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임신 32주차 인데
어제 저녁 요가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우회전을 위해 2차로로 가고 있는데 1차로 산타페가 갑자기 차선 변경해서 운전석 쪽 휀다랑 문짝을 박았습니다.
상대방이 임산부 인걸 확인하고 일단 대인 먼저 접수해서 검사 받으라고 해서 지금 입원중에 있습니다.
근데 상대방 차주도 대인 접수 해달라고 했다고 연락이 오더라고요....
아직 과실은 안나왔는데
산타페가 깜빡이 없이 변경한 걸 과실 삼아 8 대 2 이상으로 얘기할거 라고 하더라고요.
제 입장에서는 9 대 1도 억울 할 상황인데..
상대 보험은 롯데손해보험이고 저는 삼성다이렉트 입니다.
합의는 출산 후에 하려고 하고요.
만약 과실이 10 대 0이 나오지 않는 다면 제가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하나요?
와이프가 운전중에 전화나 핸드폰은 만지지 않았습니다.
비명소리가 커서 소리는 빼고 저장한 영상입니다.
블박 뭐예요?
블박 뭐예요?
..으로 보면 100 충분히 나올거 같습니다. 분심위 같은데 가서 과실 나눠먹기만 안당하면...
경찰 사고 접수부터 하세유
분심위 안가고 바로 소송한다고 하세요
근데 임신하고 사고하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네요...
다만 임산부는 사고에 더 예민 할 수 있으니 병원은 잘 챙겨서 다니세요..
보험사 8:2 주장 예상
개소리 집어치우라고 말씀 하시면 됨니다
이건 누가봐도 100% 피해자 입니다.
산타페는 지돈으로 병원 다니게 생겼네요ㅋ
제 주관적인으로 봤을땐 8~9초 사이 틀기 직전에 깜빢이는 켰지만 너무 늦게 켰네요
렌트하고 차는 병원 주차장에 세워 두고 입원 하세요
소송 요청하심 될 것 같고 자기 돈으로 치료 받겠다는데 대인 접수해주세요 ㅎ
10:0 입니다.
보험사보고 깜박이 없이 예측불가능한 똑같은 상황에서 피해보라 그러세요~
우회전 들어올 시점에 이미 차량이 겹치므로 슈마허 할배가 와도 못피하는 상황!
100:0 당연한 듯 보여요~
출산전 합의:"출산후 인지하는 교통사고와 인과관계 있는 부분에 대한 추가보상"단서조항 필수 삽입(첨언)
출산후 합의:권장, 출산후 아무런 문제 없을 때 합의요.
100대 0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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