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A533; 저를 내려주고 집사랍이 운전해서 출근하는 중에 4거리에 사고가 났습니다.
집사람 혼자 차에있을때는 택시기사가 아줌마가 잘못했다며 몰아부쳤다는군요 ㅡㅡ;
자기는 앞으로 조금 나와있었는데 카렌스가 박았다고 ㅡㅡ;;;;;
집사람은 경찰에 신고하고 저한테 전화해서 저는 보험부르고 사고신고했습니다.
양쪽 보험담당자가와서 이래저래말을하곤 접수번호 알려주고 병원에 들려 진단,약처방만 받고 나온상태입니다.
(순간 놀래서 속이 울렁이는것과 머리가 지끈찌근,목이 뻐근하다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병원에 가는중에 택시기사가 자기 입원한다고 연락하더구요 ㅡㅡ;
그래서 저녁에 아내를 입원시켰습니다.
택시기사가 괴심하게 나와서 열받네요.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진행상황-
좀 전(16시) 담당보험자한테 상대방80,본인20 정도로 진행되고 있답니다 (확정은 아님)
그래서 인정 못한다고 얘기하고 끊었습니다.
보행자신호위반,정시선위반을 얘기해도 택시가 우회전할려고 나온거라하면 과실비율에 별로 적용이 안됩답니다. ㅡㅡ;;;
옆구리 밖아놓고 지가 잘했다고?
영락없는 택시 운전수놈이네.....
우리쪽 보험담당자에 영상을 보내고 상대방이 신호위반아니냐..불가항력아니냐..해도 그냥 그려려니하고있습니다. 답답하네요.
사고 후 블랙박스영상에 음성녹음된게 있는데 택시기사 "서있는데 왜 박고 지나가냐'라는 대화내용을 들으니 더욱 괴심해서리 할수있는데까지 할려합니다.
위에 많은 분들이 조언해주셔서 힘을 얻고 있습니다.
언제 해결이 될지 모르겠지만 결과나오면 다시한번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도 주차해논거 택시가 들이받았는데 주차라인에 타이어하나 걸쳐있다고 90%먹일라는거 보험사가 싸워서 100%만들어줬어요 ~
이 사고는 택시블박영상이랑 피해자 블박이랑 들고가서 따지고 들어가면 아무소리 못할듯합니다.
택시100%과실
확인하고 님이 올리신 영상보았습니다 변호사님 영상보고 나신후에 택시가100프로과실 이라고 하시더군요!!그리고 변호사님이 진행하시는 방송프로그램에 영상이 나가신다 하시니 꼭 보시구요...그리고 보배님들도 억울한 사건 있으시면 보험사 에대한 과실을 인정하시지 마시구요 한문철변호사님싸이트에 가셔서 도움을 요청 해보세요...100프로 받을수 있는 사건은 시간과 싸우더라도 꼭100프로 받읍시다!!
위에 여러분들이 지적했듯이 택시의 신호위반으로 발생한 사고로 11대 중과실에 해당합니다
경찰에 사고접수하시면 개택 벌금도 화사하게 먹구요(사안이 경미하여 50정도 나올 듯)
사고당시 미안하다라고만 했어도 그냥 넘어갔을껍니다.
근데 이건 적반하장으로 나오니 열받아서리....
경찰서에도 사고접수,신호위반으로 신고하러갔는데 그건 보행자신호이고 보행자가없어 우회전할려고 나온거라면 신호위반으로 처리하기가 힘들다더군요 ㅡㅡ;
그래서 오늘 판결문을 제출하러갈껍니다.
http://susulaw.com/community/blackbox/?dirNum=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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