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지갑에 돈이 없으면 아침에 출근하면서 지갑에 만원짜리 한장꼽아놓고 가는센스를 가진 기부천사...
내가 이가 아파도 병원비땜에 빌빌대면 치과로 어거지로 끌고가서 자기 카드로 100만원가까이되는 브릿지비용를 할부로 끊어주는 과소비녀
슐처먹고돌아서 꼬장피면 버리고 갈것처럼해도 절대 안버리고 어떻게든 날 집까지 인도하는 안내원..ㅎㅎ
내가 사고나서 다리골절로 병원에 입원했는데 가족이 없는 나를위해 직장 그만두고 한달간 같이 병원생활해주는 나이팅??..
그러다가 내가 퇴원하면 바로 일자리 알아봐서 출근하는 성실함
3년째 동거하는데도 권태기 느낄시간도 안주고 독학으로 매번 새로운걸? 연구해서 실습요구하는...므흣녀
장사한지 3년만에 사고나서 말아먹고 노는데 자기신용4등급이라며 대출받아줄테니 다시 시작해서 자기먹여살리라고 힘실어주는 된장녀?
바람피지도 않았는데..바람펴도 다 용서한다며 다시 제자리로만 오면 된다는 의부증환자
퇴근전에 전화하면 자기몸아프다고 빨리들어오라고 해놓고 걱정되서 들어오면 제육볶음에 소주잔두개 준비해놓는 셋팅녀..
나랑 1:1로 붙으면 자기가 이기는줄아는 건방진녀...년....
내신발 사준다고 나이키들어가서 16만8천원짜리 사주고나서 자기 12만원짜리시계는 지돈주고 사놓고 나한테 숨기는 (카드용지획득..)
어리석은 녀
이런 못난 여자친구하고 담달에 상견례합니다.....저좀 위로해주시고 축하도 조금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이런 여자 어디 없나요? 하는 글인줄 알았는데...
실존 인물인가보네요...
마지막에 상견례 한다는 글 보고 내 입에서 오아~라는 감탄사가 나왔습니다...ㅋ
진짜 복받으셨네요~^^
언제나 행복하세요~
근데 왜 위로를??
우리를 위로해주삼~~ㅋ
행복하게 죽때까지 사세요
ㅊㅊ
농담입니다 'ㅅ';
개인적으로 구라이길 바랍니다!! ㅡ.,ㅡ;
올해 말에 결혼합니다^^
5년 사귀었구요... 늙어죽을때까정 행복하렵니다~~!!!
님도 축하드려요^^ 참 저와 결혼할사람은 술담배 PC게임 다 안합니다..
결혼하면 집에 목공소 만들어 달랍니다 가구 다 만든다고^^:; 쿨럭..
설에서 집에 목공소 가지려면 돈을 얼마나 더 벌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