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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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 내 아내 머리 속의 지우개 (중복주의)[61]조회 55,297 | 추천 549 | 2019.08.05 (월)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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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부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셔서..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요즘 부부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셔서..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아~
너무 아름답다.
"김숙희" 넣어 주시라는..
데이케어센타를 추천합니다
생각이 많아지네요~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요..ㅜ.ㅜ..
할아버지 건강하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할머니랑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란 노래가 떠오르네요.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 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 시험 뜬눈으로 지새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 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 날 흘리던 눈물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가네 흰머리가 늘어가네
모두 다 떠난다고 여보 내 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 올 그 먼 길을 어찌 혼자 가려 하오
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참 소탈하고 서민적인...우리네 이웃 친구 같은 사람이었는데....
개봉 2동 ㅋㅋ
누워 계신지 3년...
엄마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기초수급
임대아파트 다 꽤 차고
그 돈으로 먹고 사는 개놈도 있는데...
엄마에겐 오지도 않네요
하녀한테도 이렇게는 안할텐데...
어르신 기적이 일어나서 할머님 정신이
맑아지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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