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이라는 글자에 점하나만 찍으면 남이 되듯이...
집이라는 글자 약간만 어긋나도 짐이라는 글자가 되네요. "
님들은 배입니다.
점점 녹슬어 갈지라도 쉽게 가라앉지 맙시다.
점점 비바람이 힘겨워 질지라도 뒤집어지지 맙시다.
돛이 클수록 잘 달리지만 강하지 않은 돛은 오히려 부러질수도 있으니 돛을 강하게 단련합시다.
인생사 잠시 산책이라 말씀합니다.
하지만 7일을 위해 7년을 땅 속에 있는 매미
크리스마스 하루를 위해 일년을 준비하는 나라가 있듯이...
남자 인생 또한...
몇 가지의 추억과 몇 가지의 꿈 때문에
평생 허리 두들겨가며 땀 흘리지만 그래도 웃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길고도 긴 겨울이 가는듯 합니다.
때론 신호대기중 가로수들도 좀 둘러보시고
점심식사 후 하늘도 좀 보면서 힘내십시요.
ps - 길고도 험한 태평양을 건너는 힘이나 방법은 산전수전 겪으며 어금니 깍물고 살아온
세월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기에 짐이든 의무든... 늘 있기에 의미있는 인생이 아닌가 생각 해 봅니다.
목적지 없는 출항은...
여자들이 밥을 사는그날까지 남자들이여 일어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