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지 1년 7개월 벌써 5만키로라니 ㅋ
이래 저래 잦은 출장으로 벌써 5만키로를 찍었네요..
그냥 쭈욱 느낀점만 써볼까합니다.
알페온 3.0 풀옵션 타이어245 / 40 /19
장점)
무엇보다도 안정감이라고 꼽을수 있겠네요..고속도로나 시내주행이나 안정감은 동급 차량중에서는 제일 낫다고
생각합니다. 2.4 차량은 안타봐서 모르겠고 그랜져나 k7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제일 낫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잔고장이 없다는거...지금까지 엔진오일 교체 외에는 다른 이상증세로 가본적은 없습니다.
아 디스크 변형에 의해 한번 가봤습니다. 이건 제 운전 습관이 잘못된거 같아요..
고속주행도 많이 하고 그러다 보니 디스크 변형이 온듯합니다.
실내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처음에는 운전석 쪽과 조수석 쪽이 갑갑해 보입니다.
그래서 왠지 다른 차량에 비해 좀 작아 보이기도 하고요..하지만 좀 타면 좀 아늑하게 느껴집니다.
밤에 무드등이나 뭐 이런것도 그렇고 괜찮습니다.
스위치 위치나 조작도 그리 어렵지도 않고요..
알페온 차량을 타보신분이나 직접운전하시는 분들은 한번씩 느꼈을 문짝의 두께와 묵직함,,ㅋ
특히 여성분들은 비탈진곳에서 문짝 여는거와 닫는것을 버거워 하시는 분들도있습니다
왠지 든든합니다
단점)
부족한 옵션들...
비교되는 타사 동급 차량의 비교되는 옵션들이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많다고 좋은건 아니지만 그 흔한 크루즈도
없으니 말이죠..
또한 수납공간도 불편합니다
항상 제가 들고 다니는게 차키 / 지갑 /담배/라이타 소지하고 다니는데 진짜 이거 운전석 음료 거치대 쪽에 놓으면
꽉찹니다 다른곳에 놀때가 없어요
운전석 수납공간이 있긴한데 부족합니다. 음료수 라도 있으면 그곳조차 활용을 못합니다 ㅡㅡ
그리고 운행시 처음에 적응 안됩니다 시야를 많이 가리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불편해 합니다
물론 적응하면 괜찮지만 처음 모시는분들은 엄청 조심하게 됩니다
그리고 미션에 대해 언급을 한다면,,,
보령밋션 말 많았죠..울컥 거린다는거,,,제 차도 있었습니다..
15,000km타니까 95% 이상 없어졌습니다.
근데 그전까지 많이 불편했습니다. 꿀렁꿀렁 ㅋㅋㅋㅋ
저단에서 특히 심했습니다..
그리고 연비에 대해 말씀드릴께요..
항상 출근시 강변북로를 이용합니다 퇴근시 내부순환을 이용하여 퇴근합니다
왕복 68km 되겠습니다
시내주행 7km 나옵니다
고속주행시 100km 정속주행시 13km 나옵니다
110~120km 주행시 11~12km 나옵니다
160km 이상 주행시 글쎄요 ㅋㅋ
고속주행 및 급가속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모든 차들이 연비가 천차만별이겠죵?
고속주행 성능은 220km 리밋걸려있습니다
그랜져 / k7 처럼 치고 나가는 맛은 없습니다
할배온 할배온 이라고들 하시는데 그렇게 느린차는 아닙니다 ㅋ 확실한건 k7이든 그랜져든 2.4는 이깁니다 ㅋ
뭐 그런걸 따질라고 하는건 아닌뎅 ㅋㅋ
사무실에서 쓰다보니 눈치 보여서 막 썼네요..
이상 5만키로 허접 운행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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