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에 앞서서 매트를 제작하는 회사를 깔 의도는 없으며, 혹시나 많은 운전자 분들이 주의깊게
확인하지 않아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성을 방지하고자 하는 생각에 글을 씁니다.
알고 계신분들도 많이 있다는걸 확인하였고, 그반대로 모르는 분들도 상당히 많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모르게 계신 분들이라면 정말 아찔한 상황을 연출할수 있으며, 아시는 분들은 그냥 맞아!! 이런경우가 있었지 하고,
웃으며 넘어가 주셨음 좋겠습니다.
이제 내용으로 들어가서 제 차량은 혼다 어코드 3.5차량입니다. 주말에 가족들과 본가에 다녀오는데 이상하다 싶을정도로
차량이 묵직함이 느껴 졌습니다!! 왜 그런 느낌 있잔아요!! 항상 똑같은 속도로 달리고 있는데 그날따라 이상하게
가속폐달이 반응이 늦고, 차도 뭔가 뒤에서 잡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요!! 배기가 막힌거 같은 답답한 그런 느낌이요!!
그날 제가 그랬습니다. 제2자유로에서 80 규정 속도로 달리고 있었고, 와이프와 아이들이 타고 있었기 때문에
달리고 싶은 생각도 없었는데, 그런 답답함이 계속적으로 느껴져서 방귀한번 뿜겠다는 생각으로 가속폐달을 끝까지 한번
밟았다가 놓겠단 마음을 풀가속을 하였습니다. 묵직한 느낌은 사라지고 순간 가속을 하더라구요!!
그때부터 긴박한 상황이 발생 하였습니다. 그느낌을 받고 바로 폐달에서 발을 띄었는데....맙소사!!!!!
발바닥에 붙어서 따라와줘야할 폐달이 안올라 옵니다. 락이 걸린거처럼 풀가속 상태에 고정되어 풀리지 않더라구요!!!
깜짝 놀라!! 브레이크에 발을 올리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밤이고,춥고,겨울이고.... 풀브레이킹 하면 차가 그냥 설까!?
돌지 않을까!! 어땠든 세워야 하기에 브레이크에 발을 옮겼지만, 가속폐달이 브레이크 능력을 이기더군요!!
큰일났다 생각하며 스치듯 속도계를 보니 160이상의 속도 였습니다. 잠깐의 5~10초 사이 정도 됐을법한 시간 동안
별의별생각과 행동이 이루어 진듯 합니다. 발로 가속 폐달을 차보기도 하고, 브레이킹도 해보고... 와이프는 깜짝 놀라서
소리 지르고 있고.... 그순간!!! 팅~~~ 하면서 가속 페달이 빠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계기판을 보니 알피엠을 떨어지고 있
었고, 속도도 떨어지는 상황 이었습니다. 브레이크 살짝 밟고 규정속도에 맞춰서 가속페달에 발을 옮겨 보니 정상 작동 하더라구
요!! 그때서야 와이프한테 상황 설명을 했습니다... 이런저런 상황 이었다고요. 와이프도 놀랬겠지만, 저역시 엄청 놀라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유도 뭔지 모르고 다음날 출근해서 차량을 점검해 봤습니다. 어떤이유에서 그런 현상이 발생이 됐는지!
말로만 듣던 급발진 현상이 아니었는지!!! 그래서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경험했던 것처럼 가속 페달은 깊숙히 밟아 봤습니다.
동영상과 같이 가속 폐달을 밟으니, 차량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깔아놨던 벌집매트끈단에 가속 폐달이 딱 걸려서 빠지질
않더라구요!!! 저게 바로 원인이었던 겁니다. 차량의 청결을 유지 하려다가 차량과 함께 세상 하직하는 경험을 할뻔 했네요!!
이곳 저곳 몇군데 동호회에 올렸는데요!! 아시는분들도 계시고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글의 가장 중요한건 이것입니다. 벌집매트 정말 유용한 아인템 입니다. 차량용 순정 매트 싸이즈로 제작해서 나오는것도
많이 있고, 그냥 마트에서 규정 싸이즈 없이 승용용,승합용으로 분류되어 판매되어지는 것들도 있습니다.
주머니 사용에 따라서 검증된 값비싼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저렴한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어떤게 좋다 나쁘다라는 말은 못하겠지만, 제가 사용한 제품 또한 나름 인지도 있는 회사의 제품 이었으며, 어코드 전용
제품 이었습니다. 한번쯤은 확인해 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서 내용을 올린거구요!!
매트 제작사를 깔 의도는 전혀 없다는걸 다시한번 말씀 드립니다. 혹시 모르니, 차량들 한번 확인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오르간 폐달이라고 하단쪽이 고정되어 있고, 윗쪽을 밟아서 속도가 올라가는 타입의 차량들은 괜찮다고
말씀 하시는 분들 있던데요!! 분명 매트 끝단이 페달 부근에 맏다아 있다면 안심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확인들 해보시구요! 제글은 그냥 저처럼 몰랐던 사람들을 위해 정보 공유차원에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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