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연휴 간 푹 쉬셨는지요?
일상으로 복귀하려니 힘드시겠지만 제 착석기로 열심히 월급루ㅍ...아 아닙니다.
저는 오늘도 휴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유있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데헷*_*
작년 2월에 썼던 싼타페TM 착석기 이후로 거의 1년만에 인사드리네요.
오늘 소개해드릴 차량은 '더뉴 아이오닉'입니다.
17년식 아이오닉 오너로서 애써 배아픈 마음 감추며 저 멀리 포항까지 다녀왔네요.
설 이벤트로 당첨된 티볼리 아머를 타고 간만에 콧바람 쐬고 왔섭니다...흐흐
아 티볼리 시승기는 추후 정리하여 게시토록 하겠습니다...만...큰 기대는 안 하시는게;;;
사진은 34장 밖에 없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J쿠...아 아니 구민철 디제이너의 삼각떼가 처음 나왔을 때 느꼈던 충격을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오닉 FL 위장막이 떴을 때 왠지 모를 안도감이 섞인 기대를 했었는데...하...
실물을 보니 너무 예쁩니다..."그래도 내 차가 낫지!" 이딴건 없어요...
친환경 차량답게 기존보다 한층 더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상기 차량은 플루이드 메탈 컬러입니다.
제가 방문했던 곳은 포항 남부지점인데요,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조회해보니 차량은 뜨는데 전시장에 없길래 물어보니
차를 세울 공간이 없어서 지하에 짱박아두었다고 하더군요 ㄷㄷㄷ
덕분에 눈치 안보고 자세히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개꿀~
디자인 기조를 유지하면서 디테일한 부분을 바꾸었습니다.
우선 그릴의 입체감이 더해졌습니다.
제가 타고 있는 초기형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경우 가로로 된 선이 겹겹이 쌓여진 형상이지요.
현대차 로고가 스마트크루즈컨트롤 및 긴급제동 레이더가 그려진 것은 동일하나, 딱 마크의 모양에 맞게 둥근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이건 뭐 딱히 아무 감흥이 없는데 그래도 조오오오오낸 부러운게 있다면...
전자식파킹브레이크가 추가되면서 초기형 아이오닉에는 없는 정차 및 재출발 기능이 가능하다는 것...따씌ㅠㅠ
그리고 더뉴 아이오닉에는 긴급제동 및 차로이탈방지, 그리고 전방차량출발알림이 기본 적용이네요~ 굳굳굳
스마트크루즈컨트롤은 스마트센스 플러스1과 2를 옵션으로 넣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1과 2의 차이점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의 유무입니다.
스센 플러스1(103만원); 2468만원짜리 N등급부터
스센 플러스2(88만원); 2693만원짜리 Q등급부터
전면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LED 헤드램프의 적용이죠.
초기형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경우 최고급형에도 HID 헤드램프가 들어갔고 전기차에만 LED 헤드램프가 들어갔었지요.
확실히 LED 헤드램프가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또한 DRL의 형상도 화살표 모양에서 두줄짜리로 바뀌었습니다...두줄...무서운 말이죠...
아 그리고 헤드램프 아래를 지나가는 가니쉬도 유광 검정에서 반광 은색으로 변경되었어요.
그래서 초기형 아이오닉은 밝은 바디컬러가 어울리는데, 더뉴 아이오닉은 어두운 차체가 더욱 멋드러집니다.
LED 헤드램프 조합은 다음과 같습니다*_*
2242만원짜리 I등급에서 69만원짜리 디자인 플러스1
2468만원짜리 N등급에서 79만원짜리 디자인 플러스2
2693만원짜리 Q등급에서 기본 장착
디자인 플러스1에는 LED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와 7인치 LCD 계기판(버추얼 클러스터), 오토 하이빔이 들어가있습니다.
디자인 플러스2는 1 사양에 사이드미러 퍼들램프와 실내 무드등이 추가됩니다.
근데 참 이상한게...패키지 이름이 디자인 플러스인데 어째 17인치 휠타이어 업그레이드는 빠져있습니다.
그러면 휠타이어 사이즈는 어찌 키우냐?!...바로 스센 플러스입니다 ㄷㄷㄷ
스마트센스 플러스 1,2에 17인치 휠타이어가 묶여있습니다;;;
더욱 놀라운건 최고 등급인 Q에 가도 스마트센스 플러스2를 안 넣으면 휠이 15인치입니다...
주간주행등과 미등을 함께 켰을 때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현대차의 최신 라이팅 디자인을 따르고 있지요.
최근 펠리세이드와 중국형 투싼에서 선보인 것과 마찬가지로, 광원은 물리적으로 떨어져있으나 하나의 선으로 이어집니다.
주간주행등 자체가 저런 식으로 켜지면 더욱 예쁠 것 같지만,
펠리세이드가 내수용에서 눈꼽을 달고 있는 것과 같은 이유로 아마 불가능한 것 같네요.
주간주행등만 켜놓은 사진도 찍긴 했는데 빛번짐이 심해서 생략했습니다.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고, 미등만 켰을 경우.
저는 뭔가 상어가 연상되더군요...멍청해보이는 죠스바와는 또 다른*_*
전조등이 켜진 모습...아 LED 헤드램프 조낸 부럽다...
이건 별로 안 부러운 변화...ㅋㅋ
17인치 휠 디자인도 바뀌었습니다.
초기형 아이오닉 하브 17인치의 경우, 친환경차량 특성상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스포크가 굵어도 스포티한 멋이 있었는데
이번 휠은 그냥 답답하게 생겼을 뿐이네요;;;
휠 자체는 못생긴 불가사리지만, 골프공의 표면에서 영감을 얻었나 싶은 인서트가 나름 도시적인 멋을 내고 있네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저 휠은 최고급형인 2693만원짜리 Q등급에서도 옵션입니다.
스센 플러스1(103만원); 2468만원짜리 N등급부터
스센 플러스2(88만원); 2693만원짜리 Q등급부터
아쉽지만 뒷태 사진은 이 한장이 전붑니다...ㅠㅠ
폰카 화각이 좁은건 둘째치고, 지하주차장이라 주변이 너무 어두워서 찍을 수가 없었네요...
발기를 낮추면 차체가 안 보이고 발기를 높이면 테일램프 빛이 번지고;;;
현대자동차는 이렇게 노력하는 현빠에게 서둘러 DSLR을 선ㅁ...아 아닙니다.
보시다시피 상급 모델에 적용되는 LED 테일램프의 그래픽도 바뀌었습니다.
흡사 초기형 하이브리드 모델의 깡통에 들어가던 전구형 테일램프와 닮았지요.
맞아...이게 확실히 예쁘지*_*
제 17년식 아이오닉 N+가 원래 LED 테일램프인데 하도 못생겨서 출고하자마자 전구형 테일램프로 바꿨거든요...
역시 제가 탁월한 선택을 했습니다 하하하하
LED 테일램프 조합은 다음과 같습니다.
2242만원짜리 I등급에서 69만원짜리 디자인 플러스1
2468만원짜리 N등급에서 79만원짜리 디자인 플러스2
2693만원짜리 Q등급에서 기본 장착
실내로 들어가봅니다...
풀체인지 모델 같으면 사이드 미러나 도어캐치도 찍을텐데, 더뉴 아이오닉의 측면엔 바뀐게 없어서 생략하겠습니다.
사실 외관의 변화보다 새로운 실내 디자인이 더욱 돋보이죠.
센터페시아의 변화뿐 아니라 무드등의 적용이 눈에 띱니다.
어우 이거 참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제가 아이오닉을 출고했을 때 유일하게 거슬렸던 부분이 바로 실내 곳곳의 파란색 장식이었는데요,
더뉴 아이오닉은 굳이 친환경 차량의 이미지를 강조하지 않아서 너무 좋네요.
파란색 줄무늬없는 이 시트로 당장이라도 바꾸고 싶습니다ㅠㅠ
시트와 관련된 옵션을 설명드리자면...
기본형인 2242만원짜리 I등급에는 1열에도 열선시트가 없고, 2468만원짜리 N등급으로 가야 1열 열선 및 통풍시트가 들어갑니다.
기본형을 사더라도 64만원짜리 컨비니언스 플러스 패키지를 넣으면 1열 열선과 열선 핸들은 고를 수 있구요.
최고급형인 2693만원짜리 Q등급에는 1열 열선 및 통풍시트, 그리고 운전석 8way 전동시트 (요추 2way)가 기본적용입니다.
조수석에는 여전히 전동시트가 없습니다.
조수석 시트 높이 조절을 하려면 34만원짜리 컴포트 플러스 패키지를 넣어야하는데요, N등급부터 가능합니다.
품목은 조수석 수동 높이조절, 2열 에어벤트, 2열 열선, 러기지 스크린 및 네트가 있습니다.
아 그리고 운전석 메모리 시트는 88만원짜리 플래티넘 패키지를 추가해야하는데 이게 또 Q등급의 전유물;;;
플래티넘 패키지를 고르면 조수석 오토 윈도우가 따라오네요...땡기네*_*
(설명이 부족한 부분은 각자 가격표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 뜰랑가 몰것네...
버추얼 클러스터의 시동 세레머니를 찍은건데요, 헬쥐 V20의 순정 움짤제조기능을 써보았읍니다.
계기판도 꽤 변화가 크더군요...밑에서 하나하나씩 보시겠습니다.
버추얼 클러스터를 원한다면!
2242만원짜리 I등급에서 69만원짜리 디자인 플러스1
2468만원짜리 N등급에서 79만원짜리 디자인 플러스2
2693만원짜리 Q등급에서 기본 장착
기존의 버추얼 클러스터와 비교했을 때 레이아웃이 꽤 많이 바뀌었습니다.
싼타페TM에 적용되는 LCD 클러스터와 분위기가 비슷하죠.
초기형과 가장 다른 점은 속도계 하단에 있던 가스게이지가 우측으로 자리를 옮겼고 그래서 배터리게이지가 작아졌다는 것.
뭐 사실 하이브리드 모델은 배터리를 별도로 충전할 필요가 없으니 크기가 좀 작아도 괜찮죠.
그리고 지금 사진으로 보시는 화면은 제가 평소에 켜놓고 다니는 에너지 흐름도인데요, 엔진 그림도 세련되게 바뀌었네요.
내 차는 사각형에 ENG라고 적혀있는데-_-...
트립 A,B 각각 구간연비를 따로 표시해주는 것도 좋았습니다.
초기형은 그냥 평균연비와 순간연비만 나오거든요.
주행보조 관련 화면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차로유지보조는 기본형부터 적용됩니다...운전자주의경고도 마찬가지!
사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보편적인 준중형 차들에 비하면 가격이 분명 비싼 편인데,
하이브리드 구동계 단가만 뿐만 아니라 능동형 안전장비를 대거 기본 장착하니 그리 아까운 돈은 아닌 것 같네요.
2242만원짜리 I등급을 사면 54만원짜리 스마트 센스 패키지를 고를 수 있는데요,
여기에는 후측방 충돌 경고, 추방 교차 충돌 경고, 전방 주차 거리 경고 기능이 들어가있습니다.
N과 Q에서는 기본으로 장착되고요.
초기형과 비교하면 안전장비는 정말로 많이 늘어났어요.
아흐 옵션의 노예...*_*
그나저나...계기판 위에 구녕이 있는데요...왜 뚫어놓은걸까요?
처음에 저 사진을 찍을 때만 해도 처음 보는 방식의 HUD인건가 싶었는데 차에 타서 보니 계기판 위가 휑;;;
무슨 용도인지 아시는 분은 댓글로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자 이제 더뉴 아이오닉의 하이라이트, 센터페시아를 보시겠습니다.
전체를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했고 돌출형 내비게이션이 적용되었습니다.
무려 10.25인치에 달하는 거대한 모니터부터 살펴보겠습니다 ㄷㄷㄷ
이야...정말 큽니다...제 고ㅊ...
쏘울 부스터에도 적용된 사양이지요.
우선 가격 얘기부터 하자면...
2242만원짜리 I등급 + 123만원짜리 멀티미디어 내비 플러스 패키지
2468만원짜리 N등급 + 79만원짜리 멀티미디어 내비 패키지
2693만원짜리 Q등급에는 기본 장착
멀티미디어 내비 플러스 패키지에는 멀티미디어 내비 패키지 대비 후방 카메라와 스마트키가 추가되어있습니다.
그 말인 즉슨, 2242만원짜리 더뉴 아이오닉에는 8인치 모니터가 들어가지만 후방 카메라는 없다는 말이지요.
그리고 초기형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깡통에도 스마트키가 들어갔는데, 이번 모델부터는 아닌가봐요*_*
이제 내비게이션 자체의 이야기를 해보지요.
우선 위 사진은 모니터를 켰을 때 첫 화면입니다. 말하자면 디폴트값...
보시다시피 3구역으로 나뉘어져있어요.
이건 제가 타고 있는 17년식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입니다. 블루링크가 없어서 7인치에요.
화면이 크게 두개로 나뉘어져있지요.
10.25인치 내비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주행정보를 보기 위해 하이브리드 아이콘을 눌러야한다는겁니다.
뭐 사실 운전하고 있을 때 주행상황을 볼 일은 없어요.
간혹 하이브리드를 처음 타본다며 신기해하는 동승자를 위해 일종의 쇼맨십으로 쓸 뿐...ㅋㅋ
3분할된 디폴트 화면에서 지도를 클릭하면 이렇게 됩니다.
광활한 지도 보소;;;
그리고 우측에 공조기 화면이 뜨는데요,
하단의 공조기에 별도의 액정이 있습니다만 화면이 넓으니 또 띄어주는 모양입니다.
뭐 어쨌든 운전자가 시선을 옮겨야하는 수고를 덜어주니 좋은거죠 ㅎㅎ
공조기 화면 옆에 있는 단추를 누르면 이렇게 지도만 뜹니다...크...
아 참, 터치식 버튼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죠.
솔직히 물리키가 편의성이나 정확성으로는 갑입니다만,
뭐 주행 중에 자주 누르는 것들은 어차피 핸들 리모컨으로도 통제할 수 있으니 저는 그리 나쁘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초기형 내비에는 조그셔틀이 양쪽에 하나씩 있었는데 더뉴 아이오닉에서는 중앙에 하나로 통일된 것도 소소한 변화에요.
아까 공조기 화면이 떠있던 자리인데 위아래로 밀면 여기에 뜰 정보창을 여러가지로 바꿀 수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날씨정보와,
트립 정보도 볼 수 있구욘,
스포츠 정보도 알려주네요 ㄷㄷㄷ
참고로, 날씨와 스포츠 정보는 초기 화면에서 위젯 기능을 통해 상시로 띄울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쏘울 부스터도 마찬가지더군요.
초기 화면에서 맨 오른쪽에 있었던 하이브리드 화면을 누르면 이렇게 주행 정보를 크게 보여줍니다.
확실히 화면이 넓어지니 한번에 보여주는 정보가 많아졌어요.
이번에도 구닥다리 7인치와 비교해드리자면요...크흡...ㅠㅠ
요게 제 차 초기 화면에서 하이브리드 아이콘을 누르면 뜨는 화면입니다.
더뉴 아이오닉과 비교했을 때 전기모터 사용량이 안 뜨네요.
물론 왼쪽 상단의 연비 정보를 누르면 뜨긴 합니다...
근데 뭐 전기 모터 사용량은 출고한지 3년째인데 한번도 제대로 본 적이 없거든요...
이런 식으로 자위합니다...ㅌㅌㅌ
그 와중에 평균연비 25.2km/l...정말 아름답지 않습니까 여러분*_*
요건 하이브리드 화면에서 공조기를 밀었을 때...별거 없죠.
멀티미디어 재생화면은 어떤지 못봐서 좀 아쉽습니다...
근데 하긴 이렇게 차를 자세히 구경하게 될지 몰랐으니;;;
다시 한번 포항 남부지점 관계자님 감사드립니다 ㅋㅋㅋ 쿨하게 보내주셔서*_*
설정 화면은 화면이 커져서 한번에 보이는 아이콘이 늘어났다는 것을 제외하면 종전과 달라진게 거의 없었습니다.
눈에 띄는게, 공조 메뉴에서 오토 디포그를 설정할 수 있더군요.
제 차나 LF, AD 등등 초기형 모델들은 공조기 버튼을 3개인가...한꺼번에 눌러야 켜고 끌 수 있는데...
아무튼 이건 참 편해보였습니다...굳굳굳
후진시 화면...캬...BMW스럽고 좋네요...*_*
아 10.25인치가 좋네...좋아...
이제 공조기를 보시겠습니다...근데 이건 존내 까여야해...
내가 현빠라서 내비에 터치키는 어째 감싸줬는데 공조기는 진짜 존내 까여야해...
이거 레알 슴식이랑 퀨식이랑 동급이야...
버튼의 배치가 몇개 변했고, 기능적인 틀은 그대로입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에서만 볼 수 있는 'DRIVER ONLY'는 여전하죠.
초기형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풍향을 조절하는 MODE버튼이 좌우로 누를 수 있는 방식이었는데,
더뉴 아이오닉에서는 이 버튼이 하나네요.
아 근데 진짜 욕을 안하고 싶은데 안할 수가 없네...대체 온도 조절을 왜 조그셔틀에서 터치로 바꾼거냐고;;;
그냥 휘리릭 돌리면 되는데 왜 굳이 터치로 바꿨을까...꾹 누르고 있어도 온도가 바뀌는 반응이 별로 안 빨라요...
후속에서는 다시 물리키로 돌아오길...
시진핑발롬 덕분에 미세먼지로 고생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래서 더뉴 아이오닉에는 공기청정보드가 추가되었습니다.
이게 보자...브로셔에도 별 다른 설명이 없네요...그냥 옛날 AQS랑 같은건가?
공기청정모드는 깡통인 2242만원짜리 I등급에서부터 기본 적용됩니다.
근데 이런 기능은 필터를 제때 갈아야만 의미가 있다는거 아시쥬?
아 진짜 눈물나는 사진...
EPB 뭐냐고 진짜...오토홀드...하...시내바리에서...개꿀인디...
자, 더뉴 아이오닉을 사려고 하시는 분들! EPB랑 오토홀드 꼭 넣으세요. 두번 넣으세요!!
스센 플러스1(103만원); 2468만원짜리 N등급부터
스센 플러스2(88만원); 2693만원짜리 Q등급부터
그 밑에는 열선 및 통풍시트, 열선핸들 버튼이 있네요.
2468만원짜리 N등급부터 적용 (옵션 조합은 가격표를 참고해주세요)
조수석 대시보드 하단으로 은은한 조명이 들어옵니다.
아마 준중형에서는 가장 적극적이지 않나 싶네요.
K3GT나 쏘울 부스터보다는 불이 좀 더 넓게 비치는 듯...ㅋㅋ
근데 이 조명을 원한다면!
2468만원짜리 N + 79만원짜리 디자인 플러스2
2693만원짜리 Q
2열에 뭐 바뀐게 있을까 하고 타봤는데...
레그룸, 헤드룸 모두 그대로였습니다.
그냥 내리긴 뭐해서 1열 전경 한번 찍어보았네요.
혹시나 해서 다시 적어둡니다.
2열 열선시트와 2열 에어벤트를 원하시는 분들은요,
N등급부터 선택가능한 34만원짜리 컴포트 플러스 패키지를 추가하셔야합니다!
아이고 그리 길지 않은 착석기인데 오랜만에 쓰다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길어졌네요.
그리고 사실 쓰다가 두번이나 날려먹어서...개빡치지만 참고 썼습니다.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올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아맞다...현빠 아닙니다. 진짜 아닙니다...부들부들
10.25인치 내비는 정말 부럽더군요..ㅠ
제차 내비도 이제 구닥다리가 되어가는..
근데 전 이번 페리오닉 LED헤드램프는 LED치고는 뭔가..너무 촌스러운 디자인 입니다
그냥 이전 플러그인 ?이었나 일렉트릭이었나 페리전 아이오닉 LED가 더 이쁘네요
시간이 지나면 모르겠지만요..ㅋㅋ
그런데 아이오닉 뒷좌석 헤드룸이 낮다고 하는데
선루프 넣으면 더 낮아져서 타기 힘들까요?
아이오닉을 한번도 타본적이 없어서 궁금하더라구요 하하하
구형이랑 충전효율은 많이 달라졌습니까? 로직이 많이 개선되었다고 광고하던데
10인치 넘어가는 대물이 좋긴 좋군요 ㄷㄷㄷ
좋은점 잘 따라한것 같아 좋은데.....
너무 좋은걸 따라해서 그런가 스팅어도 연식변경되면 10.25인치 넣을 것 같아 배 아플 맘의 준비 중입니다;
국게다운 글~
보배 진짜 중간에 날려먹는거 다반사...글쓰기 정말 짜증납니다 ㅋㅋㅋㅋ
잘봤습니다 구소장님!
반자율옵션이 너무 부럽습니다. 토요타 국내 수입차에는 아예 달지 않거나 부실합니다.
시내는 프리우스 장거리는 오닉입니다....
현대차친환경차 연구원동생이 프리우스는 고속연비가 좋을수가없다고하더라고요
단지 조명은 기본옵션으로 넣어주지
돈받다니 ㅠ ㅠ 돈없어서 살껀아니지만 그냥..
에서 뜨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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