.. 궁금한것이 많은데.. 아픈 신랑한데 물어보기 그래서 여기다가
물어보는거 같은데... 그걸보고 남편 걱정은 안하냐.. 이런글을 싸지르는건.. 에휴,... 세상 넘 힘들게들 사셨나보네..
글쓴이는 자기 상황이 이렇다고 적은거 뿐인데... 본인들이 알려줄수있는것만 알려주세요...(전 잘몰라서^^::)
2. 대인합의는 1년이내 안한다는 생각하세요. 휴업보상금은 추후에 무조건 받을 수 있습니다. 몇푼 안되는 합의금에 섣불리 합의 했다가는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3. 대형사고는 처음에 잘 안아픕니다. 저도 측면추돌로 쌔게 받친 사고가 났었는데 처음 2주는 완전 멀쩡하다가 3주자 쯤에 도저히 서있기 힘들정도로 경추부분이 찢어질듯이 아파서 고생 많이 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편타증후군이라고도 하던데 암튼 빨리올수도 늦게올수도 있습니다. 추후에 더 아플수도 있으니 합의는 하지마십시요
중요한건 대인은 어짜피 다 보상받습니다 급하게 하실꺼 하나도 없습니다. 몸부터 다 케어한다고 생가하시면 되요.
참고로 합의금은 잘 견디시면 저정도 사고면 많이 받으면 300도 넘게 받습니다. 처음에 보험사에서는 60~80정도 제시할껍니다 그러면 그냥 깔끔하게 몸 다 낮고 천천히 합의 보겠다 하고 미루세요. 그리고 그다음 부터는 정형외과 또는 한방병원에서 도수치료 또는 추나+약침 치료를 매일같이 받으시면 됩니다.
참고로 제 경험상 한방병원가면 1주일 한약 25만원 정도에 추나 약침 치료가 매일 5만원은 넘게 나옵니다. 계속 치료 받으시면 됩니다 그러면 상대방이 빨리합의볼려고 합의금을 올려서 연락올껍니다. 몇번 튕기시면서 원하시는 액수 부를때까지 거절하시면 됩니다.
합의를 안한다면 말이죠..
그럼 합의 하려할겁니다..
통원치료 계속하면 돈이 계속 깨지니까요
몸의 상태가 예전과 다름없이 좋다 생각되시면
그 때 합의하시면 됩니다.
대충 1년 이후 합의하세요
차는 다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전손은 신차출고가 기준이아니라 시간이 지나며 감가되는 금액을 차량가액으로 설정합니다.(쉽게 말해서 중고차 가격과 같습니다.) 사고나서 정신 없을텐데... 상대측이 합의 하자면 절때 하지말고 일단 몸 치료부터 다 받고 개운한 마음으로 합의에 임하세요. 몸 괜찮다고 급하게 합의했다가 나중에 다시 아프면 보상 못받으니 싸인먼저 해달라고해도 절때 해주지마세요.
이거 중요 합니다.
양방 한방 모두 가능합니다.
정신 없겠지만 순산하시기 바랍니다.
바로 전화옵니다.
그게 문제가 아니고 남편분에 대한 대인배상이 중요합니다.
일단 주위분들 도움을 받으시고요, 진짜 답 안나오면 손해사에게 맡기세요.
제가 보기엔 님이 직접 뛰어다니며 손해사 구할 상황도 아닌거 같아서 주위분 도움 받으라는거죠.
남녀문제가 이슈니까 거기에 휩쓸려서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 뇌에서 나오는대로그냥
여자만 관련되었다하면 까고보자는 한심한 아재들
꼴페미나 그인간들이나 똑같은 수준임 성별만 달랐지
수준떨어짐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