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엔진에서 발생하는 폭발에너지를 바탕으로 움직입니다
폭발에너지는 연료와 공기이지요
문제는 자동차의 폭발에너지(연소)를 통해 엔진전반에 열적부하를 받는데
이를 적정한온도가 되도록 유지하기 위해
냉각시스템이 있습니다
냉각팬모터.수온센서.라디에타.냉각수.실린더워터자켓........
오늘은 냉각수(부동액)에 대해서 잠깐 언급해볼까 합니다
냉각수는 그냥 채워져만 있으면 되는게 아니냐하고 오해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절대로 아닙니다
냉각수는 그냥 물이 아니고 에틸렌글리콜같은 화학성분의 용액과 물이 혼합된것입니다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방청(부식방지제) 및 냉각작용을 위해 구성된 첨가제가
희석되어 거의 물처럼 변하는 과정에서 엔진내부 철이나 알미늄과 산화반응을 하고
급기야 녹물이 발생하는 결과를 낳습니다
자동차 트러블에서 가장 치명적인 부분중의 하나가 녹물로 인한 손상입니다
녹물은 자동차 엔진을 구성하는 모든 스틸재질의 부품에 부식을 초래하고
부식은 곧이어 파공으로 이어지며 누수와 스케일의 침착으로 결론지어집니다
"냉각수 있나 봐주세요 " 라고 짧게 건네는 말한마디보단
"적정한 부동액(냉각수)인지 확인해주세요"라고 말씀하시는것이 좋습니다
2년에 한번씩은 냉각수를 교환해주시고
방청제같은 첨가제를 넣어서 부식을 미연에 막는방법도 좋아보입니다
옛말에 호미로 막을걸 가래로 막는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녹물로 인해 여기저기 터져나오는 손상은
얼마만큼 냉각수관리를 정상으로 하느냐에 따라 방지할수 있습니다
오늘이라도 정비샾에 들르셔서
"정비사님! 제차 냉각수 정상 상태인지 확인좀 부탁합니다 " 라고 해보시면 어떨까요
군포카닥터 였습니다 ^^
4번 실린더 피스톤에 이미 녹물로 흠뻑 .......
실린더블럭 안전핀 파공 녹물 부식
마티즈 1번 실린더 녹물로 헤드가스켓 파손
안전핀 하나때문에 밋션을 내리고 .....
실내 히터라디에타도 터지고 .....
이건 뭐...할말없음
워터펌프 날개가 없으면 추락하는거지요 뭐 .......오버히트
뜨문뜨문 오셔야 올리신 자료가 더 빛을 내잖아요.ㅎ 군포님 자료가 그냥 스쳐지나가기에는 아까운 좋은 지식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해서요ㅎ
뜨문뜨문 오셔야 올리신 자료가 더 빛을 내잖아요.ㅎ 군포님 자료가 그냥 스쳐지나가기에는 아까운 좋은 지식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해서요ㅎ
감사합니다.
아직까지 괜찮다면 희석해서 넣어준걸 겁니다.
매뉴얼에도 맞지않구요 ...
냉각수 현대 순정으로 2년마다 교환
미션오일 순정으로 2년마다 순환식 교환(미션오일가는건 좀부담)
타이어 공기압 체크 두달에 한번정도
이정도만 해줘도 차에 큰 문제 있을까 싶네요
---------------이게 글케 힘들고 돈이 많이 들까요?-------------
제발 좀 교체하고 다닙시다 ㅎㅎㅎ
되도록 2년정도에 한번 갈아주시공 냉각수도 자주 확인해주시는게 좋죠....
요즘 나오는 H사 차들중에 계기판에 수온계지이 없는 차량도 있는데 나중에 10년넘어서 어디 봅시다 ㅋㅋㅋㅋㅋㅋ 관리안되면 수온오르는지도 모르고 똥차될텐데
수리비 장난 아니겠네요...
부동액 씁니다...현대도 아마 장수명 부동액 들어갈꺼구요
환경오염 문제로 요샌 장수명 오일및 부동액이 점차 확산되는 추세
저렴한 재질을 사용했기 때문이 더 고장의 원인
암튼 잘 보았습니다. 저는 재때 갈아주고 있습니다.
보통 냉각수의 역할을 말 그대로 냉각기능으로만 보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여름엔 순수 물만 채우고 다니는 분들도 여럿 봤습니다.
하지만 냉각 못지않게 중요한게 방청... 진짜 중요합니다.
부탁드려요~
혹한기에 부동액 비율안맞아 동결되어 엔진 라지에다 히터코어 다터진 사진이군요..
연락처가 다른 글에 있었네요~
리저버 탱크에 오일이 올라와서 130정도 비용이 들어같네요.
다른차들도 다그렇다네요. 짜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