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런 차량은 오히려 '거 참 성격 느긋하네' 하면서 그냥 넘길 수 있는데
기껏 끼워줬더니 느리게 가면서 차선 밟다가 빵 한 번 하면 신나게 달리는 차량, 그래서 지는 지나가고 나는 신호에 걸리면 그렇게 욕이 나오더라고요. 끼어들고나서 핸드폰을 왜 만져 만지긴.. 이건 성격이 느긋한 게 아니고 졸라 지 생각만 하는 놈임.
아~~ 짜증이 몰려오는 상황이죠
타이밍 못잡고 버벅거리길래 불쌍해서 내 앞자리를 살짝 양보해줬더니
양보해줘서 끼어 들었으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제 갈길 가면 되는걸...
첨부터 얍실하게 끼어들기 하려고 옆차선으로 달려 온 차들을 지가 다 양보해주는 상황...
"그건 양보가 아니라 민폐가 이 쉑퀴야~~"
지나면서 보니 웃으며 통화 중
몇번 당했습니다.
뒷자리에서 마눌님과 딸내미가 째려봄..
혼자 열받는것도 서러운데 욕한다고 이상한사람취급받고..
아오 또 열받네
지나면서 보니 웃으며 통화 중
순진한얼굴로 아무것도 몰라요
이럴때 정말 한대 치고 싶음
띠꺼운 표정으로
'뭐! 어쩔?.'
이딴 표정 보단~
제발 교통 흐름에 맞게 운전합시다.
끼어 들면 좀 빨리 가던가 느릿느릿
적당한 속도 유지는 기본인데
도로가 지 안방이야 아주 그냥
정말 핵공감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나미 슬픈인연 중에서..
그것이 뒤에 양보해준 고마운분에 대한 도리입니다.
물론 평시에는 잘 넣어 줍니다.
1. 양보 받은 넘이 양보 할 줄 모르는 넘 되는 기분
2. 알고 보니 끼워 준 차는 이미 계속 딴 짓 하던 넘이라 그 뒷차들이
계속 열 받고 있었는지도 모를 상황
여튼 흐름 맞춰 끼어들고, 매끄럽게 흘러 가면 양보가 뭐 대수겠습니까 ㅎㅎ
기껏 끼워줬더니 느리게 가면서 차선 밟다가 빵 한 번 하면 신나게 달리는 차량, 그래서 지는 지나가고 나는 신호에 걸리면 그렇게 욕이 나오더라고요. 끼어들고나서 핸드폰을 왜 만져 만지긴.. 이건 성격이 느긋한 게 아니고 졸라 지 생각만 하는 놈임.
알리의 명언이 생각나네요 ㅋ
벌처럼 껴들고 나비처럼 가는 넘들 ㅡㅡ
나비 처럼 끼어 들어 굼벵이 처럼 가는 넘도 생각 납니다 ~
깜빡이 켜놓고 옆 차선 정지 시켜놓은거 같아 앞에 넣어주면 ..
느릿느릿 가다가 노란불에 정지선 무시하고 냅다달리기..ㅠㅠ
타이밍 못잡고 버벅거리길래 불쌍해서 내 앞자리를 살짝 양보해줬더니
양보해줘서 끼어 들었으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제 갈길 가면 되는걸...
첨부터 얍실하게 끼어들기 하려고 옆차선으로 달려 온 차들을 지가 다 양보해주는 상황...
"그건 양보가 아니라 민폐가 이 쉑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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