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으로 요양원에 계셨는데...돌아가시기 전에 들렸던 요양원에서 어머니가 며느리의 만삭인 배만 쳐다보시더라고요. 거의 식물인간과 다름없는 상태여서 인지가 전혀 안되셨는데...물끄럼이 배만 보셨던 어머니...달 초에 어머니 돌아가시고...그 달말에 첫째가 태어났습니다. 조금만 더 계시다 가시지...첫손주 얼굴이라도 보고 가시지...좋아하셨을텐데...
지병으로 요양원에 계셨는데...돌아가시기 전에 들렸던 요양원에서 어머니가 며느리의 만삭인 배만 쳐다보시더라고요. 거의 식물인간과 다름없는 상태여서 인지가 전혀 안되셨는데...물끄럼이 배만 보셨던 어머니...달 초에 어머니 돌아가시고...그 달말에 첫째가 태어났습니다. 조금만 더 계시다 가시지...첫손주 얼굴이라도 보고 가시지...좋아하셨을텐데...
마음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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