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새벽 5/20분 남편과 함께 현대 사옥으로 출발했습니다...
다시 1인시위 시작한지 3일째
새벽에 내리는 소나기는 앞이 안보일 정도로 퍼 붙더군요.
우리의 차량이 현대 정문을 향해 뉴턴을 하는 순간 보안 아이들의 발동작 또한 바빠 집니다
물론 차를 막기 위해서죠 비옷으로 갈아입고 피켓을 세우고 우산을 쓰고
동일한 장소에 차를 세우고 동일한 자리에 자리를 하고 앉으니
보안아이의 비디오카메라가 저를 주시하기 시작 합니다...
오고가는 현대맨들.... 제 모습을 보면서 양심의 가책이나 안스러움은 조금이라도
느낄런지 의심이 들 정도지요. 잠시후 모 과장이 와서 사탕발림 소리를 합니다
사모님 힘 드시니 안으로 들어가서 커피 한잔 하면서 이야기 하자기에
새차를 준다 하면 들어가겠노라 하니 새차는 안되니 명분상 얼마를 내라고 합니다
이야기 끝.........저는 더이상 말을 잊지 않았습니다.
9/30분 불만제로의 피디님을 만나 성남 중부 영업소에 도착하니 차 댈곳에
영업소의 번호없는 차를 저 못대게 막아버렸더군요 전날 차 댈곳 없어 실갱이를 한터라
오늘은 그냥 골목에 차를 세우고 프랑카드 외 에 종이에 글을 써서 붙였지요
경찰을 부르고 견인차를 부르고 저를 곤경에 빠트리더군요
정의로운 경찰이시여 ! 내가 낸 세금으로 봉급타는 공무원 경찰이시여 !
막강한 현대맨들의 이야기듣고 죄없는 사람 억울하게 하지 말고 정의로운 경찰관이 되시요
당신이 머슴이고 내가 주인일진데 어째 억울한 사람을 이리도 더 힘들게 한단 말이요
제 차 문제를 대강 설명을 듣고 그들은 그냥 돌아가면서 무슨일 있으면
전화 하시라고 본인 손으로 제 헨폰에 전번을 찍어주더군요
저녁 8시경 어느 직원이 와서 제 글귀가 맘에 들지 않는다 하여 그럼 알겠다 시정하마
하고는 제가 그랬지요 당신 얼굴 꼴보기 싫으니 빨리 가라고.....
조금후에 다른 직원이 와서는 다짜고짜 삿대질에 반말에 신고한다고 전화기들고
번호 누르는 시늉을 합니다 얼마든지 하라고 했습니다 그는 술에 취해 있었지요
하루종일 아무 말도 없던 저들이 저녁에 와서는 그럽니다 술 힘을 빌었던 게지요
하기야 사깃꾼이 맑은 정신에 그럴수 있겠나 싶기도 했습니다
저는 삿대질하는 그를 향해 들이댔습니다 때려달라고 ..그리고 제발 신고해서
나 좀 잡아가달라고 그래서 선과악이 무엇인지 밝히자고 했습니다
그 직원이 불량하여 저는 그 글귀를 내일 다시 사용하렵니다
저는 내일 새벽 다시 현대 정문앞으로 갑니다.. 소비자의 힘도 현대 못지 않다는걸
보여줘서 조금이라도 저들이 각성하고 자국민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경각심을 줘야
하지 않을까요? 저들은 소비자들을 흙싸리 껍데기 만치도 안 알아줍니다.
님들이시여!!!
내일도 힘든 여정에 힘을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열심히 할께요.........
새차받아서 그거 타면 짜증날것 같은데요
현대영업소 앞에서 수모도 당하시고...날도 더운데..건강이 걱정되네용...
저한테는 얼쭈 어머님 뻘인데...너무 고생하시는거 같습니다..
그놈들..불만제로라는 티비 프로그램에서..전문가들이 본넷 지적하고..했는데도..
아직 정신 못차렸나 보네용....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바랍니다..응원하겠습니다!!!
쓰레기회사 현대~ 니들 망하는꼴을 꼭 내 두눈으로 보리라.
그러기 전에 잘 좀 했어야지...
이젠 늦은 감이 듭니다...현대자동차 망해야죠...망할만 하구만~~~
사기꾼 집단도 아니고...
전시차나 재고차가 없으면 소비자가 계약을 넣은 시점에서 차량을 제작해야 한다는 소린데...그럼 공장 직원은 놀고 있나요? 글고 계약한 사람은 차 나올때까지 몇날 며칠이고 기다려야 하나요? 그럴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윗글에 리플달아노신거 보니 견적서를 2중으로 작성한듯도 하고...하지만 사기꾼이란말은 좀...좌간 힘드신 싸움 하고 계신듯 싶습니다. 기운내세요. 어찌되었든 진실은 통하는 법입니다.
그리고 앞뒤 사정 모르면 조용히나 있던가...
아마도 이유라면.. 이거 한번 해주면 줄줄이 사탕으로 줄 서니깐 안해주는 것 같네요
여하튼 오기와 끈기로 현대라는 그룹을 무너뜨리길 간절하게 소망합니다. __*)
저도 최근 차를 난생 처음 사고서 이 차때문에 요즘 너무 신경을 써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진짜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의 현 주소가 그런거 같아요. 어떻게 해서라도 한대라도 더 팔아 먹을려고 하고, 팔고 나면 이미 끝인거고,..
어떠한 차라도 사람이 만든거기 때문에 문제는 생길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기면 나몰라라 하는 자동차 회사들.. 그게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의 현 주소인듯싶습니다. 자동차회사들은 각성하고 또 각성해야합니다.
이 글쓴님도 정말 힘겨운 싸움을 하는거 같은데.. 제가 보기에도 이러한 행동을 하고 있는 현대는 상식이하의 행동을 하고 있네요.. 제가 다 분통이 터지네요..
교환이나 환불을 해 준다면
그리고 그 교환/환불한 차를 좀 잘 수리해서 좀 저렴하게(정보 공개하고) 판다면
그 회사 대박날 듯 한데...
너무 무리되는 얘기인가요?
정말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제발 각성하기를 바라는 맘이 간절 하네여.....
아니면 당장 망하던가.....
차량 계약할때나 고객..고객 하지.....차량 인수 한 후에는...
차 개나...소 대하듯이 취급하니....
정말 드러븐 집단인건 ........분명한거 같네여....
소비자들이 어케든지 버릇을 고쳐야 하는데...
힘내시고...더운데 몸 조심하세여...
가까운곳이라면 시원한 캔 커피라도 항개 드리고 싶네여....
화이팅~~
출하장에서 출고전에 사고처리가 된거라면 당연히 현대 본사의 책임으로 차량 교환되는 사례를 본적은 있습니다...
그게 아니고 판매담당 영업사원이 출고후 인도/탁송 과정등에서 사고로 사고처리 하고 전시차로 돌린후 되팔았다면 새차로 교환 받기란 정말 힘들겁니다...
이런경우 본사에서 사기를 쳤다고 보기는 좀 그렇죠...다만 직영영업소인거 같은데...자기 회사의 직원이 잘못한거니 그에 대한 보상은 해줘야 겠죠...
차량 계약하시면 출고가 대충 언제 될지 확인이 됩니다.
이미 생산된 차량이 있다면 바로 출고 가능하겠지요...아니면 생산계획에 따라 더 걸릴수도 있고요...
하지만 이미 생산된 차량이라고 해서 중고차는 아니구요....
이부분은 위에 "천원의행복님" 글 읽어보시면 되겠네요...
다만 생산된지 좀 지난 차량 또는 오래된 전시차량에 대해서는 조금씩 더 할인을 해드립니다. 할인 조건은 매달초 본사에서 내려옵니다...(전국 모든 영업소가 같겠죠...)
견적서에 전시차 할인 기재안하고 손님한테 돈받은것도 그 담당 영업사원이 사기 친거죠...본사에서 사기친게 아니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현대본사가 잘못한거 없다가 아니고...
직원 잘못 교육시킨 본사 책임도 있지만 담담 영업사원에게도 책임이 크기 때문에 좀더 다른 방법을 찾아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저도 영업사원이지만...안타까워서 글 올려봅니다...
부디 해결 잘되시길 바랍니다~
본넷 도색 되어 벗겨짐→모기자와 함께 자동차 성능검사---본넷 통쩨로 교환됨을 확인---본사에선 공장에 가져가 새차로 올수리 해준다고 함---mbc추적---2005/9/22 칠곡에서 매장에 전시용으로 출고---지점장.영업사원 전시차 몰랐다---다시 마이크 들이대고 확인서 대니 알았다-------------(주재원)---전에kbs기자 왔을때 전시차 몰랐다 했으면 이번에 mbc에서 물어도 몰랏다 했어야 하거늘 지점장.영업사원 바보인지 착한건지 첨에 몰랐다 했으면 끝까지 몰랐다 해야는건데........... 제가 그랬지요 그럼 전시차 팔아서 남은 이익금은 누가 챙겼느냐 하니 주재원 왈 카마스터가 먹엇겠죠...웃기는 짬뽕들 입니다... 저는 현금들고 가서 차 한대 산 죄 밖에 없는데 이 폭염속에 이렇게 억울하게 하루하루 버틴답니다 정말 미쳐서 돌아버릴지경이죠...
앞으로도 자동차 영업을 그만두고도 차량을 바꿔가며.. 구매해 갈 처지이기에
아픈가슴 잘 압니다.
그보다 견적서 상에 전시차 D/C 운운하며 할인을 받았다고 하는데..
차량을 받기전.. 할부를 쓰셨던.,. 일시불로 구매를 하셨던... 임금처리일자 추적하여
입금내역 확인해 달라고 하십시오. 견적서 대비해.. 입금내역으로 할인을 받았는지
못 받았는지가 정확히 나올테니까요. 최소한 영업사원이 장난질을 했다면 영업사원
이라도 다시는 그런 짓 못하게 만들어야죠.
우리나라의 법적 구조가 개인으로서는 시간적 / 금전적으로도 굉장히 힘들게..
대기업을 상대로는 못 이기게끔 되어있습니다.
이미 여러 많은 상황들을 겪어 왔었기에 이번에도 같은 방식으로 그냥 무대응으로
넘겨보려 했었겠죠.
힘든싸움이 지속되실 겁니다. 제가 뭐 도와드릴 수 있는게 뭘까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무엇보다 건강 챙기시고.. 좋은 결과 있기 바랍니다.
힘내시라는 말 밖에는 해드릴 게 없네요.
자동차 시장이 전면개방 되어 소비자의 권리릴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님 같은 분들이 세상을 바꾸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냥 무임승차 하는 그런 기분이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힘내세요...
아주머님이야 말로 한국에 몇안되는 진정한 소비자 이십니다.
이런 분들이 있기에 나머지 분들이 무임승차도 가능한거라 생각합니다.
다들 댓글 많이 달아서 힘을 보태시자구요.
새차를 사면서도 뽑기를 잘해야 하는 대한민국 운전자들이 불쌍합니다.
힘내세요..^^화이팅..
잡아들이면 안되는거냐??? 정신이 없어 아주 그냥!
주차할곳이없어서 그냥 마음속으로만응원하고갔습니다
꼭 현대와의싸움서승리하시기를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