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헤어진 절 위로해준다고 형들이 부르셔서 나갔네용... 소고기 돼지고기 배부르게 먹고.... 커피마시고 세차하자고 가서는 물만뿌리고 물기도 안닦고 나와버리고..(역시 상남자들) 닭먹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던중 운전대를 건내받음..ㅋㅋ 운전대 잡으니 알파리형이 찍어주심.. 긴장해서 양손을 핸들에... 설레이고 떨리고 두려움을 이겨내고... 타봤습니다.. 일단 핸들 무겁네요 ㅠㅠ 제것보다 훨씬... 일단 제것을 몰들이 천천히 부드럽게 해봤지만 연비 5키로나옴......헐??...60키로 2천알피엠인데 트립 순간연비 5~8왔다갔다... 그러다 밟아보라해서 악셀을 조금 밟았습니다. 3천알피엠까지(소심한 남자임 ㅠㅠ) 소리가 조금 변합니다.. 그속도에 적응하고 푸락셀을,.... 앞차들이 빨려들어옵니다... 땅이 뒤로 달립니다.... 코너도는데 읭?? 이미 다돌았네?? 소리에 감탄....달리다가 룸미러보니..따라오던 챠형님 안보임... 이거시 백점이구나...를 느끼고 있는데 먼가 솟아올라있음... 밟아주니 조타고 알팔이 발긔를....... 속도줄이니 애가 감흥이 떨어졌는지 사그라드네여... 윙도 올라오고 내려가고... 역시 여자는 차로 잊는겁니다 는 개뿔.. 보고시프네요 ㅠㅠ 헛소리안하고 일단보시죠 제가 운전하고 알파리형(차주)가 찍은 조수석 동영상입니다.. 적응좀했다고 밟긔있긔 없긔?? 화질 ㅈㅅ(폰이라 인코딩하니 더 그럼, 터널차선변경 ㅈㅅ..솔찍히 이거 테클받을거같지만 올려봄...ㅠㅠ) 기어 넣는거부터 틀려서 촌놈 티냈다능.... 조만간 뻑치기해서 키 강탈해야겠음 집에오는길 내차를 타는데.... 담배나피자 ㅠㅠ 암틍 즐거운 저녁시간이였음!! 두서없이 긴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벙아니고 진자야 미더죠 ps- 여친이랑 헤어진 남자에게 여자를 소개해달라는 차주분.....알팔 일주일만 빌려주시면 납치를.......아 아닙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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