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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때 뇌에 손상을 입어 장님인 여자분이 버스에 탔다가
같이 버스에 타고있던 여자가 안내견은 까만색이 아니라 황금색 털이여야 한다고 안내견이 가짜라고 뺴애액거림
그 뿅뿅이 소리지르는것이 두려워진 여자는 버스에서 내릴 수 밖에 없었음
먼 이런 황당한경우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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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볼 필요도 있다고 봄
기사가 잘못한것은 백프로 맞는데
내용에 검은개라 못타게 했다 황금색털이
아닌 이유로?
여기에서 대중교통은 개가 타지 못하기도 하는데 안내견은 탈수 있다
기사가 검정색 큰개를 보고 흔히 알고있는
종류의 안내견 색깔이 아니라 안내견이 아니라 생각하고 무식하게 승질내고 확인도
해보지 않고 내리게 한 잘못이지
글 자체는 인종차별식 조장글임
'흔히 알고 있는 종류의 안내견 색깔이 아니라서 안내견이 아니라 생각한 것이 잘못일뿐'
이라고 말씀하셨는데,
'흔히 알고 있는 종류의 안내견 색깔'이라는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걸로 상대방이 장애인이 아닐 것이라고
오해하거나 의심하는것 자체가 더 잘못이며
그것은 비이성적이며 심지어 내리게 하는 것은 굉장히 이상합니다.
설령 어떤 사정이 있어서
백번 천번 양보해서 진심 착각했더라도
'가짜아니야?'라고 속으로만 생각해야지
저렇게 항의한 시점에서 정상적인 행위가 아닙니다.
님의 주장은 결국
'아 착각,저분이 오해해서 그랬구나! 그러니 너무 비판하지 마세요'라는 것인데
전혀 아닌 것입니다.
오히려 더 비판을 받아도 마땅한 상황인 셈입니다.
자기 눈앞에 불편해하는 장애인이 있어도
안내견의 색깔을 따지며 장애인이 가짜일것이다라고 우기고
내리게 했다는 것은 여러모로 악한 행위이며
전혀 착각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에서 진심으로 비판되어야 하며 사고방식부터가 '정상인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가해자에 대한 신상정보가 없는데
이 글을 인종차별식 조장글이라 분개해 하시고
오해에서 비롯되었다고 이야기하시는데 정말 실례스럽지만 님도 정상이 아니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본문에는 여손님만 짧막하게 언급했을뿐 기사님은 당시에 어느편을 들었는지
저 내용을 아셨는지 모르셨는지 언급조차 되어있지 않아
정보가 부족해서 이야기를 할 수가 없습니다.
다들 그래서 이야기를 안하고 있는것입니다.
그런데도 기사님에 대해 멋대로 상상하고는 설명하시는데 할 말을 잃었습니다.
전 악플을 달려고 한게 아닙니다.
담에 또 그런년 만나면 발에다가 오줌을 싸버려라..
걍 완전 똑같음
순둥이들임 ㅋㅋ
엄청 순한데 사람 잘따르고 아무나 좋아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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