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관심이 많았던건 약 3년 전부터 좋아하다가 인터넷 중에서도 우연히 보배드림과 최근에 알게된 클리앙 이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정말 여러가지를 배웠네요
머.. 겨울에는 윈터타이가 좋다더라 , 여름에는 섬머타이어가 좋고 종류는 ~~~게 있고 등등...
백날 눈팅 해봐야 발전도 없고 그저 허접한 취미생활 정도로 그칠것 같아서 무작정 좋다는 것들.. 중에서도
입문형에 들어갈 수 있는.. 자동차 생황 중에서도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카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쪽으로 가보았습니다.
첫째로는 섬머타이어 RE 002라는 타이어
섬머타이어 중에서도 아주 저렴한축에 속하지만
승차감이나 코너링 등등이 아주 좋았던.. 이 다음거로는 S001 을 써보고 싶네요.
휠 + 윈터 타이어..
딜러분 통해서 휠을 구하고..
노라님 소개로 한국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윈터 타이어) <=를 비교적 저렴하게 1세트 구비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글들을 눈팅해보니 윈터타이어는 영상 7도 이하에서 성능을 발휘하며
실리카 재질의 합성고무로 눈길에 좋다.. 등등.. 참고하며
직접 체험하러 눈이 많이 내리는 강릉으로 향했습니다.
작년에 섬머타이어로 다녔던 미끄러웠던 눈길들이 윈터타이어를 끼우고 다니니
정말로 미끄러지지 않고 잘 다닐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ㅎㅎ
머 이런건 백날 좋다 안좋다라는 글들을 보는것 보다는 직접 한번 체험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눈길로 달려가보았습니다.
눈이 막 내리는날 달려보니 차가 이렇게 되었네요..
아우디 동호회에서 겨울철에 질릴 정도로 봐왔던 글들이 있습니다.
" 아무리 4륜 콰트로라도 섬머타이어로 다니는건 4발로 스키타는 것과 다르지 않다 "
콰트로고 4륜이고 뭐건간에 윈터 타이어로 바꿔서 다니라는 얘기죠.. ㅎㅎㅎ^^
다음으로는 3M사의 PPF 필름 셀프 시공.
기스를 싫어하는 저로서 계기판을닦을때 마다 발생되는 기스를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계기판 크기에 알맞게 직접 재단해서 셀프로 시공해보았습니다.
올 초... 섬머 타이어로... 동해쪽 훑고 왔습니다..
결론은 섬머타이어도 겨울에 다닐만 하다 였습니다.
눈길은 아주 잘 미끄러지지만요
퍼샤에서 보았던 엔진룸 청소 무작정 따라하기
A6 라이트 PPF 필름 셀프로 시공해보기
지하주차장에서 헤어 드라이기 + 비눗물 + PPF 필름 이렇게 해보았습니다.
깔끔하진 않지만 셀프로 했다는 것에 만족을....ㅎㅎ
다음 차들도 제가 셀프로 할 생각입니다.
올 겨울 아식이 트렁크에 챙겨서 다녔던 것들입니다.
혹시 모르니 스프레이 체인 + 미끄러져서 박았을때를 대비한 소화기 + 워셔 + 워셔 첨가제
위급할때 물에 섞어서 사용 가능한 첨가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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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용품 + 동절기 준비물 구비 끝 .
자동세차나 세차를 아직까지 단 1번도 맡겨보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내가 직접 하는것 만큼 제대로 되지 않을것 같기 때문에..
더 벙커 카톡쇼 퍼샤 등등.. 세차하는 노하우를 눈팅해보고 힘들더라도 직접 해보고 있습니다.
고압수는 차에 바짝 붙여서 뿌리고 천장에서 하부쪽으로 순서로 뿌려라
+
그릿가드가 구비된 세차 바구니를 이용하면 흙탕물이 올라오는 것들 방지 할 수 있다. (소낙스 세차바구니)
+
코팅 왁스는 스킨 로션을 발라주는 것가 같다. ( 무조건 )
등등..
어설프게 눈팅부터 시작해서 어설프게 하나하나씩 직접 체험해보고 좋고 나쁘다는 것들이 뭔지 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올 초부터 계획했었던 카라이프 제대로 즐겨보기를 이제 슬슬 본격적으로 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차라는게.. 이런저런 차들을 타보니 이제서야 저에게 맞는 차가 어떤차인지 알게 되더라구요.
올해.. 정말 많은 차들을 시승해보았고 2대로 간추려졌습니다.
담주에 s63 4matic amg , XJL .30d 출고 받습니다
차를 공짜로 받는 것도 아닌데 5달이나 기다리다니 저도 참 미쳤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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