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두호동에서 환호동(환여동) 가는 해변도로
저의 출퇴근 길 이기도 하고요
비가 온다하여
전주에서 중년의 지인이 포항으로 가출을 하였습니다
가출은
흔히 청소년기때만 생각을 하는데
가출은
나이를 따지진 않습니다
전주 남문(남부)시장에서 김을 한보따리 구입후 가져왔고요
포항수협 활어위판장에서 경매로 구입후
자연산 어류 도매업자 수족관에 있던
줄가자미(이시가리)와 고등어를
필랫 상태로 손질해서 가져 왔습니다
전직 횟집사장인
어류 도매업자 사장
고등어 썰기
고등어는
껍질이 얇은 투명한 막으로 되어 있고요
그래서
껍질을 벗기나 안벗기나 색택은 같으며
회로 먹을 경우 껍질을 벗기지만
조림이나 구울때는 그냥 먹게 되는데 벗겨서 조리하면
혹시나 남아 있는 비리한 맛이 제거 됩니다
껍질은
주방에서 쓰는 투명 비닐 랩과 비슷합니다
요래..!!
한입만!!
술이 넘어가드냐?...
부럽다...
고등어는
자연산과
반 자연산과
양식산과
수입산이 있고요
바다에는
어장 이라고 부르는 정치망이 설치 되어 있는데요
바다 생물들이
정치망에 들어오면 빠져 나가지 못하는 형태 입니다
고등어가
정치망에 들어오면
바로 출하하지 않고
며칠간 사료를 섭이 시키면서 순치(순응)를 시킵니다
이유는
바로 출하하면 적응을 못해서 폐사가 많기 때문 이고요
이러한
고등어를 보통은 반자연산 고등어라고 부릅니다
양식산은
바다위 해상가두리에서
장기간 축양을 하고요
자연산과 양식산의 구분은
횟집의 수조통에서
자연산 고등어는 하루살이..
.즉 하루이상 버틸질 못하고요
양식산 고등어는 며칠간 잘 살기에
횟집을 지니가다
고등어가 이틀 이상 보관되어 있으면
양식산으로 보시면 되고요
맛은
자연산 고등어는 담백하고 쉽게 느끼함이 없는데
양식산 고등어는 기름진 맛에 쉽게 느끼함이 옵니다
또한
고등어를 비릿하다고 생각 하는데요
바다생물은
싱싱하면 절대 비리지 않습니다
고등어를 보면
우선은 비릿하다는 생각들을 하는데
비릿함에 너무 예민한 분은 어쩔수 없지만
일반적인 입맛으로 절대 비리지 않으며
규정에 의한 올바른 손질도
비릿함에는 매우 중요 합니다
줄가자미(이시가리)
생선의 중앙에 있는 뼈를
길게 손질후
이상한게 껴 있네요....+_+;;
잘게 다져서..
드시면 됩니다... 생선뼈는 몸에 좋다고 하지요...
뭐지? 이 젖통은??......
.
스크롤이 내리는게 빨라졌습니다!!!
생각하니 군침이 도네요.
제주제외.
감사요~
사부로 모시고 싶습니다..
막걸리와 함께 다 먹고싶네요
-_-;;;
정확한 이름은 사메가레이 가 맞습니다.
이시가리(돌가자미)
사메가레이(줄가자미)
대부분의 사람들이 심지어 횟집에서도
줄가자미를 이시가라고 칭하고있는 게 현실이긴 합니다 ^^;;
중간중간 이상한사진들?
사람을 토막내버려 너무잔인해보입니다
아랫도리들도 올려주신다면 추천드려요.
끝내주죠 말이 필요 없어요
글과 촬영방식.
담배 라이터 인증이 없어서.
맞다면 너무 반갑습니다.
다음 아고라가 없어지셔서 아쉬워하시더군욜
아주 오래전에 만든 맛또시 라는 카페에서 활동하십니당~
사진은 아지트에서 찍은거네염 ^^
사진보니 술땡기네요ㅡㅡ;;;;;
잘못을 할테니 벌을 주세욧!
턱 높은 과속방지턱에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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