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부 학생들이 호수에 놀러가면..gif[160]
일반인은 구조하러 들어가면 동반 사망 인데
운전자 천운이네요.
정말 대단한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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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부 학생들이 호수에 놀러가면..gif[160]조회 135,097 | 추천 658 | 2019.01.27 (일)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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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퍼 벗어주면 1계급 특진..
물밑으로 내리치는경우가 있음. 잘못하면 구조하는 사람도 위험에 처할수 있음..
그때는 여자곤 남자곤 죽빵 세게 치시면 됩니다.그리곤 목을 팔로 살짝 감거나 옷 뒤쪽 잡아서 끌어서 오면됨
예전 바닷가에서 몇번 구해준적이 있음.
물에 빠진 사람은 아무나 물에 들어가면 않됨
본인도 죽을수 있다는점 명심하시길
구조후 옷벗어줌
ㅡ특진ㅡ
ㅠ.ㅠ 아무 상관관계도없구만 패미 욕할거 안됨 그나라여자수준은 그나라남자들이 만듬
계곡물 한쪽을 막아서
수영장처럼 놀수 있게 만들어 놓은곳에
사촌동생이랑 천천히 점점 깊은곳으로 걸어갔는데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지만
아무튼 어찌어찌 해서 빠졌습니다
일단 저는 수영자체를 아예 못해서
계속 물을 먹으면서 허우적 거렸죠
그리 깊지 않아 물속에서도 소리가 들렸고
간간히 수면위로 떠오를땐 사람들이 어떡해 어떡해 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여기저기서 도와주러 왔지만
일단 빠져나와야겠다는 생각에
상대방 얼굴이며 어깨며 잡히는대로 부여잡고
발버둥 쳤었죠
왜 둘이 같이 죽는지 알겠더군요
사람들도 지쳤는지 나중에는 그냥 멍하니 보고만 있더군요
나중에 들어보니 장난치는줄 알았답니다
손뻗으면 물밖이니 그럴만도 하죠..
아무튼 시간상으로 5분쯤?? 길어야 10분이 안되는
그 짧은 시간에 별에별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이러다 죽겠다.. 과거의 기억이 떠오르는게 아니라 그냥 나갈수 있을거 같은데 진짜 손만 뻗으면 잡히겠는데 그게 안되니까 무지 답답하더군요
아무튼 계속 물을 먹었지만 다행이 정신은 잃지 않아 또 어찌어찌 땅에 발이 닿아서 결국엔 걸어나왔습니다
하지만 저런 호수라던가 바다였다면 백프로 죽었을겁니다
물이 무섭지는 않아도 방파제나 선착장 같은곳에서는 극도로 예민해지는 편입니다
쓰고보니 뻘글 죄송..
근데 이런 의로운 동영상을 보고 칭찬하면 되었지
그걸 여자 공격하는데 쓰는 버러지들은 뭔지?
저기 학생들이 니들이 막 그렇게 휘갈겨 대라고 저런 의로운 행동을 한줄 아나???????????
구경만 하세요..
열등감 쩌는 찌질이 집합소가 되었네.
평쇼 공부 좀 하던가! 기본인 공부에서 여자에게 뒤지니 암것도 못하지!
그리고 차끌고 저기는 어떻게 들어간겨??
운전자 졸라 답답하네.....
메갈 욕할 자격은 있나요?
참고로 사고는 아주머니 운전자의 실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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