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매제가 아팠다고 해서 동생네 집에 과일과 적은 현금 챙겨들고 가서 보니 조카가 눈이 이상하게 뜨고 감질 못한다는 걸 보니 이상해서 병원가봐라 했는데 그 다음날 병원 갔더니 입원하고 안된다고 해서 전대 화순병원에 갔고 정밀 검사등등등 해보고 매제가 어제 서울 삼성병원에 아는 사람 있다하여 MRI랑 들고 갔는데 뇌종양이 너무 급성으로 손댈수 없는 곳에 왔다하여 손을 쓸수가 없다고 한다고 들어 퇴근후 애들 데리고 같이가서 조카가 좋아하는 우리 첫째 언니 언니 하면서 따라다니는 모습보고 마지막을 준비하려니 너무 힘들어 와이프랑 오는 내내 울고 애들 재워놓고 울었는데...
아침에도 너무 슬프네요.....
저번주에 매제가 아팠다고 해서 동생네 집에 과일과 적은 현금 챙겨들고 가서 보니 조카가 눈이 이상하게 뜨고 감질 못한다는 걸 보니 이상해서 병원가봐라 했는데 그 다음날 병원 갔더니 입원하고 안된다고 해서 전대 화순병원에 갔고 정밀 검사등등등 해보고 매제가 어제 서울 삼성병원에 아는 사람 있다하여 MRI랑 들고 갔는데 뇌종양이 너무 급성으로 손댈수 없는 곳에 왔다하여 손을 쓸수가 없다고 한다고 들어 퇴근후 애들 데리고 같이가서 조카가 좋아하는 우리 첫째 언니 언니 하면서 따라다니는 모습보고 마지막을 준비하려니 너무 힘들어 와이프랑 오는 내내 울고 애들 재워놓고 울었는데...
아침에도 너무 슬프네요.....
아내가 1남1녀 중 장녀 입니다. 이름도 얼마나 이뻤으면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뜻으로...연애를 하고 결혼하는 날...장인어른의 그 세상 무너질 듯한 표정...만감이 교차하시던 모습...결혼식장에서 제일 웃으며 좋아하던 사람은 아내...아는지 모르는지...장인어른의 그 마음...저 또한 둘째를 딸로 낳고보니...이 녀석을 나중에 시집을 보내야한다면...저도 세상이 무너질꺼 같겠죠. 지금 5살인데...온갖 애교로 절 들었다놨다...애지중지 하던 녀석을 보내는 날...전 호흡곤란으로 쓰러질 수도...싫다.
두 딸 가진 아빠로써...
그냥 좋네.... 라고 넘어가긴.... 어딘가 좀.... 찐..하게오네요..
아침에도 너무 슬프네요.....
좋네요
두 딸 가진 아빠로써...
그냥 좋네.... 라고 넘어가긴.... 어딘가 좀.... 찐..하게오네요..
딸낳고나서 감정이 격해졌나봐요 ㅜㅜ
눙물이나는지
충청도에서 아이엄마만나 눌러 앉았네요
이제 다시 전국시장 돌아 다니겠다고 하네요
언제 컸나 싶으네요~ㅎㅎ
요즘 애들 똑똑한게 말로 이기기 힘듭니다. 나름 논리적으로 본인 생각까지 다 돌출해서 말합니다.
아빠의 경우는 1차전에서 대부분 대패하고 맙니다..
은근 스트레스...
그런데 주변에 보니..결혼식때만 슬프고...
살다보면 딸이고 손주들이고 처가에 귀찮을정도로 자주온다캅니다......
아마 딸 시집보낸 아쉬움... 손주들 대신 키우다보면 다 날아갈듯요 ㅋ ㅋ
아빠하고는 친구처럼 대합니다.
아빠는 아이가 크면 아이하고 같이 커서 친구로 남아 있어야 합니다.
아이가 크는속도를 못따라가서 계속 아기 취급하면 아이가 아빠를 무시하게 됩니다
아이보다 먼저 어른이 되어서 충고하고 명령하게되면 아이와의 관계가 멀어집니다.
이분 다른 만화도 마음이 찡~~해지는거
많은데..
나이들고 읽으니 확실히 다른 느낌이네요
다시봐도 슬프네요ㅠ
아침에도 너무 슬프네요.....
제발기적이 일어나길바라겠습니다
좋네요
작품이네요
한편으로는 딸이 없어서 다행이란 안도감도 드는.. 잔잔한 만화 잘 보았네용~
에휴...
초등 저학년까지 평생부릴 애교 8~90% 부린다고 하던데요.
그후 사춘기 미운정 쌓이고, 적령기 지나 시집안가면 제발 시집좀 가라 하실듯.
저도 두딸 아빠라 미래가 걱정되긴함.
어떤놈을 데리고올지.ㅎ
남들이 중2병이라고 부르는 나이인데 사춘기를 큰일 없이 무탈하게 지나가는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우리딸이 저렇게 시집갈때까지는 건강하게 사는게 목표입니다.
부모맘이 다 그런거 같습니다...
저처럼 관심 있으신 분들 보세요.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680193&no=1
자는 모습보며 나중에 시집 보냘 생각 가깜 하면 혼자 주루룩 눈물만 흐린답니다.. ㅜㅜ
그중 떨어져살고 있는 첫째딸..
너무보고싶고 그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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