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거주중인데 마눌님 설명회 갔다오더니 열변을 토함..
처음학교로에 집에서 가까운 유치원 공립1개 사립2개 지원하고 설명회 감.
말인즉슨 설명회 다하고 나중에 원장이 나와서 말하는데 요즘 문제되는 유치원들 거론하면서 선생들이 보조금 조금 아껴서 명품백하나
사는 건 괜찮은거 아니냐 이렇게 말했다함..
그러면서 적당한 건 괜찮으니 어쩌느니 했다고....미친거 아니냐고 그럼.
2번째 유치원 갔는데 그런말은 안했으나 금테둘른 대형 액자에 원장사진 떡하니 걸어놓고 있는데 너무 권위적인거 같아보였다함.
셋다 떨어져서 대기순번인데 공립 14등, 사립 11등, 33등 이렇게 대기중이었음.
어제 확인해보니 공립은 11등이고 사립은 둘다 지원가능ㅋㅋㅋㅋㅋ 아는 아줌마들 다 여긴 아니라고 지원 다 포기.
마눌님도 다른 유치원 개인지원해보고 정 안되면 그냥 근처에 큰 어린이집 보낸다며 일단 여기 2군데는 포기.
진심 애들을 돈으로 생각하는 샹것들 많음.ㅡㅡ
유치원 뭐 해주는 것도 없는데...교육수준이 높음? 절대 아님...대부분 우리 애 이런유치원 다닌다....아파트 정문에서 그유치원 가방메고있는 모습 보여주고 싶은 엄마들 마음...ㅋㅋ
병설,공립 떨어진 사람들은 그럼 보내지마요??
동네에 사립 유치원들 전부 한달에 최소30~60정도인데 여기 안보내면
어디 다른 동네 보내라는소린가 다 자기사정있는거지
아이 부모님에게 지원해주고 부모님들이 직접 유치원비로 쓰면 되는 돈인데..
그렇게 부모님에게 직접 지원금을 줄 경우 사후 확인이 어려워 아이가 유치원 등록하면 유치원으로 바로 보내주는 지원금입니다.
지원금으로도 운영 알차게 해서 돈 남겨서 명품백 사도 법적으로 문제될거 없습니다.
아이들 급식을 제대로 안했다던지 운영을 제대로 못했다던지 하는건 법으로 처벌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자한당에서 박용진씨가 발의한 법 말고 별도의 법을 발의한 상태인데..
올해는 답이 안나올 듯 보이네요..
우리 유치원은 청정하다 하는데
집에 벤츠주차되어있을줄 누가알까요
명품백 얘기한건 뭐 아줌마들 단톡방 캡쳐라도 해서 올려요?
둘째 유치원 보내야 하는데 상황이 이런지라 답답해 죽겠는데 이런거 가지고 뭐 이득될게 있다고 제가 뻥을 치나요ㅡㅡ
저도 김포에서 애 셋 키우고있어요.
지금 중학생인 아들 딸들은 풍년마을 살때 사우동에서, 현재 유치원 다니고있는 막둥이는 장기동에서 유치원 보냈는데,
큰놈들 둘다 어린이집은 단지내에 있는 곳이라 시설은 크게 좋진 않았지만, 원장 선생님 이하 모든 선생님들 마인드가 너무 좋아서 만족하고 보냈었어요.
그래서 첫째놈 6세반까지 어린이집 보냈다가 7세때 유치원 보냈는데, 보건소 뒤쪽 사립유치원 보냈다가,
그냥 아들도 저도 아이엄마도 마음만 다치고 짜증나는 경험을 좀 했었어요.
그래서 둘째는 큰놈 입학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으로 신청해서 다행히 순번나와서 잘 보냈구요.
막내는 장기동에 이사와서 잘 알아보고 구래동쪽 사립유치원에 보내는데, 여긴 뭐 여러모로 만족스러웠네요.
뭐 뒤로 어떤지는 몰라도 시설도 좋고, 선생님 마인드도 좋아보이고, 1년 다 채워가는 막둥이 유치원 가는 거 자체를 엄청 좋아해서, 아파도 가겠다고 하는 거보면 잘 보냈어요.
여긴 5~6세반 부터 안보내면 7세반은 자리가 없어요. 보통 6세반에서 거의 올라가서 자리가 1년에 3~4자리 나오는데 그 자리 들어가겠다고 2~300명 와서 추첨하고 갑니다.
잘 알아보시고 좋은 결정 하시길, 또 추첨운빨 팟팟팟~ 받으세요~~
지난 주에 입학 설명회 와이프 갔다가 왔습니다
뭐 내년만 다니면 초딩 업글이라.....
12월달 사립 유치원 설명회 기간은 맞습니다
난우주 같은 넘.
초등학교와 학사일정이 달라요
ㅋㅋㅋ 웃으면서 님이 조롱할 거짓말은 아닙니다.
올해 어린이집 다시보냈네여
돈은진짜 허벌나게비싸고
그쪼매난애들한테
먼 교육이란 명분으로 그리 해대는지
어린이집 다시보내고난후 우리애 너무좋아합니다
어린이집에서 바로 초등입학시킬 생각입니다
유치원 보낼수 있는건지 환장 하것습니다.
수원입니다.
좋은 어린이집도 많아요.
유치원은 너무 권위적이라서 개인적으로 별로,
물론 유치원에서 가르치는게 많다고 하지만,
그런다고 천재됬으면 다들 천재개?
어린이집 6살 이상반이 없어요
대부분 5살 반까지 있고요
거기다 유치원은 5살반부터 시작인데
6살에 가려면 TO가 나야 갈수 잇는데
경쟁률이 5살때 보내는거 보다
더 힘들죠
5살때 30명 선발하면 6살때는
5~7명정도 선발하니까요
몰랐네요... 울 아들 7살. 어린이집 다닙니다.
어린이집 아이의 나이 문제, TO문제가 아닌,
지역적인 다른 특성적인 문제 같네요.
청주는 거의 대형 어린이집은 7살까지 다닙니다.
유치원은 당연히 쭉.
그랬군요....
럭키님은 가정어린이집 말하시는거였네요;;;;
유치원에 아이 보내보시면 알겁니다
왜 이런글 썼는지.
어린이집이고 유치원이고 솔직히 애들 뭐 배운다기보단 그냥 놀러 보낸다는 생각인데 여자들은 좀 다른가봐요;;
모집 보류중입니다. 그나마 몇 곳은 폐원 예정? 상태..이러다보니 국공립은 가뜩이나 하늘에 별따기였는데 더더욱 극심해졌네요. 지역별로 상이하겠지만 솔직히 아이를 꼭 보내야만하는 맞벌이 부모인 제 입장에서는 너무 답답합니다..어린이집도 좋죠. 다만 하루 시간표 비교만해봐도 유치원과는 다르긴 달라요. 조기교육 이런 배부른 문제가 아닌...내년되면 우리 동네 보육대란은 뻔해보입니다 ==
그럼 사립유치원을 돈 벌려고 하지 뭐때문에 하는건가요 ?
지금 사립유치원의 행태는 당연한 겁니다.
저는 유치원(어린이집)도 선택적 의무교육으로 만들어서 공공기관 즉 국가에서 모두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 입니다.
그건 아니잖아요. 돈벌려고 영리기관 만들어서 운영하는데,,, 당연히 보조금 들어오면 적당히 삥땅 칠수 있는 만큼 해먹는게 사람 아니겠습니까? 그동안 법적으로 규제나 감시기구도 제대로 없었는데...
인간은 동물로 태어난 이상 돈 맛본 수간 절대로 선한 존재가 아닙니다 .
유치원 설립인가 안내
유치원에 대하여
유치원은 유아를 교육하고 유아에게 알맞은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조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학교 교육기관이며, 사회교육을 위하여 사인이 여러 사람에게 기술, 예능 등을 교습하는 학원,
교습소와는 구분되며, 운영상에 영리 목적이 배제되어야 한다.
유치원 설립 신청 절차근거법규유아교육법 제8조 및 동법시행령 제9조
저런 원장에 주댕이에서 저런 개 발언은 참나 ~~~하ㅏㅏㅏㅏㅏㅏㅏ
교육과정 똑같아요.
돈쫓는 개인사업자일뿐
멀 알고 얘기하시죠?
우리나라에서 유치원설립할때 대출 해주는 금융기관 없습니다.
개인사업자면 개인이 알아서하지 왜 정부보조금 받아먹었대요??
개인사업자로 당구장 차렸는데 장사안된다고 정부보조금 안나오잖아요??
그거 다 토햬낼 자신은 있냐?
더군다나 정부에사 지원받잖아
그럼 정부정책에 협조해야지.지금까지 꿀빨다가 정부에서 간섭하려고 생각되니까 폐업한다고 지랄하는거잖아
어디서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하고 있어?
맞는말씀......
그 이외에도 세금혜택도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정부에서 지원해준돈 투명하게 쓰기위한 법인데 왜이리 날파.아..아닙니다..
부모들이 너무 유치원을 고집하는데 뭐.. 소중한 아이 좀 더 좋은데 보내고 싶은 욕심은 이해합니다. 학부모들이 몰리니 유치원의 갑질도 도가 넘어가는거 같네요.
둘째애 국공립들어갔는데 국가보조금 빼고 한달 2~3,만원 들어감 (배우는게 많지않은게 흠이지만 그래도 좋음)
국공립 현직입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드가는 업체는 기본 봉투챙겨줘야하고 년단위계약시 페이높게설정해주면 얼마나 챙겨줄수있냐고 대놓고 딜한답니다. 사립뿐만아니라 공립도마찬가집니다.유치원원장한테 잘보이면 다른유치원도 소개받고 똑같이 년단위계약시 금액높게잡고 뒷돈챙겨주고~~~ 뭐 똑같음.
유치원원장중에 애들좋아서 운영하는사람 한명도본적없답니다. 지인말이 대기업취업보다 깨끗한유치원찾는게 더어렵다고 팩트날리더군요^^
부모들이 조합을 설립해서 어린이집을
공동으로 운영하죠.
조합에서 선생님들도 고용하고 운영을 책임집니다.
부모들 중에서 돌아가며 1년 단위 이사장도 뽑고
운영진도 뽑죠 운영비 절약을 위해 청소는 부모들이
돌아가며하고, 선생님이 휴가 가면 땜빵으로
부모들이 보조 선생으로 들어갑니다.
수시로 부모들이 들락 거리니 비교적
상호 견제가 되기도 하고 도움도 됩니다만..
그렇게 아끼는데도 아이당 현금 30만원 정도 추가로 냅니다.
그 비용중 식비가 절반이라더군요.
(뭐 유기농, 국산 이런거라 단가도 좀 쎄긴 합니다.)
그러니 일반 어린이집 운영이 빠듯 한건 안봐도
뻔합니다. 그런데 수익을 남기기 까지 해야 하니..
뻔~ 한거죠
그냥 원장과 하인(부모들) 관계로 고발된 거 있었어요.
사람은 초심을 잃으면 다 그런것 같네요.
뭔가 잘못된듯 느껴지는건 저뿐만인가??
국공립어린이집
생기면
생길수록
비례해서
세금
많이내야합니다
비리나
세는돈은
더많다고
생각해봐야합니다
자동차 수리비, 아파트 관리비, 이사장 동서를 추직시켜서 월급 거하게 받고 수천만원씩 해먹고 정내미가 떨어지네요.
객관적으로 보면 저도 자한당을 좋아하지 않지만 이번 유치원3법은 박용진,유은혜가 무리수를 둔 굉장한 악법입니다.
이번 유치원안건을 보면 민주당 박용진3법보다는 한국당 유치원법이 훨씬 합리적입니다.
이번건은 여론몰이,마녀사냥식으로 이뤄지는것으로 보여지구요,
박용진이도 얼마전에 모든 유치원을 비리집단으로 매도하다 97%는 정당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말한 부분이구요.
그럼 97%에 대한 유치원운영하고 있는 원장들의 자존심은 누가 보상해주고 더러워서 폐원하겠다 하는것도
못하게 하는것도 현실이구요. 이번건은 한번 박용진의 한건터트리기와 유은혜의 비리 덮는것에 비중을 좀 두고 싶구요.
교육부는 물론 유치원도 중요하지만 애들이 커서 중고등학교 갔을때 대입 수시,정시 부분에 대한
부분도 다뤄져야 하는데 여러분도 알다시피 대입 수시 부분이 얼마나 부정이 많은가요? 나중에 여러분 자녀들에게
다 돌아갑니다. 지금 상황을 보면 이런것을 덮기위한 상황도 좀 보이구요. 요즘 교육부장관이 교육부장관이 아니라
유치원장관인것 처럼 보이네요. 비판도 좋지만 좀 더 객관적으로 보시게요
공립유치원확대등 모든것을 세금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증가 될겁니다. 이 세금은 나중에 우리들,우리애들에게
남겨질거구요~~ 이 모든 세금을 감수 하겠다면 할 수 없구요.
너무 여론몰이, 마녀사냥에 휩슬리지 마시구요 항상 안전운행하세요.
한참 한탄하더니 결국 울어버림...
뭐가 그리 억울한지 옆 주임선생 울지말라고 쇼 하는데 참 할말이 없음...
즐거워야 할 자리가 원장의 억울함 들어주는 자리로 바뀜 ㅋㅋ
이제 졸업 하니까 한소리 할까도 싶었지만 그냥 참음..
둘째는 그유치원 안보내기로 와이프와 결론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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