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유시민이 찜찜하다며 반기문 조카에 대해 얘기한걸 가지고
같이 엮어서 유시민 욕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반기문이 조카 문제로 거론된 이유부터 살펴보면 대충 이러함.
고 성완종 회장은 반기문 후원자.
반기문의 대권행보에도 앞장섰던 성완종 회장의 경남기업에 반기문의 동생인 반기상이 고문으로 들어감.
벌써 여기부터 반기문의 영향이 없었다고 단정하긴 힘듦.
여기에 반기상과 그의 아들 즉 반기문의 조카는 베트남에 있는 경남기업 소유의 건물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관료에게 뇌물을 주다가 걸림. 거기에 돈세탁 정황과 정부 투자의향 보고서를 위조해가며 경남기업을 털어먹으려함.
이런 범죄혐의에 대해 반기문에게 의혹을 제기하는건 어느정도 타당성이 있다고 보여짐.
그런데 유시민 조카는 뭐임?
마약이라고 주구장창 언론에 나오지만 대마임.
물론 우리나라에선 마약류로 분류되지만 어쨌든 대마 들여오다 걸린거임.
여기에 유시민을 끼워맞출 여지가 있음?
물론 가족의 잘못을 가지고 도의적 책임을 물을순 있음.
하지만 이걸 권력형 범죄와 동일선에 놓고 비난하는건 억지라고 생각함.
뽕에 비해 약하니 뭐니해도 마약이죠
유시민과는 직접적 관련은 없죠 유시민의 조카일뿐
하지만 그의 가족이고 유명인이니 유명세에 따른 질타는 유시민이 감수해야될 부분이고 엄마인 ebs이사장은 사퇴해야죠 아들 기본도 못가르친 사람이 교육 방송의 이사장은 아니라고 봅니다
공권력과 유착되지 않았다고 어떻게 단정을지음?
마약밀수만큼 큰돈이 거래되는 불법행위가 또있나?
뭔가 논리가 많이 삐리한데 ?
같은 조카의 범죄이지만
반기문은 연루의 의혹을 제기해도 될 정황이 있다는거고 유시민은 접점이 없다는게 요점이죠.
공권력과 유착되지 않았다고 어떻게 단정을지음?
마약밀수만큼 큰돈이 거래되는 불법행위가 또있나?
말이야 똥이야 ㅋ
뭐어쩌라고 ㅋ
이새끼들은 내로남불은 기본 탑재인가 ㅋ
반기문이 경남기업과 연관성이 전혀 없다면 그 조카의 뇌물혐의가 반기문과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조카와 경남기업과의 관계. 경남기업과 반기문의 관계. 이런 정황을 가지고 의혹을 제기하는게 합리적 의심이구요...
유시민 조카의 대마반입과 유시민의 관계에 어떠한 정황이나 접점이 없음에도 카더라라며 의혹을 제기하는건 음모론밖에 안됩니다.
님 말대로 유시민이 자기 권력을 이용한 최소한의 정황이라도 근거를 갖고 거론해야 설득력을 가질수 있죠.
그런거라도 까야 컵라면이라도 먹고 사는 인생들에게
너무 하시는거 아닙니까?
죄다 자원봉사라서 회식도 각자 알아서 자비로 한다고.....
소속은 대한민국
우리가 무급으로 지키려는 사람은 대한민국 국민이고......
하지만 반기문을 엮는건 유시민이 대마 반입에 연관이 있다는 프레임 씌우기죠.
우편물은 한달 후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왔으나 첩보를 입수한 검찰이 먼저 확보했다. 이후 택배사 직원으로 가장한 검찰이 이를 소속사로 전달하며 수사를 벌인 끝에 신씨를 검거했다.
당시 2심 재판부는 “신씨 작업실에서 일반적으로 대마 흡연에 사용되는 도구가 발견된 점 등 여러 증거를 종합하면 그 혐의가 인정된다”며 “신씨가 수사 단계에서부터 법정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범행을 부인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다만 “신씨가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고 수입된 대마의 양이 비교적 소량인 점, 전량 압수돼 실제 유통되거나 흡입에 사용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162422&code=61121311&cp=nv
1심 증거 불충분. 2심 증거 충분. 근데 마약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옴. 대법원에서 항소기각해버림.
이런 상습투약 범죄에 대해선 형량이 꽤 나옵니다.
하지만 이례적으로 집행유예가 떨어졌고 검찰도 항소 포기.
아무렇지 않게 사회에 나와 결혼해서 잘 살고있죠.
그러니 사람들이 또 힘있는 사람이 법망을 뚫고 나갔다고 생각하고 욕하는거죠.
법이란게 거미줄 같아서 힘없는 날파리같은 서민들만 주구장창 붙잡고
새와같은 힘있는 자들은 그냥 뚫고 날아가 버리는거죠.
일반인이 상습투약하다 걸렸으면 과연 풀려났을까요?
그리고 당연히 유통공급이 죄질이 더 무거운것도 맞구요.
유시민 조카의 경우 반입이 걸리거고 유통에 대한 정황은 없는걸로 알아요
대마를 애교라고 표현한건 잘못된 표현 맞습니다..
중독성 여부와 인체에 끼치는 영향등을 생각했을때 필로폰에 비할바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표현이 너무 나갔네요..
뽕에 비해 약하니 뭐니해도 마약이죠
유시민과는 직접적 관련은 없죠 유시민의 조카일뿐
하지만 그의 가족이고 유명인이니 유명세에 따른 질타는 유시민이 감수해야될 부분이고 엄마인 ebs이사장은 사퇴해야죠 아들 기본도 못가르친 사람이 교육 방송의 이사장은 아니라고 봅니다
마약은 이혼사유다.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유시민이 어찌할지 흥미롭지 않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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