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저녁에 글올렸던 부산빛나아빠 입니다.
폰으로 작성하다가.. 잘못하여 뒤로가기를 눌러서.. 정말 화가났지만.. 꾹참고 이번엔 pc로 써봅니다.
(앱 뒤로가기 버튼좀.. 없애주시면..........)
어제 저녁에 울적한 마음과 걱정되는 마음에 넋두리 하는 글을 올렸었습니다.
이렇게나 관심받고 많은쪽지와 댓글 응원댓글들..
하나하나 다 답을쓰고 있는데요.. 너무 많아서.. 늦더라도.. 한글자 한글자 다 읽어보면서
답하다록 하겠습니다.
어제쓴 댓글중에 서면쪽에서 자리를 잡아봐주신다는 분을 만나고 들어오는 길입니다.
오늘은 입학식이고 병원검진날이라 학교갔다가 병원갔다가 만나고 오게 되었습니다.
저 혼자로써는 생각하지도 못할.. 그런정보들을 주시고.. 저희딸이 음료수를 원샷해버리니..한잔 더 사주셔서..
천천히 먹으라 했지만.. ㅠㅠ
경황이 없어서 감사하다고 말씀도 제대로 못한것 같기에
다시한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날라서ㄷㅃㄲㄱ님!!
그리고 글을올리고 깜짝 놀란게.. 정황만 얘기했는데.. 제가 누군지 찾아주시고..
장사하는곳 위치까지 맞춰버린..ㄷㄷㄷㄷ 진짜 놀랬어요..(식겁함ㅎㅎ)
제 성까지 맞춰버리니.. 잘못하고 살았다간 큰일나겠단 생각까지 들더군요..ㅎㅎ
댓글로 학원엘 다닐수 있게 해주신다는분 밥한끼 하시자고 하시는분.
옷을 보내주시겠다는분. 거리가 멀기에 응원해주시는분들
한분한분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쪽지는 1시간에 20개 제한이 있더라고요.)
현재는 제가 영업할수 있는 시간이 아이가 학교에 가있을 시간만 가능하기에
오전 10시정도부터 오후4~5시 혹은 6~7시 정도까지 운영을 하고 일찍 들어옵니다.
태권도에서 끝나고 오면 배고파 하기에 늦게까지 장사가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네요.
댓글로 어디서 장사하시냐고 하시는분들.. 늦더라도 한분한분께 꼭 쪽지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어제의 글에서..장사가 안되는것보다 그냥 앞으로의 날들이 조금 걱정되어
글을 올렸던건데.. 정말 많은 힘이 납니다.
지금은 바로 실천을 하기가 어렵지만.. 조금만 여유가 생긴다면. 봉사하실분 한분 정도 도움요청하여
보육원쪽에 가서 아이들에게 그자리에서 갓 만든 것들을 저도 나눠보고 싶고요.
제가 17년도에 아이를 혼자키우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을때
어린이재단에서 단기입양으로 1~2년 혹은 2~3년 정도 아이를 보내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었거든요. 그런데 그때 제가 거부를 했어요.. 비록 비싼옷 비싼 음식은 못먹이더라도
제가 데리고 있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요. 지금도 그 판단이 잘 한건지 스스로에게
의심이 생기곤 합니다. 앞으로는 토요일날은 가급적.. 장사를 쉬고 여행도 다니고 그러고 싶네요.
너무 많은 관심과 응원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화물탑차에 3.1절 기념 현수막이나 썬팅같은거.. 그런건 어디서하나요?
제 차 탑 양쪽으로.. 공간이 그냥 하얀거로 아무것도 붙어있지 않아서요.
제꺼 조금더 홍보 되는것보다 의미있는걸 붙이고 다니면 더 좋지 않을까 해서요~
집이 초량 일본대사관이랑 멀지 않아서 아이랑 소녀상에도 가끔씩 가곤 합니다~~!!
정말 너무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은 비록 힘들어서 나눔도 받고 도움도 받지만.. 지금 은혜 잊지 않고 받은만큼 베풀며 살겠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한분한분 다 댓글 달도록 할께요!! 근데 진짜 너무 많아요.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그..뭐랄까.. 친구도 없고.. 외지이기에 저한테 무슨일이 생겼을때 누구한테 전화할사람 하나 없었는데
제편이 생긴것 같은 기분? 그냥 그런 기분이 들어서.. 감정이 북받치네요.
지금 심정 잊지않고 저희 빛나랑 열심히 살께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가장중요한 좌표와..인증샷이 없는거욧..
언능 내 놓으시오..
전국각지에서 님찾아올 보배님들..
서면바닥에서 헤매게 만드는것도 도리가 아니지 싶소....
기회가된다면 꼭 먹으러가고싶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공방을 하고있어서 딸아이가 할 수 있는 헤어악세사리나 천연비누같은거 만들어서 보내드릴 수 있으니 쪽지에 주소,성함,전번 남겨주세요~^^
좋은일만 가득할겁니다 앞으로 파이팅!!
감사합니다. 다시일깨우게 해주셔서 응원합니다 항상 건강과행복이 가득하길 저도 더 열심히 움직이겠습니다
직원들 간식 엄청 좋아합니다
계신곳 정확한 자리 알고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껏
잘해오셨듯이 잘 부탁드립니다
따스한 봄이오듯 댁에도 좋은일만 있길바랍니다!
택배로 판매하는건 어떨까요?
진심으로 어제 꽈배기,찹살도너츠
먹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없더라구요!
택배로 판매하는것도 좋은 방법같습니다.
고민해보세요
라고 원글에도 적어놨습니다만,
한번더 보시라고 복사해 적어봅니다.
좌표 보내주세요.운전은 너무 배고픈 행위거든요.. 가족과 함께 맛잇게 먹을게 필요 합니다~
글쓴이님도 화이팅 하세요!
댓글달고 쪽지..한번에 보내드리고 싶은데 1시간20개 제한 너무힘드네요.ㅜㅡㄴ
정말 세상은 따뜻하단걸 또 한번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도움주신다는 분들 다들 복받으실겁니다.
부산은 제 로망의도시거든요ㅎㅎ
지금은 아무런 도움이 되어드리지는 못하지만..ㅜㅜ
부산에 가게되면 꼭 응원의 커피 따님의
우유라도 한잔 꼭 대접해드리겠습니다~
감동을 주신 인사로~^^
저도 여유있게 베풀수있는 삶이
목표 중 하나입니다~~힘내세요~~~
저녁6~아침6시까지 하는지라 간단하게먹울수있는게 필요했는데 위치알려주시면 자주들리겠습니다 !
아기도 잘 키우시고 하시는 일도 잘 되길 바랍니다.
보배 회원님들 댁에도 좋은일만 함께하길 바랍니다.
않지만 반차쓰고 들리겠습니다.우리 가족들도 냠냠 근처 소방서에도 갖다드리게요..꼭요ㅎ
따님도 아빠 본받아 훌륭하게 자라겠네요
응원합니다 !!!
가고싶다~~~
아~참쌀도너츠도 먹고싶다~~~
부산 내려가면 저도 들리겠습니다^^
자녀분과 함께 좋으신 봄 날 맞으시길 바랍니다.
자리 잡아주신분께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빛나아빠님도 화이팅
전부다 못보내드려 정말죄송합니다!
정관.명지.용호 요일마다 다르게 운영하신다던데
완전 극과극인 지역이네요.
열심히 사시는다는거 더 느꼈습니다.
가기전에 연락드릴께요~
꼭 대박 나야합니다
서면,동래쪽에 자리있다면 더 대박 나실겁니다.
꼭 한번 들리겠습니다~
와이프랑 우리아기랑 꼭 갈려구요
힘내시고 화이팅이요~
이쁜 공주님으로 밝게 잘 키워 주세요^^
응원합니당
애기 사진보니까 그냥 의료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더라고요...
진짜 가족들이네~~
허나 이 사실이 퍼지면
또 너도나도 구걸하고 도움요청 하니 달려올겁니다.
적당히 칭송하고 누리신다음 글삭바랍니다
이 소문듣고 가만히 있을 맘충들과 구걸꾼들이 아닙니다
일본이 영변 외 핵시설 찾아서 볼턴에 로비해가 협상 결렬 만든 수준에 필적할만한 정보력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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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많은 쪽지와댓글에 살짝 당황스럽기도 하고.. 정신이 없네요.
제가 월요일 목요일은 정관 센트럴쪽에서 장사를하고 화 금은 명지국제쪽 예정이고요
수 토는 용호동 자이아파트쪽에서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장사는 10시부터 시작하고 다팔리면 일찍 들어가고 안팔리면 오후 5~6시 정도까지 합니다. 갑작스레 쉬는날이 있기에..
방문을 하시게 될것 같다면 연락을 꼭 한번 주시길 바랍니다. 관심가져주셔서감사합니다.
오늘은 입학식이라 영업을 못할예정입니다.^^;;
시간될때 아이들하고 같이 가보겠습니다
번호좀 주십시오 휴대폰인데 쪽지 보내는법을몰라 답글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와이프가 꽈배기 좋아하거든요.
화이팅하세요!!
저는 72쥐띠..들이 원래 부지런해서 잘 사실겁니다^^ 빛나도 건강하게~
파이팅 하세요^^
이런분 좌표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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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많은 쪽지와댓글에 살짝 당황스럽기도 하고.. 정신이 없네요.
제가 월요일 목요일은 정관 센트럴쪽에서 장사를하고 화 금은 명지국제쪽 예정이고요
수 토는 용호동 자이아파트쪽에서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장사는 10시부터 시작하고 다팔리면 일찍 들어가고 안팔리면 오후 5~6시 정도까지 합니다. 갑작스레 쉬는날이 있기에..
방문을 하시게 될것 같다면 연락을 꼭 한번 주시길 바랍니다. 관심가져주셔서감사합니다.
꼭 성공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용호동에 찾아뵙겠습니다
점심먹기 전 아무생각없이 둘러보다가 눈물이 흐릅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아주셔서...
저도 힘내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쪽지 주세요 ㅎㅎ
보배드림 유저분들 정말 따뜻함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감동~
어려울수록 주변에서 조금만 신경써주면 같이 잘 살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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