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치료 외국인 첫 퇴소.. "완치 감사" 115만원 기부
생활치료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 치료를 받던 외국인 확진자 중 첫 완치 사례가 나왔다. 이 외국인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현금을 두고 간 데 이어 1000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입국한 중국인 천(陳)모 씨(35·여)는 25일 경증 환자로 분류돼 경기 파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천 씨는 5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소했다. 그는 퇴소 당일 자신의 방 책상에 한화와 달러가 섞인 115만6160원과 함께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남을 돕고 싶습니다”라는 내용의 영문 손편지를 남겼다.
https://news.v.daum.net/v/20200408030140854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사업을 하는 천 씨는 6일 10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국적을 떠나서... 서로에게 선한 이웃이 되는 건 아름다운 일입니다.
115만원 기부했고 1000만원은 추가 기부하겠다는 겁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이미 기부한 행위를 깍아내리는 것은 아니다싶네요
대구 경북 놈들과 다르네.
우리가 짱개라고 부를 이유가 없을텐데
이런거 보면 중국인이 못된게 아니라 중국 공산당이 못된거 였음...
굿~~!!
대구경북 한창 위기일때 중국에서 마스크 수백만장 기부해준것도 있죠.
착한 중국인은 아직 살아있는 사람도 있네..
이런 훈훈한 소식은 좋네요~!
해외, 특히 유럽에서 들어오는 유학생들은 정신차리고 격리지침 준수합시다!
돈을 떠나서 감사함을 아는 그 마음이 정말 멋집니다!!
그래도 우리가남이가입니다 답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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