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 하세요~!! 동김해 IC 모닝 전소 사건 운전자입니다. 이틀전 오전 11시쯤 기아측 감식반이 서울에서 내려와서 이틀 동안 감식한 결과 " 원인 불명" 이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법적으로 조취를 취할려면 취하라고 하더군요, 역시나 어이 없는 결론 이었습니다. 제가 오후 2시쯤 부산 사상 기아서비스 센터에 가보니 기아측 감식반은 감식하는게 아니고 전소된 차 주위를 둘러싸서 구경하고 있더군요, 감식반은 그날 오후에 저에게 엔진 과열도 아니고, 당연히 아니겠죠 그날 차 시동을켜고 이동한 시간이 불과 5분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사이드 브레이크도 당연히 올리고 달리지 않았고, 엔진오일도 2주전에 교체 하였습니다. 불법튜닝도 당연히 없었구요, 차 쪽에 전선이 아스난 흔적도 보이지 않았다고 하고, 제가 잘못해서 불날 이유가 없었습니다. 오늘 오후에 기아측에서 전화 와서 하는말이 감식 결과 원인 불명 이라고 보상이 않되겠다고 차자 처리를 하라고 하는데,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너무 화가 나서 손이 떨리고 말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너무나 당연하다는듯이 이야기를 하더군요, 뒤에 타고 있던 와이프가 담달에 출산입니다. 정신적 피해와 차안에 지갑과, 여러가지 물품들 보상까지는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기아측 과실 인거 인정만 하고 누가봐도 명백한 이유만 밝혀 졌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기아측은 과실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저말고 다시는 다른 피해자가 나오질 않기를 바라며, 이사건을 네티즌 여러분과 여러 동호인들이 널리 알려서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차는 이제 1년 4개월 조금 넘은 차였습니다. 키로수는 15000키로 정도 탔었고, 아직 A/S 보증기간도 남아있었습니다.

차가 출고되자마자 1시간도 안되어서 미션이상으로 사상 기아서비스센터에서 미션을 교체하였으며, 몇달뒤 차에 사이드 브레이크와, ABS 경고등에 불이 들어와서 김해시 외동 기아서비스 센터에 갔는데, 여기서는 수리하기 어렵다며 다른서비스센터로가보라고해서

활천고개에 있는 기아서비스센터로 갔습니다. 거기서도 수리하기 어렵다고 연락이 와서 다음날 어방동에 있는 부기산업 으로가서 수리 하였습니다. 그리고 2주뒤 동김해 메가마트에서 장을보고 동김해IC를 올렸는데 운전한지 5분도 안되서 차가 전소된 것입니다. 제가 기아측에 감식을 어떻게 하고 감식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서류를 달라고 기아측에 이야기를 했는데 기아측에서는 서류가 나갈부분이 아니라고만 이야기를 하고 감식한 서류도 주지 않았습니다. 자기들 자체 감식이기 때문에 서류를 줄수가 없다네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기아 회사측에서는 이 사건이 그냥 한 일부분의 사건이겠지만, 저한테는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이런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여러분들의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