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에도 동일한 글을 올렸지만 좀더 많은분들이 봐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곳에도 올려봅니다.
어이없는 상황에 글을 올려 봅니다.
문제는 현제 제가 운행하는 2010년 12월식 파사트2.0TDI 차량.
지금것 운행은 3년6개월 4만6천키로정도 운행 하였습니다.
년식에 비해 주행거리가 상당히 적습니다.
2주전쯤 사고수리로 들어가 수리를 끝내고 출고를 하여 1주일이 지난 시점에 차가 운행중 서버렸습니다.
다시 시동을 걸려고 해도 안걸리더군요.
다행스럽게도 출근시간이라 차량이 많아 서행하던 길이라 후속사고는 나지 않았지만 고속도로 주행중 이런 일이 발생 하였다면 정말 아찔한 상황이 발생 하였을꺼라 생각 되네요.
보험 견인을 불러서 수원사업소로 입고를 하고 바로 처리가 힘들것 같다고 나중에 연락주겠다고 하기에 아침에 와이프 출근시켜주던 잠옷바람꼬라지로 창피를 무릅쓰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날 저녁 사업소측에서 연락이 와서는 견적이 부품가만 1000만원이 넘는다고 통보하더군요.
하하하하하....
이때부터 전 이미 맨붕상태 입니다.
제가 이 상황을 전혀 이해할수없다 하였고 사업소측에서 최대한 지금 고객님 상황을 고려하여 420만원정도에 수리를 해주겠다고 하네요.
전 그 할인가격도 이해를 할수가 없다 말하니 담당어드바이져는 절보고 서운하다고 하더군요... 하하하.. 서운하데..!!!!
문제되는 부분이 연료펌프쪽에서 쇳가루가 발생하여 연료라인과 인젝터부분까지 올교환을 한다는 내용이었구요.
연료펌프(고압,저압펌프),인젝터 이 세가지 부품을 사업소측에서 부품비지원을 하겠다고 하더군요.
저 3가지만 600만원이라는 소리죠.
이때부터 제가 정신좀 차리고 사업소측엔 일단 수리는 안받고 결정은 나중에 하겠다 말을 하고.
여기저기 알아 보았습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2/14/2011021401456.html
위에 링크는 해당 문제의 미국내 처리기사입니다.
정확히 리콜이 들어갔다는 내용은 아니지만.
해당 부품에 문제가 있다는걸 충분히 알수 있는 상황입니다.
제 차량 이외 에도 현제 국내에 판매된 차량 몇천대가 저런 시한폭탄을 안고 있다고 봐도 되겠지요.
현제 사업소 어드바이저통하여 이야기를 하여도 똑같은 소리만 되풀이 하고 그러다 수원사업소 지점장과 통화를 하는 상황에서도 똑같은 소리만 반복하여 더이상 사업소와 해결은 보류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사업소측에 이 문제에 관하여 메스컴이나 다른 쪽으로 문제를 크게 만들경우 제가 할인받을수 있는 수리비용을 못받을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건 직접적으로 말을 하지 않았지만 제가 듣기엔 문제를 크게 만들면 수리비용의 절충도 없다는 협박으로만 들렸습니다.
전 이 문제로 차량결함신고센타(http://www.car.go.kr/)에 신고를 하였고
연락이 왔지만 문제의 부품이 있어야 결함조사를 받을수 있어서 저처럼 아직 수리를 받지 않은 경우는 어찌할수가 없다네요.
그리고 해당기관에서 업주측에 강제적인 힘이 있는것도 아니라고 하구요...
현제 동일 증상으로 수리를 받으셨거나 받고 계신 분들이 상당수 존재하기에.
더이상 폭스바겐코리아측에서 해결방안을 주지 않을 경우 좀더 강하게 나가는 길만이 남아있네요.
폭스바겐본사측에 연락을 해보아도 수입사랑 본인들은 별개라는 대답만 하고 다시 연락하도록 해주겠다더니 연락도 없구요.
=
여기까지 그전 올렸던 내용입니다.
=
다음 내용입니다.
현 차량 폭스바겐 2010년12월 출고 4만6천키로 주행 파사트2.0TDI 이야기 입니다.
이후에 오늘 고압펌프에 관하여 알아 보던중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압펌프는 보증이 따로 있다더군요 5년에 8만키로!
이부분은 정부에서 내려온거라 무조건 수입 국산 따지지않고 5년에 8만 보증입니다.
여지것 사업소에서 통화를 할때만 해도 고압펌프가 보증에 들어간다는 사실도 말을 해주지 않았고.
단지 사업소측에서 제 상황을 고려하여 총견적 1000만원이 넘는 내용에서 펌프와 인젝터를 지원해서 420만원정도에 수리를 해준다고만 했었지요.
게다가 그 부분을 메스컴을 통하여 알릴경우 처리를 못해줄수도 있으며 원래 견적인 1000만원이 넘는 견적으로만 수리가 가능하다고까지 말을 했었습니다.
결국 제가 듣기엔 완벽한 협박의 이야기였지만 본인들은 그런게 아니라네요.
오늘 너무 화가나서 전화한통화 넣어두고 직접 사업소를 찾아갔습니다.
그랬더니 저에게 메스컴쪽으로 이야기가 들어가면 나머지도 못해주겠다고 했던 직원이 말을 돌리네요 자기가 그런적이 없다며 발뺌을 하네요.
하지만 그 내용 지금것 통화내용 모두 저장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 제가 이게 보증이 되는 연료펌프 이상으로 나머지 부품이 고장이 났다면 그 부분도 무상수리를 해줘야 하는게 아니냐 강하게 어필을 했지만
그 부분은 본사 보증팀과 연락을 했을때 펌프와 인젝터만 무상으로 교체가능하고 나머진 안된다는 이야기만 되풀이 했습니다.
그럼 제가 본사 담당자와 통화를 하게 해달라고 하였지만 그건 절대 안된다는 이야기만 들었구요.
제가 지점장과 다시 이야기 할수있도록 요청을 하니 지점장은 서울에 교육을 받으러 가있던 중이라 연락이 안된다며 연락을 할수없다 하더군요.
제가 너무 화가나서 큰소리로 말을 하며 그럼 연락이나 해보라 했는데 담당어드바이저는 연락할 생각도 없어 보였습니다.
그러더니 다른 어드바이저가 와서 본인이 연락을 해보겠다 했습니다.
근데 연락을 해보니 당장은 연락이 안되고 메세지는 남겨놨으니 연락을 줄꺼라해서 전 기다렸습니다.
좀 기다리다 보니 연락이 왔지만.
처음 통화했을때와 말투 부터가 다르더군요.
제가 센터에서 큰소리친내용을 들었나 봅니다.
상당히 기분나쁜 말투더군요.
지점장도 똑같은 말만 되풀이 합니다 어드바이저가 했던 이야기의 내용까지만 본인들이 해줄수있다.
그리고 저보고 화내서 해결되는 일이 있냐고 되묻더군요?
상당히 어이없는 질문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제가 화를 내니 기분나쁘다는 말투였습니다.
보아하니 지점장과 이야기도 전혀 통하지 않겠더군요.
그럼 제가 다음에 연락을 주겠다 말하고 일단 끊었습니다.
보증이 되는 부품이 이상이 생겨 다른곳까지 문제가 되는 상황에서 보증되는 부품만 무상수리를 해주고 나머지는 안된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상황인가요?
이런 폭스바겐의 그리고 클라세오토 본사의 보증정책이 상식에서도 벗어나있는데 어이가 없네요.
같은 내용의 국산 차량들은 보증이 지나있어도 수리를 받는경우가 많더군요.
국산이 아닌 B사만 해도 같은 내용으로 무상수리받으신 분도 계시구요 직접 통화도 해봤습니다.
근데 이 폭스바겐코리아! 클라쎄오토의 대응은 우리나라에서 더러운점만 발전했나보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비자가 알아서 해라는거져.
미국에서 있을수도 없는 일이죠.
국내는 해당기관이 소비자가 아닌 기업편 들어 주는겁니다.
법도 만들지도 않고. 법적으로 가도 먹히지도 않죠..
국민등골 파고 먹는게 우리나라 기관이 현실입니다.
안타깝네요 ㅡㅜㅡ
일본업체는 저런 양아치 같은 행동전혀 없네요
다 친절하다고 하고..
일본이 마인드가 잘 되어있긴 한거 같아요
싫은 민족이지만 인정할껀 인정...
산 곳과 서비스를 받는 곳이 다릅니다.
산 딜러사와 서비스를 받는 딜러사가 다르다는 말입니다.
그냥 서비스는 잘 해준 곳을 계속 가게 되더라고요.
어차피 폭스바겐 서비스는 딜러사와 상관없이 어느 곳이나 가도 상관이 없으니까요.
혹시 서울이나 경기에 거주중이시면, 인천에 위치한 gs 엠비스 한 번 가 보세요.
거기 양심적으로 잘 하더라고요. 거기 미캐닉 대빵이 국내 유일한 폭바 마이스터라서
독일에서도 오래 있으셨고 마인드도 선진국 마인드인 거 같음.
일본차 메이커에서 사후처리를 개판으로 했다는 얘기는 찾기 힘드네요..어디서부터가 문젤까요..
어떤분들은 너가 운이없는거다 어떤분들은 당하고 계시고..
수리비는 외제차보다 싸고 편한데
그놈에 품질이ㅠ
첨고할게요 .. 4만키로타고 퍼지는차..
대박이네요 헐
특히 디젤차량들은 많이 그렇습니다.
저도 파사트가지고 그외의 고민 많이 해봤습니다.
다 쓰레기같구만...
저렇게 자비로 수리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지...
법이 제조사의 손을 들어주고 있는 이상 어떠한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코리아의 법은 국민을 위한게 아니라 기업을 위해 존재합니다.
단언컨대...효과없구요...
혹여 효과를 보셨다는 분들....플라시보입니다.
현기 개차반 만들어도 오냐오냐
수입차 그대로 따라하고...
폭스바겐 사려는 분들 잘생각하세요.
dsg미션 내구성 개똥이라서 겁나 잘나갑니다. 그나마 보증기간내에 나가면 센터랑 지지고 볶고 싸우면 교체 가능하지만 보증 후 미션 나가면 노 답입니다. 증상은 출발할때 차가 겁나 울컥울컥 됩니다 ㅋㅋㅋ
플라이휠 나가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타시면 되고 (견적 160) 콤푸레샤 나가는 것도 종종 있더군요 (견적 140)
그리고 앞선 댓글중 마모되는 부품 있다고 했는데 "육각샤프트"라는 부품인데 이거 단가 9000원짜리 안바꿔주고 마모 많이 되면 오일펌프에서 엔진으로 오일 공급 못해가지고 터보,엔진 사망하는 사람 폭바동호호회에서 봤습니다.
센터가니 헤드가스켓 나갔다고 견적 120부르는거 서울 모 업체 가져가니 플렌지가스켓 나갔다고 10만원에 수리 한적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센터놈들 나이도 어리고 실력도 없어요 ㅋㅋ
평생은 오버이고...
폐차때까지 쓸 기름값 한방에 털리네...ㅋㅋ
르노나 볼보 사야할듯...
뭐 이렇게 만든것도 결국에는 정부의 잘못이지만...
거기다 에어서스펜션이 고장나서 4바퀴 가는데 1000만원 ㅋㅋ
분해해서 부품으로 팔아먹으면 페라리한대 살 듯
한국내에선 지들이 갑인줄 아는 색히들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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