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퇴근하고 친구랑 한잔하기로 해서 차놔두고선 지하철타고 이동중인데...
젊은 아가씨...24~6세정도 보이는 여자가 지하철안에서 군고구마와 아이스아메리카를 먹는데..
주변사람들이 쳐다보는데도 아랑곳 하지 않고 구역꾸역 먹더군요..
저도 한마디 하고 싶었으나 그냥 참고 지나갔습니다...
그 정도는 괜찮아요. 여기 호주도 대중교통 타면 냄새나는 음식을 섭취하거나 밀폐뚜껑 없는 음료 들고 승차하지 말라고 안내문 다 붙어있지만, 포장된 치킨 들고 탔다고 눈치주는 기사나 승객 아무도 없어요. 눈치주는 사람이 더 이상하죠. 음식을 먹거나 테이크아웃 커피 들고 타면 기사가 제지할 수 있죠. 공공장소에서 서로 배려하는 건 좋지만 사소한 것까지 서로 피해 안 주고 안 받기는 힘들지요. 감수하는 부분도 있는게 당연한 건데.. 비닐로 한 번 싸주는 센스는 물론 필요하겠지만, 김치나 액젓도 아니고 비닐과 종이곽으로 포장된 치킨냄새가 거슬릴 정도면 그 사람이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한 2,3년 전까지만해도.. 내가
"대중교통에서 '냄새' 나는 '음식' 먹는건 민폐다. 난 그게 싫다.
먹는 본인이야 참지 못할 정도로 배고파서 먹었다 한들, 그건 개인 사정이고
그 냄새를 괴롭게 느끼는 불특정소수or다수가 있을 확률을 함부로 무시하면 안된다."
라고 말하고 다닐때.. 주변 사람들은 이해 안된다고 되려 뭐라 했었음.
남 눈치 보느라 피곤하게 사는것같담서.. 배고프면 먹어야지 어쩌냐고..
니가 까칠하고 예민한것 같다고.....
장시간의 이동수단- 예를 들면 기차나..고속버스.. 같으면 그나마 이해는 함.
근데 그래도 난 그 밀폐된 공간에서 갑자기 강제적으로 맡아야되는 음식 냄새가 싫음.
그 냄새의 강도가 어느정도인지, 먹는 본인은 잘 모르는 것 같음.
특히 다수가 밀집된 밀폐공간에서 맡는 삼각김밥 냄새..... 진짜 구역질 남.
근데 뭐 이미 먹고있는걸, 내가 잠깐만 참으면 되겠거니 하는데
하.... 그래도 괴롭고 싫은건 별 수 없음. 정말 내가 유독 예민한걸까 싶음.
쨌든 작년쯤부턴 대중교통에서의 음식냄새 빌런에 관해
공론화 되고있는게 적어도 나한테는 다행으로 느껴짐.
얼마 전 호텔 8층에서 우리 가족 6명(어른 넷, 유아 둘)엘리베이터 탐,
보통 규격의 엘리베이터, 참고로 6대 운행 중,
5층인가에서 엄마와 초등학생 정도 아이 둘, 계3명 탐.
엘리베이터 거의 참.
3층에서 멈춤, 역시 엄마와 초등학생정도 아이 둘,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아이들 데리고 가운데로 밀고 탐.
자연히 먼저 탄 사람들은 엘리베이터 가장자리로 비켜 섬..
엘리베이터 매우 복잡 함.
5층에서 탄 가족 1층에서 내리려고 함.
3층에서 탄 아이들이 비켜주려고 밖으로 나가려고 하니 엄마 왈, “왜 내려?” 아이 왈, “비켜줘야 내리지”, 엄마 “안 비켜줘도 내릴 수 있어, 빨리 타!!!,” 내리는 가족은 억지로 몸을 비틀며 내렸습니다. 물론 꼭 안 비켜줘도 억지로 내릴 수는 있었겠지만 나중에 탄 사람이 조금 비켜주는게 예의 아닌가요? 아이들은 예의를 지키려 하는데 엄마가 막네요, 지하 1충까지 같이 가며 무척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지하철 바닥에 판 깔고 쳐 드시는
년놈들은 공통적으로 말이 안 통함
10대때는 빠순이
20대때는 된장녀
30~40대때는 맘충
이들이 과연 50대가 되면 뭐라고 불릴지 난 그게 궁금하다.
지하철 바닥에 판 깔고 쳐 드시는
년놈들은 공통적으로 말이 안 통함
2019년
피자의 난
10대때는 빠순이
20대때는 된장녀
30~40대때는 맘충
이들이 과연 50대가 되면 뭐라고 불릴지 난 그게 궁금하다.
60대 황혼이혼녀(남편개거지 만들고)
70대 틀딱(태극기집회녀)
80대까지는 살기힘들다봄 (지 처지도모르고 틀딱시절 노후자금닦아씀)
참 조까튼 나라 되부럿네
이메가부터 지금까지 우울하다...
정신병은 부끄러운게 아니라는 누군가의 댓글이....
젊은 아가씨...24~6세정도 보이는 여자가 지하철안에서 군고구마와 아이스아메리카를 먹는데..
주변사람들이 쳐다보는데도 아랑곳 하지 않고 구역꾸역 먹더군요..
저도 한마디 하고 싶었으나 그냥 참고 지나갔습니다...
기본상식이죠.
담배랑 뭐가 다름..
한국말하는 중국인 조선족일꺼야~
상대할 가치가 없는 사람들이지요.
대한민국 또라이 불변의 법칙!
괴이한 자기상식에 빠져 미친짓을 일삼음
"대중교통에서 '냄새' 나는 '음식' 먹는건 민폐다. 난 그게 싫다.
먹는 본인이야 참지 못할 정도로 배고파서 먹었다 한들, 그건 개인 사정이고
그 냄새를 괴롭게 느끼는 불특정소수or다수가 있을 확률을 함부로 무시하면 안된다."
라고 말하고 다닐때.. 주변 사람들은 이해 안된다고 되려 뭐라 했었음.
남 눈치 보느라 피곤하게 사는것같담서.. 배고프면 먹어야지 어쩌냐고..
니가 까칠하고 예민한것 같다고.....
장시간의 이동수단- 예를 들면 기차나..고속버스.. 같으면 그나마 이해는 함.
근데 그래도 난 그 밀폐된 공간에서 갑자기 강제적으로 맡아야되는 음식 냄새가 싫음.
그 냄새의 강도가 어느정도인지, 먹는 본인은 잘 모르는 것 같음.
특히 다수가 밀집된 밀폐공간에서 맡는 삼각김밥 냄새..... 진짜 구역질 남.
근데 뭐 이미 먹고있는걸, 내가 잠깐만 참으면 되겠거니 하는데
하.... 그래도 괴롭고 싫은건 별 수 없음. 정말 내가 유독 예민한걸까 싶음.
쨌든 작년쯤부턴 대중교통에서의 음식냄새 빌런에 관해
공론화 되고있는게 적어도 나한테는 다행으로 느껴짐.
3대충 척결하자
보통 규격의 엘리베이터, 참고로 6대 운행 중,
5층인가에서 엄마와 초등학생 정도 아이 둘, 계3명 탐.
엘리베이터 거의 참.
3층에서 멈춤, 역시 엄마와 초등학생정도 아이 둘,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아이들 데리고 가운데로 밀고 탐.
자연히 먼저 탄 사람들은 엘리베이터 가장자리로 비켜 섬..
엘리베이터 매우 복잡 함.
5층에서 탄 가족 1층에서 내리려고 함.
3층에서 탄 아이들이 비켜주려고 밖으로 나가려고 하니 엄마 왈, “왜 내려?” 아이 왈, “비켜줘야 내리지”, 엄마 “안 비켜줘도 내릴 수 있어, 빨리 타!!!,” 내리는 가족은 억지로 몸을 비틀며 내렸습니다. 물론 꼭 안 비켜줘도 억지로 내릴 수는 있었겠지만 나중에 탄 사람이 조금 비켜주는게 예의 아닌가요? 아이들은 예의를 지키려 하는데 엄마가 막네요, 지하 1충까지 같이 가며 무척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피자를 꺼내서 줄수있다고 봐 하지만 주변시선을 느꼈을땐 그에 응하는 행동을 취해야지 내돈주고 내새끼 시젼하니까 개욕쳐먹는거지.미안해요 아이가 너무 배고픈가봐요.죄송합니다.라고 했어봐.그냥 지나갈일을 멍청한 년
그러면 구경이라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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