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가을 K3쿱 시승하고 찍어논 사진입니다...
사진이 몇장더 있는데 보배에는 다 않올라 가네요...
전문 블로거가 아니다 보니 사진 화질이 별로네요
국산차는 시승하는게 현대는 시승센터가 있기는 하지만
광역시 단위정도나 어느정도 인구가 있는 중도시는 되어야
운영을 하고 기아차는 최근에 시승센터를 늘려가는 중이더군요
현대차 시승센터는 동네에도 있었는데 올해 철수를 했습니다...
시승차가 나오면 각 지점 대리점을 돌다보니 가까운 곳에
있을 때 시간을 맞춰야 하고 아님 다른 지역에 있다면 넘어가서
시승하거나 동네로 올 순서를 맞춰야 하는점이 아쉽기는 합니다..
요즈음 찾아가는 시승도 되는데 평소 찾아가서 시승합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K3 쿱 전면부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벨텁보다는 디자인이 더 나아 보이기는 하지만
유럽에 판매되는 씨드보다는 못하다는 느낌이네요
국내에도 씨드를 판매하면 참 좋으련만
범퍼 하단 번호판쪽에 카본 시트지로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측면 모습입니다...
전형적인 쿠페형태라인이네요..
후면모습입니다...
범퍼하단은 디퓨져가 있어서 나아보이는데
브레이크등의 모습은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하단 범퍼 디퓨져는 카본 느낌의 시트지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듀얼 머플러는 잘 어울리네요
앞 타이어와 휠의 모습입니다...
원피에 K3 세단보다 큰 용량의 디스크라고 하더군요
휠의 디자인은 이쁘네요
최근들어서 현기차 휠의 디자인이 다양하고 멋있어졌네요
K3 터보의 엔진룸입니다..
깔끔하네요
1.6 터보 204마력에 토크는 27kg.m 의 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운전석과 실내의 모습입니다...
스마트키의 모습입니다...
이쁘네요
뒷좌석입니다
키가 루저인지라 클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180이상이신 분들은 불편하실듯.....
차를 시승한지가 오래됬고 잠깐 타본거니
세세한 느낌의 디테일 한시승기는 아니고
대략적인 느낌이니 이점 양지해 주시길
1)
가속성능
작은 차체에 204마력의 출력이라 경쾌하게 가속됩니다....
터보렉은 살짝 있는 편이고 초반이후 꾸준이 밀어줍니다...
Y영역까지 재미나게 몰아 붙일수 있습니다
그 이후는 더디기는 하지만
2)
핸들링..
K3세단 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여주며
이질감은 줄어든 느낌이기는 합니다
R-MDPS 아니더라도
예전처럼 유압식만 되더라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3)
코너링
작은 차체와 낮은 세단보다 낮은 차고로 인하여
코너링 성능은 나름 괞찮습니다
차선변경시에도 그 정도면 충분하고
후륜 써스펜션이 멀티링크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4) 브레이크 성능
초반 응답성은 좋고 시내주행이나
평상시에는 큰 불편함은 없네요
중고속에서도 많이 밀리거나 하지는 않네요....
뛰어나지는 않지만 이정도면 무난합니다....
5) 연비
연비는 신경쓰고 본게 아니라 생각이 나지를 않네요
6) 하체
노말과 스포츠 모드일때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적당히 단단해 지는데
승차감을 적당히 살리면서 스포츠성을 신경쓴 모습입니다...
7) 미션
반응은 현기 6단의 전형적인 모습이고
부드럽고 매끄럽습니다...
쿠페라고 해서 반응이 뛰어나지는 않는데..
수동 차량이면 더 재미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전 풀옵션 오너인데요 실 오너 입장에서 딱 이렇습니다. 옵션 너무 풍부합니다. 1600cc급의 차에서는
볼수 없었던 옵션들.. 네비 찍으면 계기반 중간에 컬러 그림으로 지하도로 길안내 남은 거리 수 등등 다 표기해줍니다.
hud까진 아니지만 시야를 돌릴 필요가 없네요.. 통풍시트 3단까지 조절가능해서 상당히 시원합니다.
오히려 통풍시트 없는차가 불편 ㅠㅠ 전방센서도 있고 해당 문짝이 열린 곳을 그림으로 상세히 표현도 되고 전 후방 센서도
위치 그림이 다뜨니 너무 편합니다. 브레이크도 솔직히 불만없구요. 동호회분들은 xg 2p로 넘어가셨다가 오히려 순정보다 못하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렇다고 미친듯한 브레이킹은 아니구요^^;; 1p에서 그나마 괜찮게 브레이킹을 끌어낸 느낌?
단점은 이겁니다. 연비 안좋습니다... 아무생각없이 3~4천 알피엠 자주 사용하면 시내바리 연비 8.8~9.2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고속에서 좀 쏘면 8~10사이로 나옵니다. 다만 할배운전하면 시내에선 9.8~10.1 정도 고속에선 14~18 왔다갔다 합니다. 스포츠모드 확실히 단단해지고 딱 필요한만큼만 차가 컨트롤해집니다 아무래도 핸들 조향감 때문
조향각이 체감 능력이 확 상승 컨트롤이 너무나 정직해져버립니다.. 10만원도 안하는 부품으로.. 순정으로 좀 넣어주지 ㅠㅠ 그리고 벨텁은 pss타이어가 옵션으로 있는데 타이어가 너무 싸구려 넣어줍니다.. cp671이 뭡니까 ㅠㅠ 225/40/18 들어 갑니다. 사진과는 다른 휠이구요. 순정 18 휠은 스몰 4p까진 장착가능합니다. 스페이서를 대면 만도4p도 꼽아지구요.
타이어만 조금만 더 좋은걸 넣어주셨으면 차량의 완성도가 한층 상승했을지도 모릅니다.
현대기아의 순정 서스 출렁임과는 진짜 체감으로 확 다릅니다. 단단합니다.
저중속(0~140)까지는 서스가 너무나 잘 버텨줍니다. 그리고 방음 커버가 잘되있어서 신호대기중에는
시동이 걸린지도 모를 정도로 조용합니다. 다만 120이상으로 넘어가면 풍절음은 있습니다..
이상 13년10월 출고하여 현재까지 2만2천키로 탔습니다
수동 순정은 6.87 정도 나오네요. 보통 고급유 맵핑하시는 분들 보시니까 제로백은 5.6~6초 정도 나오고 최고속은 240~255정도 까지 나오시네요 세팅값이 조금씩 다르지만.
y영역에서는 최고속 10km 올리기도 참 어려운데... 기냥 맵핑만으로도 30~40km 상승이라...
맵핑만으로도 100마력쯤 올라가는 엄청난 괴물을 기아에서 만들었군요.
닥추
그런데 밑에 hp204님의 댓글시승기 좋네요ㅋㅋㅋ정말 타본사람만 알수있는정보를 써주셨네요!
안개등..
인중도 너무 짧은 인상...
안면을 왜 그런 사람처럼 떠올리게 만들었을까나...
잘보구 갑니다! 추천
내부 진짜 :@(@)@/&,'zk
타 브랜드 차종 및 차급 넘나들면 많이 타보았지만..
한마디로 말하면 그냥 기아에서 약간 잘못만든 느낌??
그동안 기아차에서 불만이던 부분들 상당히 보안된 느낌입니다.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게 핸들이 가볍지 않고 묵직하다는것..(쉐보레 크루즈보다 더 묵직한 느낌>> 고속으로 올라갈수록 한손으론 힘듬)
그리고 브레이크 응답성이 초반에 몰려있지 않습니다. 브레이크 잘 드는'척'하기위해 그동안 현기차에서
세팅되어왔던 살짝만 밟아도 '확'멈추고 정작 '확'스고 싶을땐 브레이크가 안먹는거같은 그런 이질감이 없이
그냥 밟는만큼 스는 느낌이 듭니다. 고속주행에서도 크게 불안감은 없으나 역시 전륜은 대구경 디스크브레이크가
후륜은 디스크가 작기때문에 리어확장 하지 않으면 고속에서 급브렉시 좀 털리는 현상이 있긴한거같습니다..
글쓰신 분처럼 오버행이 짧고 차체카 세단보다 3cm는 더 낮기 때문에 전륜치고도 경쾌한 코너링이 가능한거같습니다.(그래도 젠쿱처럼 후륜기반에는 못미칩니다.)
그리고 연비는 현재 10~12km 정도 나오는데 고속도로에서 연비주행하면 14~16까지도 나오긴 하는거같습니다.
써스는 ECS아니고 그냥 애초 셋팅이 조금 단단한 편이라 오히려 쿱에는 이게 더 맞는거같구요. 그리고 중요한건 윗급인
K5 보다 노면소음이나 풍절음이 덜합니다. 더 정숙한거같습니다...
또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단 k3쿱은 리어확장 & 출고타이어 교환만 해도.. 잼나게 탈수있는차인거같습니다.
실오너로써 별5개중 4개 주고싶네요~
예전 현기 유압식 스티어링 느낌을 안다면 지금이 훨씬 낫다는걸 알수 있을텐데요....
저도 매우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주차중 핸들 조타시 뚜드드드드득 소리나는것만 빼고요..ㅠㅠ
이거 못잡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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